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역할 제한 ‘기능형 앵커’…“뉴스생산 시스템 혁신 이뤄야”
얼굴 바뀌어도 공정성 논란 여전‘월터 크롱카이트 형’ JTBC 눈길최근 KBS와 MBC 메인뉴스 앵커가 모두 ‘젊은 얼굴’로 바뀌었다. KBS는 지난달 21일 ‘뉴스가 젊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평일 ‘뉴스9’ 앵커를 40세의 최영철 기자로 교체했다. 15년 전 37세의 나이로 ‘뉴스9’ 진행을 맡았던 김종진 앵커 이후 가장 젊은 편이다. MBC도 지난 18일 입사 17년차의 박상권 기자를 ‘뉴스데스크’
[종합] “푸른 희망 저널리즘 단언컨대 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 8천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4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CBS 박종률입니다. 2년 전 오늘은 제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많은 회원들의 성원으로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기자협회의 첫 직선 대표일꾼이 됐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정말로 보람된 시간이었고, 소중한 경험의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나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고 과문한 탓에 많은 잘못과 실수가 있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뿌듯한 날도 있었지만 솔직히 책임과 의무, 부담감의 더미가 어깨를 더욱 무겁게
[종합] “기자권익·언론자유의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기자라는 이름은 정의입니다.기자는 일제 강점기 때는 독립투사였고, 건국과 산업화·민주화·선진화시기에 부여받은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약자의 아픔을 품고, 민주주의를 지켜낸 한국 기자의 역사는 정의로웠기 때문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었습니다.요즘 언론의 위기를 거론하지만 외부적 환경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바로 정의를 추구하는 기자정신입니다.오늘도 현장에서 헌법이 부여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묵묵히 뛰고 있는 기자들이 있는 한 우리 앞에 놓인 도전과 시련
[종합] “기자협회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습니다”
다시는 ‘記者’로 돌아가지 못하는 ‘불행한’ 한국기자협회장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단임으로 임기를 못박았다는 전임 한국기자협회장의 말을 되짚어봅니다.한국기자협회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한국기자협회 역사상 첫 직선으로 선출된 단임 기자협회장의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연임할 수 있도록 임기를 개정해서 스스로 재출마하는 기자협회장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비판해야 할 기자협회가 스스로 원칙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기자들이 어떻게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
[신문] 서울신문, 일본 현지서 신문 창간
서울신문이 지난 15일 일본에서 타블로이드 일본어 신문 ‘테소로(Tesoro)’를 창간했다. 다음달 1일에는 홈페이지(www.tesoro.jp)를 개설한다. 서울신문은 지난 15일 사고에서 테소로에 대해 “일본인을 주 독자층으로 하는 정기간행물”이라며 “한국을 바라보는 일본 사회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테소로는 월간으로 발행되는 무료신문이다. 서울신문 기자들과 도쿄 특파원, 칼럼니스트, 한일 전문가들이 36면의 지면을 채운다. 이호준 서울신
[신문] 조용기 목사 관련 의혹제기 법적 대응 방침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일부 장로들이 조용기 원로목사(국민일보 명예회장)에 대한 각종 비리 및 윤리 문제를 폭로하고 나서자 국민일보는 회사 관련 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사안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기도모임)의 장로들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목사 일가가 5000억원대의 교회 재산을 빼돌렸다”며 “부패와 타락에 책임을 지고 교회와 관련된 기관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당시 기도모임은 △교회에
[제주] 한라일보, 7개월만에 법정관리 졸업 임박
한라일보가 7개월 만에 사실상 법정관리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주지방법원 제3민사부(부장판사 김양호)는 지난 20일 제2·3차 관계인 집회를 열고 한라일보와 JPM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을 골자로 한 최종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한라일보가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변제를 이행하면 12월 중순경 법정관리가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관계인 집회에서 법정관리인인 강만생 현 한라일보 대표이사는 JPM컨소시엄의 투자자금인 30억7000만원을 토대로 채권자 변제 계획을 밝혔다. 회생계획안은 담보권이 있는 채권자는 95% 선에서, 일반
[신문] 한국일보 경영정상화 ‘카운트다운’ 돌입
내부 기자들 “춘추필법 사시 지켜주길”법정관리 중인 한국일보가 공개매각에 나선 가운데, 지난 21일 총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들은 향후 3주가량 예비 실사를 진행한다.지난 21일 3시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은 기존 언론기업과 중견기업 등 총 6곳이다. 당초 지난 8일 공개경쟁 입찰 매각공고가 난 후 다양한 업종의 10여개사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종 6곳이 서류를 접수했다.매각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약 3주간 예비 실사를 진행한
[종합] “민주당-안철수 호남 경쟁 불가피…다른 지역은 단일화해야”
민주당과 출범 선언을 앞둔 안철수 신당은 연대할 수 있을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야권의 관심거리다. 하지만 지방선거 전에는 어렵고 '호남-경쟁, 그외 지역-단일화' 카드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나와 지방선거 전에는 안철수 의원 측과 현실적으로 통합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지 않고, 민주당에 입장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편하고 야권 통합 측면에서도 바람직스럽겠지만 지방 선거 전
[만평] 기협만평 2013.11.27
[종합] ‘정치인 출신’ 언론재단 이사장 후보 논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새 이사장 공모에 정치인 출신의 친박 핵심 인물이 지원해 ‘낙하산 인사’ ‘구시대 회귀’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25일 언론진흥재단 이사장 후보 공모 마감 결과, 지난 대선 때 박근혜 캠프 공보단장을 지낸 김병호 전 의원이 서류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KBS 보도본부장을 지낸 김병호 전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16~17대 의원을 거친 정치인 출신이다. 2007년에는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형이 확정,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선 후
[방송] 이상호 기자 해고 ‘무효’…“해직언론인 복직 출발점 되길”
이상호 MBC 기자에 대한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이 기자의 즉각 복직과 함께 남은 MBC, YTN 등 해직 언론인의 원상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남부지법 제13민사부(박인식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이상호 기자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하며 “복직 때까지 월 400만원을 지급하라”고 밝혔다. 이 기자는 대선을 앞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MBC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 인터뷰를 보도할 예정이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종합] 이혜훈 “종교계 시국선언, 종합적으로 새겨들어야”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여당과 보수진영은 정의구현사제단 전구교구 시국미사 발언을 기점으로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한편에서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이어지는 등 ‘동맥경화’를 풀기 위한 노력도 엿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보인 비교적 유연한 입장도 주목된다. 이혜훈 위원은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시국미사에서 나온 정권 퇴진 주장은 일부의 정치적 의견이므로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
[종합] 제44대 기협회장 선거 ‘3파전’
12월10일 치러지는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선거에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한국기자협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가영)는 25일 회의를 열어 지난 22일로 등록 마감한 후보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벌여 서명수 매일신문 서울정치경제부장, 손균근 국제신문 서울정치부장, 박종률 CBS 부장대우 등 모두 3명을 제44대 한국기자협회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서명수 후보는 ‘기자답게·당당하게!’, 기호 2번 손균근 후보는 ‘꼿꼿한 기자정신, 유일한 첫 출마후보’, 기호 3
[인사] 11월25일 인사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 이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