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KBS, 대통령 회의 TV중계…“관영방송 전락”
KBS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와대 회의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해 ‘관영방송’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KBS 1TV는 20일 열리는 청와대 민관합동 규제개혁 회의를 오후2시부터 정부정책방송인 KTV의 영상을 받아 중계할 예정이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회의를 중계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KBS가 공영방송의 지위와 역할을 포기한 채 국영 또는 관영으로 전락한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비판했다.KB
[부음] 3월19일 부음
▲박승규 아시아경제신문 편집3팀 차장 부친상 박정규(서울시 엠텔 대표)·승규(아시아경제신문 편집3팀 차장)씨 부친상, 채홍길(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이충호(전 SK텔레콤[017670] 상무)·김화식(삼성SDS 수석보)씨 장인상 = 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1
[인사] 3월17일 인사
서울경제 <서울경제> ◇승진 및 이동 ▲편집국 산업부장(부국장) 이용택 ▲경제부장 권구찬 ▲생활산업부 선임기자(부장) 이효영 ▲건설부동산부장(부장대우) 정두환 ▲논설위원실 논설위원(부장대우) 임석훈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장(부장대우) 송영규 ▲사진부장(차장) 김동호 ▲생활산업부장(차장) 홍준석 ▲문화레저부장(차장) 이병관 ▲정보산업부장(차장) 이종배 ▲편집부 부장대우 박선지 서동렬 ◇이동 ▲논설위원실 논설위원(부장) 문성진 ▲편집국 정치부장 안의식 ▲금융부장(부장대우) 김영기 ▲여론독자부장(차장) 오현환 ▲논설위원실 논설
[방송] 채점표 공개도 없이? 종편 ‘묻지마 재승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JTBC, 채널A와 보도전문채널 뉴스Y에 대한 재승인이 결국 이뤄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종편 3사와 뉴스Y에 대해 조건 및 권고사항을 첨부해 재승인을 하기로 의결했다. 그러나 재승인 심사 채점표 등 관련 자료가 방통위 상임위원들에게조차 제공되지 않은데다가 야당 추천 위원들이 퇴장한 상태에서 여당 추천 위원들이 다수결로 밀어붙인 결과여서 ‘묻지마 재승인’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채점표 공개도 없이 묻지마 심의? 이날 회의에선 종편 재승인 심사 채점표 공개 여부를 두고 여야
[우리의 주장] 출산·육아 휴직, 제도보다 인식 바꿔야
기자사회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무용담’이 넘친다. 부서 회식 중에 산통이 시작돼 앰블런스 안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선배의 경험은 전설로 남아 있다. 출산 휴가제도가 아예 없어서 출산 때마다 퇴직하고 재입사할 수밖에 없었다는 선배 얘기도 마찬가지다. 법정 출산휴가 기간 중에도 부장의 압력에 못이겨 산후조리도 못한 채 회사에 나오는 사례는 요즘도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문제는 전설이나 무용담은 뭔가 본받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할진데 ‘출산과 육아에 관한 무용담’은 더 이상 권장하거나
[이슈 인사이드] 규제개혁이 안되는 진짜 이유
1998년 김대중 정부는 규제개혁위원회를 설치하고 규제 개혁에 칼을 뽑아들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은 규제 총량제를 앞세워 규제와의 전쟁을 벌였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을 가로막는 ‘전봇대’를 뽑겠다며 규제 개혁을 시작했고 박근혜 대통령 역시 취임과 함께 ‘손톱 밑 가시 뽑기’에 나섰다.역대 정권이 규제 줄이기에 나선 걸로 치면 벌써 17년째다. 그런데 규제는 전혀 줄지 않고 있다. 잠시 규제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정부 스스로 집계한 규제 수만 줄었을 뿐 기업들이 느끼기에는
[언론 다시보기] 톰 소여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연재를 시작하며 인사를 드린다. 신문기자와 방송기자로 일했고, 미국계 인터넷 미디어와 토종 소셜미디어를 경영한 경험 때문인지, 미디어와 인터넷의 미래에 관심이 많다. 아마 톰의 친구 벤처럼, 원고료 없이도 기쁜 마음으로 기자협회보에 글을 썼을 것이다. 그런데 원고료가 있으니 더 기쁘긴 하다. 기자협회라는 좋은 공간에서 테크놀로지가 바꾸는 미디어와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영국에는 여름철에 하루 일정으로 사두마차(四頭馬車)를 몰고 30km에서 50km나 되는 길을 다니는 부유한 신사들이
[글로벌 리포트] 자동차공장 노동자로 살기 힘든 미국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미국 자동차 빅3가 파산 위기로 몰리자 전미자동차노동조합(UAW)의 위기감은 더했다. 최대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부도나면 사측이 합법적으로 노동계약을 재고할 수 있어, 보수층은 파산을 원했다. 빅3 위기가 강성 노조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높던 때라 무리한 주장도 아니었다. 다행히 친노조 성향의 버락 오바마 정부가 구제금융을 선택, UAW는 GM과 함께 기사회생했다. 위기를 넘긴 UAW가 최근 다시 타격을 입었다. 지난달 14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폴크스바겐 공장 노동자들이 투표를 통해 UAW 가입을
[일반인터뷰] “변화 못하면 좋은 콘텐츠도 외면”
온라인 강화로 젊은층 공략…인터랙티브 등 다양한 실험‘한겨레21’이 스무 살이 됐다. 성인식을 겸한 생일잔치는 제법 떠들썩했다. ‘1000’이란 숫자가 찍힌 3월 3일자부터 24일자 1003호까지 사실상 한 달 내내 잔치가 펼쳐졌다. ‘진중권·정재승의 크로스’, ‘김소희의 오마이섹스’, ‘X기자의 주객전도’ 등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재가 ‘리바이벌21’이란 이름 아래 부활했고,
[새 인물] 조인호 제주MBC 지회장
제주MBC 신임 지회장에 조인호 기자가 선임됐다. 조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0년 제주MBC에 입사해 보도국에서 근무해왔다. 조 지회장은 “평기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새 인물] 오정훈 연합뉴스 노조위원장
연합뉴스 새 노조위원장에 오정훈 기자가 선출됐다. 연합뉴스 노조는 12~13일 치러진 노조위원장 투표 결과, 오 기자가 투표율 72.3%에 찬성률 93.2%로 제26대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오 신임 위원장은 2009년 연합뉴스에 경력기자로 입사해 국제국 다국어뉴스부 프랑스어뉴스팀 기자로 일해왔다. 오 위원장은 “2012년 파업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계승하고, 국가기간 통신사로서 공공성, 공익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성기노 일요신문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일요신문 지회장에 성기노 기자가 선출됐다. 2000년 일요신문 편집부 경력 공채 기자로 입사한 성 신임 지회장은 2001년 취재기자로 전향한 뒤 사회팀 기자, 정치팀장 등을 거쳐 현재 취재2팀장을 맡고 있다. 성 지회장은 “일요신문다운 명품 리포트를 개발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류성호 KBS광주 지회장
KBS광주 지회장에 류성호 기자가 선임됐다. 류 지회장은 2005년 KBS에 입사해 전북지방경찰청과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검찰청 등에 출입했다.류 지회장은 “회사에도 노조에도 기대기 어려운 때, 기자협회 지회장으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 인물] 이용웅 서울경제 편집국장
서울경제신문 제19대 편집국장에 이용웅 전 서울경제TV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10일 편집국장에 임명된 이 전 부사장은 12일 치러진 편집국 기자들의 신임 투표에서 67%의 찬성을 얻었다. 이 신임 국장은 앞서 지난 11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정보도위원회 설치 △인터넷·모바일 콘텐츠 경쟁력 제고 △재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 신임 국장은 1988년 서울경제 복간 1기로 입사해 문화레저부장, 정치부장, 경제부장 등을 거쳤으며, 서울경제TV 보도제작본부장과 부사장을 역임했다.
[신간안내] 페테르부르크가 사랑한 천재들
러시아의 아름다운 도시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한 천재들의 삶의 흔적과 예술 세계를 찾아 떠나는 예술 기행서가 나왔다. ‘페테르부르크가 사랑한 천재들’은 조성관 주간조선 편집위원의 빈, 프라하, 런던, 뉴욕 편에 이어 다섯 번째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다. 유명한 호박방이 있는 예카테니라 궁전, 이콘화로 가득한 그리스도 부활 성당, 표트르 대제의 청동 기마상과 이삭 대성당, 백야의 네바 강과 운하들. 저자는 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하며 인류에게 귀한 유산을 남긴 5명의 천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