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국일보 편집국 폐쇄에 ‘저항의 물결’
한국 언론 사상 유례없는 편집국 폐쇄 조치로 충격을 부른 한국일보 편집국의 문은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측의 강경 돌파 시도는 회사 안팎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지난 15일 한국일보 사측이 용역직원을 동원해 ‘근로제공확약서’를 쓰지않은 기자들의 출입을 봉쇄한 이래 한국일보는 연합뉴스와 자매지인 스포츠한국, 보직부장들의 기사로 24~28면을 채웠다. 일부 기사는 기자 이름도 없이 게재되는 등 파행 제작을 면치 못하고 있다.사측이 강행하고 있는 신문 제작은 더욱 난관에 부딪힐
[종합] 정권실세 배후설에 매관매직설 맞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여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불구속 기소된 김용판 전 경찰청장 배후에 권영세 주중대사 등 여러명의 여권 유력인사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새누리당은 ‘매관매직’을 통한 국가 기밀 유출이라고 맞불을 놓고 있다.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여야 대변인이 나서 설전을 벌였다. 사건에 대한 정의부터 판이했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국정원을 선거에 이용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반대로 홍익표 민주당 원
[인사] 6월17일 인사
부산MBC ▲기획조정실장 류시호 ▲보도국장 이종훈 ▲기술국장 이종래 ▲편성제작국장 직무대리 박지현 ▲영상미술센터장 조용락
[종합]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축소수사, 배후는 있나?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축소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배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전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의혹을 제기한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전 청장의 배후에 TK 출신 인사를 포함해 여러명이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이미 여러건의 제보를 확보했다는 박 의원은 “민주당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왜 구속수사하지 못 했느냐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증거인멸을
[신문] “‘짝퉁 한국일보’ 는 신문이 아니다”
한국일보사 측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빌딩 신관 15층 편집국을 폐쇄하고 편집국 안에서 일하던 당직기자를 편집국 밖으로 강제로 몰아냈다. 한국언론 사상 초유의 일이다. 전국언론노조 한국일보지부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의 이 같은 조처를 규탄했다. 17일자 한국일보는 사측 간부와 몇몇 기자들이 지면을 축소해 발행했다. 비대위는 이날 특보에서 “돈을 내고 한국일보를 보시는 독자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오늘 한
[신문] 한국일보, 파행 제작 강행 파문
배임 혐의로 고발된 장재구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기자들의 편집국 출입과 기사 송고를 봉쇄한 한국일보 사측이 17일자 신문 파행제작을 강행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한국일보 사측은 장 회장이 임명한 하종오 편집국장 직무대행과 보직부장 7명, 정치부 기자 5명 등 14명으로 이날 평소보다 4~8면을 감면한 28면 분량의 신문을 만들었으나 이른바 ‘짝퉁 한국일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지면 대부분은 편집국에서 배제된 기자들이 14일 미리 송고해놓은 기사와 기자 이름 없이 연합뉴스
[신문] “반 언론적 편집국 폐쇄 즉각 철회”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16일 성명을 내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에게 대한민국 언론 사상 초유의 편집국 폐쇄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기자협회는 "장재구 회장은 최고 신문이었던 한국일보의 경영을 파탄시킨 무능에 그치지 않고 급기야 용역까지 동원해 저널리즘의 ‘성소’인 편집국을 폐쇄하는 대한민국 언론 사상 초유의 반 언론적인 폭거를 일으켰다"며 "게다가 ‘근로제공확약서’ 서명을 강요하며 경영파탄 책임에 대해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기자들을 협박하
[신문]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 초유의 편집국 폐쇄
한국일보 회사 측이 6월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 한진빌딩 신관 15층 편집국을 폐쇄하고 편집국 안에서 일하던 당직기자를 편집국 밖으로 강제로 몰아냈다. 한국언론사에 사상 초유의 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보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은 박진열 사장, 이진희 부사장과 일부 편집국 간부, 비편집국 사원 등 15명 정도를 대동하고 한국일보 편집국으로 몰려와 편집국을 점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편집국에는 토요일 사진부 당직을 서던 기자 1명과 개인적 용무 때문에 편집국을 들른
[방송] YTN 출신 교수 “해직 후배들 복직시키자”
YTN 기자 출신인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가 한겨레에 실은 기고문에서 YTN 해직기자 6명을 복직시키자고 호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 교수는 한겨레 13일자 ‘한겨레 전망대’에 실은 ‘이제 그만 YTN 후배들을 복직시키자’는 이름의 칼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교수는 YTN 내 상황에 대해 “선배들은 부장급 이상으로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특보 사장을 수용했거나, 이에 반대해 후배들에 동조했지만 지금은 현 체제에 순응하고 후배들은 공적 리더십에는 따르나 해직 후배들을 방치하는
[종합]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사기 혐의 유죄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사기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4형사부(재판장 김용관)는 허위견적서를 제출해 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신문발전기금을 유용한 혐의로 조 회장에게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면 조 회장이 경윤하이드로에너지에 45억원의 손실을 끼친 배임 혐의는 무죄를 받았다.재판부는 "신문발전진흥을 위해 국고로 마련된 발전기금을 유용했다"며 "피고인들이 범행을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한 점에서 죄가 가볍다고 할 수 없다"
[종합] 이경재 “해직 언론인 실태조사 하겠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이 “해직 언론인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재 위원장은 14일 오전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야당 의원들의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에 대한 거듭된 요구에 떠밀리듯 수용 의사를 밝혔다.이날 야당 의원들은 YTN과 MBC 해직자 문제 해결을 강하게 압박했다. 최민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인수위 때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창구를 두겠다고 밝혔고, 인권위원회에서 YTN 기자들의 복직을 권고했는데 이를 무시하면 안
[종합] 유일호 “홍준표 지사 국정조사 증인 출석해야”
보건복지부가 13일 경상남도 도의회의 진주의료원 해산 의결이 위법이라며 재의를 요청했다. 그러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위법한 것이 없다며 재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야당에선 복지부의 재의 요구 수용과 홍 지사의 국정조사 증인 출석을 압박하고 있다. 여당에선 홍 지사의 증인 채택의 불가피성은 인정하면서도, 사안에 대한 접근은 야권과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이노근 새누리당 의원과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복지부의 재의 요구와 홍 지사의 국정조사 증인 출석 문제를 두고 공
[종합] 경향 새 편집국장에 조호연 에디터 지명
경향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조호연 사회에디터가 지명됐다.송영승 경향 사장은 지난 7일 조 에디터를 지명했다. 이에 앞서 사의를 표명한 이대근 편집국장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2년간 직책을 맡아왔다.임명동의투표관리위원회는 17일 편집국장 지명자 토론회를 개최한 후 오는 19~20일 양일간 임명동의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재적인원 3분의 2이상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이상 찬성일 경우 통과된다.
[종합] 시사IN 시사주간지 유가부수 1위
시사IN이 시사주간지 유가부수 1위를 기록했다.한국ABC협회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1-2012년 잡지 정기공사 결과, 시사IN은 유가부수 4만6916부, 발행부수 4만8769부로 나타났다. 시사IN은 앞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한겨레21을 앞섰다. 유가부수 기준으로 한겨레21은 4만2394부, 시사저널 3만4970, 주간경향 2만4003부 순이다. 조사는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진행됐다.ABC협회는 지난 2011년 5월 잡지ㆍ전문지부수 공사보고서를 처음 발표했다. 시사IN
[방송] ‘5·18 북한군 개입’ TV조선·채널A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TV조선과 채널A에 중징계를 내렸다.방통심의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출연자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보도한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를 의결했다. ‘관계자 징계’는 과징금 다음으로 높은 수위다.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지난달 13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