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진우 기자 수사, 인권위가 나서야”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의견 표명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5일 “주진우 기자에 대해 형법상 명예훼손죄 및 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로 수사 및 재판하는 것이 언론의 자유 침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가인권위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본 사건의 수사 및 재판의 형사 처벌 여부가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미칠 영향이 크고 국가인권수준 평가에도 지대한 영향을
[종합] 지상파 사장단 “중간광고 규제 완화” 요구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과 지상파 방송사 사장단이 15일 만나 중간광고, 수신료 문제 등 방송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취임 한 달 여 만인 이날 오전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한국방송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급변하는 방송환경 하에서 지상파 방송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협회장인 우원길 SBS 사장과 길환영 KBS 사장, 김종국 MBC 사장, 신용섭 EBS 사장, 이재천 CBS 사장, 박재만 방송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상파 방송 사장들은 이날 이 위원장에게 중간광고 규제 완화와 주파수 700㎒ 대역
[인사] 5월14일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문소영 ◇경영기획실 ▲인사부장 류기혁 ▲재경부장 전선미 ◇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 안창섭 ▲기획위원 임철재 ◇사업단 ▲사업지원부장(부단장 겸임) 이연경 ▲영업관리부장 조원석 ▲투자개발부장 김철홍 ▲문화사업부장 전성준 ◇온라인전략국 ▲나우뉴스부장(Boom팀장 겸임) 장상옥 ◇제작국 ▲제작지원부장 양승현 ◇겸임 ▲고충처리인 김주혁
[부음] 5월15일 부음
▲이영철 아시아경제신문 기자 부친상 이영철(아시아경제신문 기자)씨 부친상 = 15일 오전 3시,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특 202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 010-3498-2072, 042-600-6666
[우리의 주장] 윤창중씨가 기자였다는 게 부끄럽다
윤창중씨의 ‘미국 기행’(奇行)이 국제적 망신을 부르고 있다. 한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스캔들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 궤변으로 도배질한 기자회견은 압권이었다. 그런 그가 기자 출신이라니 자괴감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윤씨의 행태를 보면 이번 추문이 우발적인 실수가 아니라 근본적인 자질 부족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우선 그의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과 구시대적 가치관은 한국 사회는 물론 기자 사회를 모독했다. 그의 해명 아닌 해명의 빈약함은 이후 여러 경로로 드러났지만 만약 그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고 해도 심각
[이슈 인사이드] 갑을구조와 언론의 책임
남양유업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에게 고맙다는 절을 수백번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온다. 대통령의 방미 기간 내내 전 언론의 지면과 화면을 도배했던 남양유업판 ‘갑을(甲乙) 문제’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윤창중 전 대변인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혐의 및 도피성 귀국 논란으로 대체됐기 때문이다.과거에도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전 국민의 관심을 끌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잊혀지는 일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경제적 강자의 약자에 대한 횡포라는 갑을구조의 모순이 이미 한계점에 도달했
[언론 다시보기] 유사 보도 논란, 자가당착과 이중잣대
방송업계에 ‘유사(類似) 보도’ 논란이 한창이다. SNS 저널리즘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뉴스와 보도에 관한 통념이 급변하고 있는 마당에 ‘정통(혹은 적법) 보도’가 따로 있다고 전제한 ‘유사 보도’란 말 자체가 우습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현행 방송법은 허가·승인을 받은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에 대해서만 보도를 허용하고 있다. 유사 보도란 그 외 방송사업자, 즉 보도를 할 자격이 없는 일반 PP들이 보도와 다름없는 내용을
[글로벌 리포트] 영국의 ‘신문 전쟁’
언론 규제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이 문제를 놓고 영국 전체가 수년째 들썩거리고 있다. 영국 황색언론의 도를 넘은 취재 관행 때문에 불붙은 논쟁은 이제 정계와 언론계를 양분하면서 가히 점입가경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야기는 재작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1년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의 폐간 사건을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168년의 역사를 지닌 이 신문은 영국 최대 일간지 ‘더 선’의 일요일판 신문으로 2010년에도 200만부를 넘는 판매부수를 자랑했다. 잘 나가던
[일반인터뷰] “분열과 대립 끝내는 통합의 역사를 위해”
1986년 대학에 입학했을 때 세상은 그가 몰랐던 역사로 가득했다. 학우들의 분신자살사건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핏빛으로 물든 5월 광주를 보며 역사에 절망했다. 단일 사건으로는 건국 이래 최대인 1288명이 구속된 ‘10·28 건대 항쟁’에도 연루돼 의정부교도소에 수감됐다. 대학생활과 사회부 기자 초년병 시절 그의 머릿속에는 이런 실존적 고민이 지배했다. 그런 그에게 1991년 김지하 시인의 ‘죽음의 굿판을 걷어 치워라’라는 외침은 생소함을 넘어 “이해불가&rdqu
[새 인물] 이훈기 OBS 신임 노조위원장
OBS 신임 노조 위원장에 이훈기 기자가 당선됐다.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는 지난 6~8일 실시한 제15대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이훈기 후보가 90.1%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훈기 위원장은 이로써 OBS의 전신인 iTV 시절을 포함해 노조 위원장만 여섯 번째 맡게 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절망감이 팽배한 OBS를 처음 회사를 만들던 2007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 목표”라며 “먼저 OBS의 비전을 세우고 노, 사, 주주 3자간의 대화를 통해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
[새 인물] 이종원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회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3대 회장에 이종원 전 조선일보 부국장을 선임했다. 이종원 신임 회장은 조선일보 정치부장, 경영기획실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거쳤으며, 관훈클럽 기획담당 임원, 조선일보 방송뉴미디어 담당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IPTV가 출범 4년4개월 만에 700만 가입자를 돌파함으로써 방송통신융합 시대를 대표하는 서비스이자 대표적인 유료방송 매체로 자리 잡았다”며 “필요하다면 전문인력을 더 영입하고, 새로운 발상과 아이디어로 디지털협회를
[신간안내] 사람들은 왜, 가면 뒤에 숨는가?
가면 속에 숨겨진 인간의 삶과 그 의미를 탐구한 책이다. 안동세계탈춤페스티벌에서 가면을 접한 저자는 그동안 취재하며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그 속에 응집되어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특집 다큐멘터리 등을 제작해 세계 각국의 가면과 가면극, 축제 등을 소개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역할과 모습을 가진 가면의 역사와 기원, 문화 등을 되짚는다. 그 바탕에 있는 상징적 의미와 인간의 역사를 살펴본다. 주술을 통해 소속 집단을 보호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했던 최초의 가면부터 전쟁과 장례식, 종교의례, 수확 기원 등 각종 상황
[신간안내] 문학 속에 핀 꽃들
‘김유정의 동백꽃, 황순원의 소나기, 김훈의 칼의 노래.’ 이 소설들의 공통점은? 바로 소설 속에 ‘야생화’가 나온다는 사실이다. ‘소나기’의 줄거리를 모르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소년이 소녀에게 꺾어준 꽃이 노란 ‘마타리꽃’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김유정의 ‘동백꽃’이 빨간 동백꽃이 아닌 노란 생강나무라는 것도 새롭다. “꽃은 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문학은 꽃의 빛깔과 향기를 더욱 진하게 한다&rdq
[영남] 경남도민일보 창간 14주년 기념식 개최
경남도민일보가 지난 13일 경남 창원시 마산아리랑호텔에서 창간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14주년을 맞은 경남도민일보는 1면 사고를 통해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주는 소통망 같은 신문’을 통해 지역공동체(Local Community) 구축을 모토로 내세웠다. 경남도민일보는 △‘진주의료원 사태 진실 혹은 거짓’과 같은 의제와 이슈 집중 △‘우리가 몰랐던 편의점 이야기’ 등 지역의 재미와 감동의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 강화 △‘함께 축하·응원&middo
[신문] 헤럴드, 수습기자 부모 초청 오찬
(주)헤럴드가 수습기자들의 부모를 초청해 오찬을 진행했다.헤럴드는 지난 7~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달 입사한 헤럴드경제 5명, 코리아헤럴드 3명 등 수습기자 8명과 미디어경영직 4명 등 신입 12명의 부모들을 회사로 초청했다.올해 3년째 실시하는 초청 행사는 부모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함께 일하는 동료와 상사를 보고 안심하며 회사에 대한 믿음도 생긴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제 막 1개월이 지난 수습기자들의 경우 ‘사스마와리’로 불리는 밤낮 없는 경찰서 생활에 부모들 걱정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