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종편 4사, 미디어렙 설립 박차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미디어렙) 설립이 이달 말에 결정됨에 따라 종편 사업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종편의 방송광고 판매대행 유예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종편 미디어랩 신청 법인에 대한 심사를 위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2012년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디어렙 법에 따라 종편은 미디어렙 적용을 승인일로부터 3년간 유예를 받아왔다. 지상파처럼 미디어렙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광고 판매를 해 온 것이다. 하지만 이 법에 따라 TV조선과 JTBC는 오는 4
[종합] 내달 임기 끝나는 언론사 사장들…계속 갈까
오는 3월 주요 언론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임기 만료가 다가온 주요 언론사 사장들의 거취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내달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언론사는 국민일보, 문화일보, 한국경제 등이 있고, 한겨레는 지난달 22일 직선제를 통해 새로운 수장으로 정영무 논설위원을 선출했다.특히 대부분 언론사들이 지난해 경기불황 속에서 매출 감소를 겪었기 때문에 경영성과가 연임을 위한 주요 잣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언론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국민일보 내부에선 김성기 사장의 연임 여부가 관심사다. 김성기 사장은 지난 2012
[종합] 사이버 인신공격에 시달리는 기자들
#1. 종합일간지 A기자는 지난해 극우 성향의 회원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를 비판하는 기사를 썼다가 ‘신상털기’를 당했다. 일베 게시판에는 A기자의 출신 학교와 얼굴 사진 등이 올라왔다. 소속 언론사의 파업에 참여했던 A기자의 사진을 보고 일베 회원들은 “알고보니 좌빨(좌파 빨갱이) 기자”라며 비상식적 비난을 이어갔다. 당시 게시물을 직접 본 A기자는 불쾌함을 느꼈지만 “기자로서 흔히 겪는 일”이라며 넘어갈 수밖에
[만평] 기협만평 2014.2.5
[종합] 박권상 전 KBS 사장 별세
박권상 전 KBS 사장이 오랜 투병 끝에 4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85세.1925년 전북 부안생인 박 전 사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52년 합동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세계통신 정치부장,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등을 거쳐 1988년부터 5년간 KBS 사장을 역임했다.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강제해직됐다가 1989년에 주간지 시사저널의 주필로 언론에 복귀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은 7일,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02-225
[신문] 조선, 내달 주총…임원 거취 촉각
조선일보가 내달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잇달아 개최함에 따라 임원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은 지난달 인사에서 송희영 논설주간을 주필 및 편집인, 양상훈 논설위원실장을 논설주간에 임명함에 따라 이번 이사회와 주총에서 각각 만66세와 만65세를 맞은 변용식 발행인과 강천석 고문의 이사직이 연장될지 주목받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이사회에서 변용식 발행인과 강천석 고문(전 주필·편집인)을 각각 이사로 재선임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임원이 65세가 되면 사실상 정년 개념으로 물러나는 일부 관례가 있었기 때문이다. 방
[신문] 심의위원 없는 서울신문 심의실
서울신문이 심의실을 사실상 폐지하면서 비판 기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신문은 지난해 12월23일 심의실 위원 3명에 대해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심의팀장은 사업국으로, 2명의 심의위원은 편집국 선임기자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심의기능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그동안 심의실은 서울신문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왔다. 타 매체와 비교 분석을 통해 서울 지면의 경쟁력을 평가한 보고서를 작성해 편집국에 배포했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노보를 통해 “정권의 압박과 자본의 위협보다
[신문] 경향신문 1면 책 칼럼 진화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경향신문 1면 책 칼럼이 재탄생했다. 경향신문은 3일 1면을 통해 그동안 이어져온 ‘오늘의 사색’을 명사들이 책을 소개하는 ‘내 인생의 책’으로 새롭게 연재한다고 밝혔다.내 인생의 책은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각계 명사들이 자신의 생각과 삶을 바꾼 다섯 권의 책을 골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소개한다. 그동안 책이 중심이 돼 왔다면 이제는 책과 연관된 개인들의 스토리텔링도 더해진다. 경향신문은 “
[종합] 고전하는 광고매출, 언제 기지개 켜나
올해 광고시장은 소치 동계올림픽(2월), 브라질월드컵(6~7월), 인천아시안게임(9~10월) 등 국내외 빅 이벤트에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현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아 내수 부양 등을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웠지만, 기업이나 국민들의 피부에 얼마나 와 닿을지는 미지수다.반면 올 들어 미국의 양적완화(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돈을 푸는 것)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신흥국 금융위기가 불거졌고,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을 주도했던 대표 기업마저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삼성전
[종합] 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 자격 논란
공정한 선거방송을 감시해야 할 선거방송심의위원들이 ‘무자격’ 논란에 휘말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3일 6·4지방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위촉했다. 그러나 불공정 보도 논란 끝에 퇴진한 전 KBS 보도본부장과 ‘성접대 로비’ 파문으로 낙마한 전직 청와대 행정관 등이 포함돼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선거방송심의위는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설치되는 기구다. 국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과 방송사, 방송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
[방송] MBC 신임 사장 공모 시작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지난 3일부터 MBC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김종국 사장의 연임과 교체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달 말로 10개월의 임기가 끝나는 김종국 사장은 지난달 27일 임원회의에서 신임 사장 공모에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MBC 시청률과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되지 않고, 최근 대구MBC 사장 선임 불발 등과 관련해 방문진으로부터 이미 신임을 잃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연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김재철 전 사장의 측근들이 차기 사장 후보
[신문] 한국-삼화제분 컨소시엄 계약 체결 임박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한국일보가 다음주 중으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화제분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삼화제분 인수 포기설 등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일보는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삼화제분 박원석 대표이사는 설 연휴 직전 법정관리인, 한국일보 관계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일보 인수 방침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와 삼화제분컨소시엄에 따르면 인수 본계약은 빠르면 10일 늦어도 13~14일에 체결될 전망이다. 정밀실사 과정에서 우발채무가 나오면서 삼화제분 컨소시엄 측에서 인수가격 조
[기자25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무도 없는 앵커룸…그 사이에 내가 있다
체력은 필수…틈만 나면 역기 들고 걷고 현장감 가지려…늦은 술자리도 마다 안해20초짜리 클로징멘트…고치고 또 고치고 이석기 의원 멘트로 수난…수면제 먹고 잠자리 들어 SBS 목동 사옥 스튜디오동 5층. 투명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보안카드로 스튜디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편 계단 아래 익숙한 ‘8뉴스’ 세트가 보인다. 정면에 있는 곳은 앵커룸이다. 책상 두 개와 작은 소파 한 개가 전부인 아담한 공간이다. 김성준 앵커 외에 주말 뉴스와 아침뉴스 앵커들이
[인사] 2월4일 인사
아주경제 ◇부장 승진 ▲정보과학부장 김진오 ◇차장 승진 ▲정보과학부 이한선 ▲금융부 김부원 ▲생활경제부 전운 ▲경제부 배군득·이규하 ▲북경특파원 조용성 ▲편집부 이낙규 ▲사회부 박재천 ▲경영기획실 심봉현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부장급) 강동영 채널A ▲시청자심의팀(차장급) 김용길
[종합] 이석기 의원 징역 20년 구형, “검찰, 권력의 시녀 전락”…“최소 10년 이상 선고돼야”
검찰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3일 징역 2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국회의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으면서 진실 공방이 거세다. 새누리당은 국가 전복 사태에 대한 검찰 구형이 타당했다는 입장이지만 통합진보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덮기 위한 조작이라며 검찰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는 2월17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4일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는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해 상반된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