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유룡 전주MBC 지회장
전주MBC 신임 지회장에 유룡 기자가 선임됐다. 유 지회장은 2000년 전주MBC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전북도청, 특집 다큐를 담당했다. 유 지회장은 “시대정신을 관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촉구하는 다양한 뉴스와 특집 기획을 통해 전북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봉사하는 전주MBC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언론정보학회장에 조항제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16대 한국언론정보학회장에 조항제 부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조항제 교수는 서울대 언론정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6년부터 부산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선임연구원, 부산MBC 시청자위원,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장, 한국언론정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방송학회 방송사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5월부터 1년간이다.
[신간안내] 독도 저널리즘과 취재방법론
“우리 언론이 과연 독도 보도 프레임을 갖고 있는가? 어떤 기준과 목적을 가지고 보도하는가.”저자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직접 독도 등대에서 숙식하며 독도의 역사, 생태환경, 독도 앞 바다 풍경을 전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어 한일 양국 간에 독도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던 1990년부터 1997년까지 7년간 언론이 보도한 총 3095건의 기사를 유형별로 분석해 독도 저널리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내다본다. 저자는 한국 언론이 독도라는 영토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신변성, 상업성 보도에
[신간안내] 제국의 몰락-오너가 꿇어야 산다
과거 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을 사소한 일도 인터넷과 SNS을 통해 일파만파로 번진다. 남양유업 사태가 대표적이다. 사장까지 나서 사과를 했지만 사과의 진정성이 의심받으면서 매출과 시가 총액이 한 달 사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갇힌 물이 가는 틈새를 노리듯, 위기는 위기에 취약한 기업을 찾는다. 어떤 기업이 위기에 취약한가? 도덕적·법적 약점이 있는 기업, 특혜로 성장한 기업이 위기에 취약한 기업이다. 위기 대응이 서투르다는 이미지도 틈새로 작용한다. 이 책은 위기 대응에 관한 책이다.
[신간안내] 한국군 코멘터리
‘한국 해군 잠수함에는 ○○이 있다?’ 정답은 ‘비데’다. 휴지 사용을 줄이고 건조한 잠수함에서 군인들의 변비를 돕기 위해 설치됐다. 10여년간 국방부를 출입한 저자가 생생한 현장 취재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군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사람들은 군대라면 딱딱하다거나 막연한 거부감을 갖기 일쑤다. 하지만 독도함의 숨은 1인치 ‘캣워크’부터 여군 브래지어는 국방색일까 하는 궁금증, 사라지는 군용추억들, 한국군에 부는 다문화 물결까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흥미
[신문] 한겨레 전두환 취재팀 ‘관훈언론상’ 수상
관훈클럽(총무 오태규)이 제31회 관훈언론상 수상자로 한겨레 사회부 전두환특별취재팀 고나무, 김경욱, 송경화, 김선식 기자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겨레 전두환특별취재팀은 지난 5월부터 ‘크라우드소싱’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전두환 은닉 재산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추징금 완납 계획서를 제출하게 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은 해외 반출 문화재를 추적 보도해 국보 환수에 기여한 KBS 김민철, 김용모 기자가 수상했다. 시
[종합] 경남도민일보·프레시안 ‘송건호언론상’ 수상
청암언론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2회 송건호언론상에 경남도민일보와 프레시안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 심사위원회는 ‘언론의 독립’ 관점에서 심사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언론사의 제도적 장치가 확립되고 구성원 의식이 투철할 때 ‘언론독립’이 실현될 수 있다”며 “두 언론사는 언론의 독립을 이룰 수 있는 구조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는 동시에 그 실천을 위해 구성원들이 고민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경남도민일보는 6
[일반인터뷰] 세계 미디어는 ‘혁명중’…신문 살길은 ‘창업가 정신’
세계는 ‘초연결망사회’(micro-connected society)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인이 유튜브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공유하고, 전자화폐 비트코인으로 세계 곳곳에서 결제가 이뤄지며 화폐장벽도 무너질 태세다. 오늘 아침에 나온 글은 바로 구문이 돼 버리는 그런 시대다.사내에서 ‘행동형’ 기자로 꼽히는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는 스탠포드 대학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1년간 공부하며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1년에 수백 개씩 새로운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와 스탠포드에서 만
[방송] 국민TV ‘파격적 채용 전형’ 눈길
내년 4월 TV 개국 예정인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방송제작단’ 채용이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있다.1200명 가량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TV 인재채용은 별도 서류전형 없이 전원에게 1차 시험 자격을 줬다. 선발 부문은 뉴스PD, 엔지니어, 작가, 촬영PD 등 4개 직종이었다. 1차 접수 서류에는 신입·경력, 학벌, 학점, 성별 등을 제외한 이름과 연락처만 적도록 했다. 이른바 ‘스펙’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엔지니어를 제외한 직종의 이력서는 2차 합격
[방송] KBS·MBC, 사내게시판 통제 ‘언로 차단’ 몸살
언로의 확대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할 언론사들이 사내 언로 차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다름 아닌 공영방송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KBS는 지난달 18일부터 개정된 전자게시관리지침에 따라 사내 전자게시판(코비스)에 게시된 글을 임의로 옮기거나 삭제해 구성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KBS는 게시판 용도를 명확히 하고 중복 게시글을 금지해 ‘게시판 질서’를 확립하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비판적인 의견을 차단하고 노조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제기된다.개정된 지침은 각 게시판별 게시 가능
[방송] MBC 파업 후 채용 기자 50명…‘물갈이된 보도국’
지난해 170일간의 파업은 MBC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파업의 여파가 가장 크게 미친 곳은 보도국이었다. 파업 기간 채용된 시용기자 출신 등을 포함해 수십 명의 경력 기자들이 MBC 보도국을 채우며 사실상 ‘물갈이’가 됐다. 그래서 요즘 MBC 뉴스를 보면 1~2년 전까지만 해도 볼 수 없었던 낯선 얼굴들이 종종 눈에 띈다. 16년을 MBC에 몸담고 있다 해직된 이용마 기자마저도 “아는 얼굴이 드물다”고 할 정도다.그렇다면 실제 MBC 뉴스를 제작하는 기자들의 구성 비율은 어떻게 될까.
[방송] 종편·민영방송에도 밀리는 공영방송
사단법인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지난 4일 ‘2013 미디어 어워드’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언론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 결과는 신뢰성·공정성 1위를 차지한 YTN과 유용성 1위를 기록한 SBS의 선전, 그리고 종합편성채널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하지만 이면을 뜯어보면 날개 없이 추락하는 공영방송의 현주소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함의가 크다. 영향력이 가장 크지만 신뢰도나 공정성은 신통치 않은 KBS, 그런 KBS와 함께 공영방송의 양대 축을 형성했으나 지금은 ‘종편보다 못하다&rsq
[영남] 경남도-창원시 대립 “지방선거 전초전”
사사건건 갈등 배경에 “홍준표-박완수 대리전” 분석경남도와 창원시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 지역언론의 질타를 받고있다. 현지 언론들은 양 자치단체의 분쟁이 차기 경남도지사 자리를 노리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의 전초전 성격이라고 보고 있다.경남도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창원시가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곧바로 기자 브리핑을 열고 경남도가 발표한 감사 결과를 정면으로 반
[호남] “힘 잃어가는 농촌, 해법은 ‘마을기업’입니다”
20호가 되지 않는 과소마을은 전국에 3000개 이상, 전체 농산어촌의 8.5%를 차지한다. 자생력을 잃고 늙어가는 우리 농촌에 돌파구는 있을까. 전주방송(JTV) 정윤성 기자는 이 물음에 “마을기업”이라고 답한다. 그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펴낸 책 ‘마을기업 희망 공동체’는 이 답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다.정 기자를 마을기업의 세계로 이끈 것은 뼈아픈 우리 농촌의 실태였다. 수억원의 정부 보조금으로 조성된 농산어촌의 각종 테마마을은 성공률이 2.4%에 불과했다. 오히려 보
[영남] 직장인보다 프로를 꿈꾸는 ‘우리는 기자다’
‘전원공격 전원수비’ 선·후배 똘똘 뭉쳐경북도청 안동 이전…도약의 내년 준비<안동MBC 보도부>권영두 보도국장이호영 보도팀장조동진 기자 정윤호 기자김건엽 기자 이정희 기자홍석준 기자 엄지원 기자손인수 기자 원종락 기자임유주 기자 최재훈 기자때는 2013년 올해 초. 삭풍이 전국의 18개 지역MBC 모두를 휩쓸기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