[종합] ‘윤창중 쇼크’ 강타…“공직자 맞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9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인하 결정 이후 7개월 만이다. 그동안 한은은 경기 회복 추세로 가고 있다고 진단, 금리를 인하할 만큼 경기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데다 엔저 현상과 대북 리스크까지 겹친 상황에서 금리 인하는 불가피한 결정으로 해석된다. 정부와 여당은 정부 출범 이후 계속해서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주장해왔고 인하 결정이 내려지기 하루 전인 8일에는 한국금융연구원이 공식적으로 금리
[종합] 손석희, JTBC ‘뉴스9’ 진행한다
JTBC 보도담당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손석희 전 MBC 앵커가 ‘JTBC 뉴스9’를 진행한다. JTBC가 6월 뉴스개편을 앞두고 있어 이 시기를 전후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JTBC는 올해 초부터 보도국 산하 뉴스개선TF를 만들어 운영했다. 뉴스경쟁력 강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손석희 앵커의 영입을 통한 사례 연구를 검토해 왔다. 또 이와 별개로 JTBC 고위 관계자들이 지난 3월부터 손 앵커 영입을 추진했고, 이달께 이적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그룹 회
[부음] 5월9일 부음
▲박종인 조선일보 여행문화전문기자 부친상 박종인(조선일보 여행문화전문기자) 혜윤(미국 거주) 선엽(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씨 부친상, 김홍덕(미국 연합감리교 선교부 이사)씨 빙부상, 이주연(고양청소년수련관 교사)씨 시부상 = 9일 오후 7시3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김주한 KBS 기자 외조모상 김형준(전 한국검사정공사 사장)·형삼(창원대 교수)씨 모친상, 김영록(전 신동방 사장)·임동락(동아대 교수)씨 빙모상, 김도한(CJ㈜ 상무)·주한(KBS 기자)씨 외조모상 = 9일 낮 12시
[종합] ‘고위층 성접대 동영상’ 보도 법정제재
고위층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지나치게 선정적인 보도로 논란을 빚었던 JTBC와 TV조선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해당 사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과 용어를 사용해 보도했다”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 위반으로 JTBC와 TV조선에 각각 ‘경고’와 ‘주의’를 의결했다. JTBC의 저녁 종합뉴스 ‘뉴스9’는 지난 3월22일 건설업자 윤 모 씨의
[방송] “MBC, 권재홍 부상보도 정정보도해야”
MBC가 지난해 뉴스데스크에서 권재홍 보도본부장이 퇴근길에 노조원들의 저지를 받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법원이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2000만원 지급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제15민사부(유승룡 부장판사)는 9일 MBC 노조(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MBC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MBC는 지난해 5월 뉴스데스크 첫 기사를 통해 “권재홍 보도본부장이 퇴근 도중 노조원들의 저지를 받는 과정에서 신체 일부에 충격을 받았다”고
[종합]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해야”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정영팔)는 9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광주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 공식 식순에 포함하고 5·18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광주전남기협은 이날 성명에서 “5·18 기념식 때면 어김없이 불려온 ‘임을 위한 행진곡’이 보수정권의 논리에 밀려 ‘퇴출’ 위기를 맞고 있다”며 “5·18 공식 추모곡을 별도로 제정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lsquo
[종합] “대학입시 ‘슬림화’…내년부터 실질적 반값등록금”
교육계에선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2015년부터 대학 입시를 간소화 하겠다”고 밝힌 것에 관심이 높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에 공개된다. 서 장관은 9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이를 비롯한 교육 현안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대학 입시 간소화에 대해 서 장관은 “기본적으로 대학 입시는 안정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데 현재 제도가 너무 복잡해 여러 어려움이 있다. 학생들의 부담이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
[종합] 이훈기 OBS 신임 노조위원장
OBS 신임 노조 위원장에 이훈기 기자가 당선됐다.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는 지난 6~8일 실시한 제15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훈기 후보가 90.1%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재적 조합원 172명 가운데 131명이 참여(투표율 76.2%), 이 중 11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훈기 당선자는 이로써 과거 iTV 시절을 포함해 노조 위원장을 여섯 번째 맡게 됐다. 이 당선자는 오는 13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OBS노조는 앞서 지난달 22일 대의원회의를 열고 위원장 임기를 기존의 1년에서
[종합] KBS, 임창건 보도본부장 임명
KBS 보도국 기자들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던 이화섭 KBS 보도본부장이 1년3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에 임창건 대전방송총국장이 임명됐다. KBS는 8일 신임 보도본부장에 임창건 대전방송총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재임 내내 편파보도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이화섭 전 보도본부장은 지난 2월 KBS 양대 노조가 보도본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임 투표에서 재적 대비 과반으로부터 불신임을 받았다. 지난해 100일간의 기자들의 제작거부와 새노조 파업을 촉발시키도 했다. 그러나 이번 보도본부장 교체가 경질성 의미
[통신]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불신임
연합뉴스 편집총국장 중간평가에서 불신임이 결정됐다. 연합뉴스 편집국 총책임자가 불신임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연합뉴스 노조는 8일 완료된 편집총국장 중간평가 신임투표 결과 반대 56.46%(188명), 찬성 43.54%(145명)로 이선근 편집총국장이 불신임됐다고 8일 밝혔다. 투표율은 73.19%였다.연합뉴스 노사는 지난해 총파업 후 편집총국장 직을 도입하면서 임기 1년6개월의 절반이 된 시점에서 2개월 내에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간 연합뉴스 편집국에서는 이선근 총국장의 대형이슈에 대한 대응능력과 기사가치
[우리의 주장] 성공한 MBC 사장이 되려면
국제 언론감시 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조사하는 세계 언론자유 평가에서 한국이 나미비아와 함께 공동 64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내전이 이어지는 아프리카 말리보다 18계단이나 낮은 순위다. 그나마 작년보다 순위가 4계단 올랐다고 한다. 이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뒤 한국의 대표적 공영방송 그룹 중 하나인 MBC의 신임 사장에 김종국 대전MBC 사장이 선임됐다. 김 사장은 해임된 김재철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10개월간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사장 선임 며칠 전부터 ‘김종국으로 내정됐다’는
[이슈 인사이드] 가출 청소년 20만명 시대
최근 10대 청소년들의 범죄 수준이 어른 뺨칠 정도라는 뉴스를 보았다. 마트에 들어와 금고를 통째로 들고 달아나거나, 휴대전화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20초 만에 싹쓸이하는 대담함은 그렇다고 치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3년 간 1억원을 챙겼다는 10대들, 또래 소녀에게 성매매를 시킨 뒤 상대 남성을 협박해 돈을 빼앗았다는 10대들 이야기를 접하고 나면 무슨 성인 범죄 집단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섬뜩하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가정을 떠난 가출 청소년이다. 놀랍게도 국내엔 이런 가출 청소년이 20만명이나 된다
[언론 다시보기] 언론사보다 기자가 브랜드다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의 신생 인터넷 신문인 ‘De Nieuwe Pers(DNP, The New Press)’가 콘텐츠 유료화를 하면서 개별 기자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소식이다. 모바일앱을 통해서 월 1.79 유로(약 2550원)를 내면 원하는 기자의 글을 구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제까지 유료화를 추진했던 언론사들은 모두 매체단위로 구독하는 모델이었다. 매체의 명성과 신뢰도를 내세우는 대신 기자 개개인을 브랜드로 구독 모델을 설계한 것이 신선하다. 이 회사의 CEO는 한 매체와의
[글로벌 리포트] 한쪽 날개로 나는 일본 사회, 한쪽 눈의 일본 미디어
“일본이 기사거리를 많이 만들어주네요. 오늘 신문 1면 대부분이 아베 이야기던데요.” 4월 24일 칼럼을 작성할 차례를 환기시키는 기자협회보로부터의 메일 내용이다. 지난달 23일 참의원에서 침략에 대한 정의가 학계에서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발언에 대한 한국 언론의 반응을 두고 한 말이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마저도 부정하는 뉘앙스의 발언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지난달 27일 일본 언론노조의 연합체인 일본 매스미디어 문화정보 노조 회의(MIC)가 &lsq
[새 인물] 김명술 무등일보 신임 사장
무등일보 사장에 김명술 고문이 선임됐다. ㈜하나로문화 무등일보(회장 김정수)는 2일 이사회를 열어 전용준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김명술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총동창회 상임이사, (사)21세기 남도포럼 운영위원장,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사무총장, (사)광주NGO시민재단 이사, 무등일보 사장·부회장·고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