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국일보, 구조조정 신호탄?
법정관리 중인 한국일보가 지난해 말 명예퇴직을 진행한 데 이어 연초부터 부장급 이상 사원들에게 사직서를 받고 직원 임금도 일부 삭감하기로 했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화제분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앞두고 구조조정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명예퇴직 신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말 진행됐다. 14명이 신청했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명예퇴직자는 위로금 명목으로 퇴직금에 각자의 6개월분 급여를 추가로 받는다. 또 전직을 위한 무급휴직 등이 허용된다.현재 부장 대우 이상 간부급 사원들에게는
[신문] ‘온라인 유료화’ ‘모바일’ 집중하는 한해 될 듯
구독·열독률 하락 지속…모바일로 플랫폼 시프트2014년 한 해는 종이신문의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도 함께 모색될 전망이다. 본보는 올해 △신문의 위기 △신문의 유료화 △모바일 뉴스 △네이버 뉴스스탠드 변화 △기존 미디어 등 다섯 가지 이슈를 짚어보았다. 신문의 위기 신문 구독률은 2002년 52.9%에서 2012년 24.7%로 절반이 넘게 줄어들었다. 열독률 역시 82.1%에서 40.9%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종이신문의 구독률과 열독률이 저하되면서 광고료와
[종합] 한국기자협회 제44대 집행부 출범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13일 제44대 집행부를 발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이가영(중앙일보), 정규성(대구일보) 기자가 임명됐다. 지난 43대 집행부에서 여기자로는 사상 처음으로 수석부회장에 임명된 이 수석부회장은 그대로 직을 유지했으며 정 수석부회장은 지역기자 몫으로 신설된 수석부회장직에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현덕수(YTN), 박성호(MBC), 정지연(전자신문), 정주호(연합뉴스), 권재현(경향신문), 김규식(매일경제), 권기택(부산일보), 유승훈(중부매일), 김동식(경기일보), 김재범(제주일보), 정영팔(광주MBC), 김근성
[만평] 기협만평 2014.1.15
[종합] 승소해도 상고 거듭…멀고도 험난한 복직싸움
2012년 파업으로 해직된 MBC 박성호 기자 등 6명에 대한 해고무효확인소송 1심 판결이 오는 17일 나온다. 이번 판결은 3년째를 맞는 MBC 해직 사태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민주노총 법률원의 신인수 변호사는 “방송사의 중대한 분기점이 될 만한 사건”이라고 말했다.판결의 핵심은 파업의 정당성에 대한 법원의 해석 여부에 달려 있다. 해직자들은 2012년 파업에 대해 “공정방송이라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정당한 싸움”이라고 주장해 왔다. 반면 MBC측은 &l
[종합] 안현수가 러시아행을 택한 진짜 이유
다음 달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창 준비에 여념이 없어야 할 빙상계가 빙상연맹의 부패문제로 술렁이고 있다. 성추문 전력이 있는 감독이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으로 발탁이 됐기 때문이다. 빙상계 원로들은 이러한 비정상적인 일이 계속 벌어지는 근본 원인을 이번 기회에 찾아내야 된다고 나서고 있다. 한국 빙상계를 못 이겨서 결국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2년 8월달에 있었던 일인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공공연하게
[기자25시] 체감온도 영하 15도, 곱은 손 후후 불며 찍고 또 찍었다
‘좋은 영상’ 위해서라면…자리확보 위해 동료들과 몸싸움도 불사‘여자인데’ 주위 시선엔…날카롭게 반응했었지만 이젠 웃음으로 넘겨‘역사 기록’ 무한한 보람…평생 현장에서 숨 쉬는 영원한 기자로 남고 싶어 “어머, 여자한테 왜 이렇게 무거운 걸 들게 해?!”길을 가는 한 시민이 그의 옆에 있던 오디오맨을 타박한다. 그가 어깨 위에 메고 있던 10kg 짜리 카메라가 문제였다. 예전 같으면 자존심이 상해 날을 세우고 싸
[부음] 1월14일 부음
▲문인호 신아일보 안산주재 부장 부친상 문인호(신아일보 안산주재 부장)씨 부친상 = 14일 오전 9시, 안산 한도병원 장례식장 무궁화실, 발인 16일 오전 8시. ☎031-485-4422
[종합] 유명 공연예술가, 심부름센터 직원에 살해된 사연
우리나라 연극계에 새로운 지평을 개척했다고 평가받았던 유명 공연예술가가 얼마 전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납치범에게 끌려 다니다 흉기에 찔린 것이다. 알고 보니 납치범들은 심부름센터의 직원이었고, 사주한 사람은 피아니스트인 부인이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부부 모두가 예술계의 유명인사들이라 파장이 만만치가 않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 주진화 형사과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 1월 4일 15시 38분경에 용인휴게소에서 납치피해자인 최 모씨가 살려달라는 소리
[방송] CBS 차기 보도국장 후보 5명 압축
CBS 차기 보도국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CBS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13일 보도국 노조원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열고 구병수 보도국 선임기자, 김규완 경인센터장, 김준옥 보도국 선임기자, 임형섭 춘천CBS 본부장, 하근찬 보도국 문화체육부장(가나다 순)을 2차 투표 대상자로 올렸다.이들 후보는 이날 1차 투표에서 각각 10%이상 지지율을 얻었다. 하지만 각 후보들의 지지율은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보도국장 선거는 역대 최다 후보 등록이란 기록과 함께 1차 투표에서도 여러 후보가 고르게 지지율을 얻으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종합] 미 상원 “주한미군이 분담금 공돈취급” 비판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협상을 놓고 절반의 성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군이 우리나라에 분담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우리 정부가 나눠서 내는 것인데 지난번에 비해 5.8%가 인상이 됐다. 총액 9200억 원이다. 그동안은 분담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이제부터는 이것을 들여다보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라고 협상을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박주선 무소속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미군의 한국 주둔이 한국의 방위만을 목적으
[방송] YTN, 2대주주 KT&G 지분 정리 촉각
보도전문채널 YTN이 오는 2월말까지 2대 주주인 KT&G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각해야 하지만,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YTN지분 19.95%를 보유한 KT&G는 지난 2012년 말 외국인 지분율이 절반(58.5%)을 넘기며 외국기업으로 분류됐는데, 현행 방송법은 외국인이 보도전문채널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작년 10월 YTN과 KT&G에 올 2월까지 초과 지분에 대한 시정 명령을 내렸다. 문제는 KT&G가 YTN 보유 주식 420만주(
[방송] CBS 차기 보도국장 11명 출사표
CBS 차기 보도국장에 11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CBS는 지난 9일 구병수 보도국 선임기자, 권영철 보도국 선임기자, 권혁주 마케팅본부 마케팅3팀장, 김규완 경인센터 경인센터장, 김선경 보도국 베이징특파원, 김주명 보도국 선임기자, 김준옥 보도국 선임기자, 이희상 대전CBS 본부장, 임영호 광주CBS 선임기자, 임형섭 춘천CBS 본부장, 하근찬 보도국 문화체육부장 11명이 입후보했다고 10일 밝혔다. CBS의 경우 입사 19년차, 보도국 10년 근속경력, 보직 경험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보도국장 피선거권 자격이 자동적으로 주어지
[방송] ‘PD수첩’ 제작진 중징계 항소심도 ‘무효’
한미 쇠고기 수입 협상의 문제를 비판해 MBC 사측으로부터 정직 등 중징계를 받은 ‘PD수첩’ 제작진이 항소심에서도 ‘징계 무효’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민사1부(정종관 부장판사)는 10일 조능희 PD 등 ‘PD수첩’ 제작진 4명이 MBC를 상대로 낸 정직 처분 등 징계 무효 청구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또 징계 기간 동안 받지 못한 임금 지급을 항소심 재판에서 추가로 청구한 부분도 받아들여 조능희 PD에게 약 3230만원, 김보슬 PD
[새 인물] 조승원 MBC 신임 기자회장
MBC 신임 기자회장에 조승원 보도국 사회2부 기자가 당선됐다. 조승원 기자는 지난 7~8일 실시한 기자회장 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180명(투표율 79.3%) 중 178명으로부터 찬성표를 얻어 신임 기자회장으로 선출됐다. 무효표는 2표였으며, 반대는 없었다. 조 신임 기자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거창한 계획이나 선명한 구호를 내세우기보다 ‘작은 실천’을 통해 ‘MBC 기자 문화’를 복원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