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국일보 기자들의 정당한 싸움을 지지합니다”
지난 15일 한국일보에 한국 언론 사상 초유의 편집국 폐쇄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일보 사측은 용역까지 동원한 폭력적 봉쇄조치에 이어 신문의 심장인 사설까지 베껴쓰는 ‘짝퉁 한국일보’를 내놓으면서 한국 언론자유의 역사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있다. 이에 본보는 한국기자협회 이사 회원사 지회장들을 중심으로 시작해 편집국 정상화와 언론자유를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한국일보 기자들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싣는다.(매체별 가나다 순)경향신문 전병역 지회장 “검찰, 엄정하게 수사해야”편집권은 단지 누
[신문] “새누리당, 한국일보 사태 해결 나서야”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6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국일보 사태 해결에 당 차원에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우택 위원은 이날 “60년 전통을 자랑하던 종합일간지 한국일보가 파행상태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며, 한국일보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온갖 통상을 온몸으로 받으며 민주화와 경제발전의 전 과정을 함께한 한국일보가 최근 사주의 배임 의혹과 인사권 갈등으로 논설위원들이 사설 집필을 거부하고, 사측의 편집국 봉쇄조치로까지 이어지는 등 일
[종합]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합의는 했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까지 공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NLL에 대한 여야 해석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5일 여야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국정조사 여부는 26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오는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국정조사 시기나 증인, 의제 등과 관련해 여야 이견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NLL발언 문제도 첨예해 한치 앞도 내다볼
[신문] 민주당 의원들 “장재구 회장 청문회 세우겠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11명이 한국일보 비상대책위원회를 25일 방문했다.정세균, 한명숙, 홍영표, 유기홍, 배재정 의원 등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진빌딩 신관에서 열린 한국일보 비대위 총회를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3층 노조 사무실을 들른 뒤 봉쇄된 편집국을 둘러봤다. 한명숙 의원은 “독재정권 때도 이런 일은 없었다”며 “앞으로 5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라고 안타까워했다.한 용역 직원이 편집국을 막
[종합] 한겨레 ‘국정원 정치공작’ 보도 등 선정
제273회(5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5일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고 한겨레신문의 ‘국정원 정치공작 문건 연속보도’ 등 총 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 △한겨레신문 사회부 정환봉 기자 ‘국정원 정치공작 문건 연속보도’ △YTN 정치부 김희준, 황혜경,
[종합] "앞으로 정상회담 제대로 되겠나" "그정도 희생은 감수"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발언한 NLL 관련 발췌록을 24일 공개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이 '포기'란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며 8페이지의 발췌록이 회담 중 일부만을 담고 있어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 등 앞서 이를 열람한 새누리당 정보위원회 위원들은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아침 라디오
[방송] 뉴스Y, YTN 시청률 또 추월
후발 보도전문채널 뉴스Y가 하루 평균 시청률에서 YTN을 또 앞질렀다. 개국 이래 4번째, AGB닐슨 집계 결과에서는 처음이다. AGB닐슨 집계에 따르면 뉴스Y는 지난 23일 하루 평균 시청률 0.562%를 기록해 0.490%의 YTN을 앞섰다.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집계로는 뉴스Y는 지난 2월 24일(뉴스Y 0.603%, YTN 0.574%) 개국 이래 처음 하루 평균 시청률에서 YTN을 앞선 뒤, 5월 5일(뉴스Y 0.470%, YTN 0.413%), 6월 16일(뉴스Y 0.478%. YTN 0.438%) 등 3차례
[신문] “편집국장 재임명․장재구 회장 자진사퇴가 해법”
한국일보 전직 사우 36명은 24일 호소문을 내 편집국 정상화와 장재구 회장의 퇴진 등을 통해 한국일보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일보 전직 사우들은 이날 호소문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신문제작에 대해 “ 회사는 편집권 독립 협약의 절차를 준수해 편집국장을 정식으로 임명하고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임명동의를 거친 편집국장이 전권을 갖고 편집국을 정상화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전직 사우들은 또 장재구 회장에 대해 “대주주와 대표이사에서
[종합] 정치권 혼돈에 빠뜨린 ‘국정원’
국가정보원에 대한 국정조사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NLL발언으로 여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대화록 공개를 주장하고 나섰고,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며 국정원 국정조사를 덮기 위한 술책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6월 임시국회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야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기록물을 열람한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국회 정보위원회위원장)은 24일 CB
[인사] 6월24일 인사
부산MBC ▲광고사업국 광고팀장 박기홍 ▲편성제작국 아나운서·편성팀장 조정래 ▲보도국 시사정보팀장 탁은수 ▲보도국 뉴스총괄팀장 박희문 ▲보도국 정경담당 조수완 ▲기술국 제작기술팀장 황경욱 ▲영상미술센터 영상제작담당 이명재
[부음] 6월23일 부음
▲신석인 대구신문 편집부장 부친상 신석인(대구신문 편집부장)·영인(KT충청네트워크운용단)씨 부친상, 이혜경(서대구세무서)씨 시부상 = 23일 오후 8시, 충북 영동군 영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 043-743-9944, 010-9599-8629
[인사] 6월21일 인사
경향신문 ▲편집국장 조호연 ▲논설위원 이대근
[종합] MBC ‘2580’ 국정원 보도 불방 파문
MBC ‘시사매거진 2580’이 23일 방송 예정이던 국정원 관련 리포트가 통편집돼 파문이 일고 있다. MBC 취재기자와 카메라기자들은 심원택 시사제작2부장에게 불방 책임을 물으며 교체를 촉구하고 나섰다.‘시사매거진 2580’은 당초 이날 ‘국정원에서 무슨 일이?’편을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심 모 부장의 사실상 ‘방송 거부’로 결국 불방됐다. 이 때문에 통상 3꼭지로 구성되는 ‘2580’은 이날 ‘검은 먼지
[신문] 한국일보 기자들에게 ‘응원 집중’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등에 소속된 원로 언론인들이 21일 편집국 폐쇄 일주일째를 맞은 한국일보 기자들을 찾아 격려하는 등 각계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980년 한국일보에서 해직된 경험이 있는 임재경 전 한겨레 부사장은 “한국일보는 생각이 달라도 토론을 할 수 있고 텃세도 없는 개방적 문화를 가진 신문사였다”라며 “여러분들이 이 좋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일보를 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전 부사장은 “기자가 사는 목적은
[종합] 해직언론인 복직 공청회에서 쫓겨난 뉴스타파
해직언론인 복직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1일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공청회에서 한선교 위원장이 뉴스타파 취재진의 퇴장을 요구했다. 해직언론인 복직문제를 논의하면서 해직언론인이 만든 매체를 쫓아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한선교 위원장은 “방송법에 따라 등록된 기자에게만 공청회 촬영이 허용된다”며 “뉴스타파에서 나와 카메라 촬영을 하고 계신데 카메라 들고 나가 달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국회법 149조 2(중계방송의 허용 등)와 ‘국회에서의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