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징계 무효에 즉각 항소·재징계로 시간 끌기
MBC 김지경 기자 등 3명 무효소송 선고 예정파업이나 회사 비판 등을 이유로 정직 등의 징계를 내린 것은 잘못됐다는 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정직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기자와 PD들이 승소하며 징계 재량권 남용과 부당성이 입증되고 있지만, 사측은 항소 또는 재징계로 이를 외면하고 있다.지난 2일 서울고등법원은 엄경철 전 KBS새노조 위원장 등 전 노조집행부 3명이 제기한 정직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KBS의 항소를 기각했다. 지난해 6월 1심과 마찬가지로 지난 2010년 KBS새노조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받은
[만평] 기협만평 2014.5.7
[방송] SBS 자회사 뉴스텍·아트텍 통합
SBS 자회사로 뉴스영상물제작을 해온 뉴스텍과 미술서비스를 맡아온 아트텍이 SBS A&T로 1일 공식 출범했다.SBS 노사는 지난 1월 ‘자회사 미래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노사 합의’를 맺고 올해 상반기 내 두 회사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998년 12월 자회사 분리 이후 16년만이다. 이번 통합은 매년 용역비 삭감을 둘러싼 노사 갈등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적자 구조를 벗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SBS는 두 회사 사원들이 우리사주형태로 갖고 있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100% 가까운 주식을
[신문] 신문 ‘세월호 참사’ 기획 눈길
세월호 참사에서 드러난 한국 사회의 총체적 문제점을 짚어보는 차원에서 신문들이 다양한 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안전불감증, 관료사회 병폐 등 진단할 의제들을 설정해 문제점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동아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등은 우리 사회 안전 실태를 조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기획을 선보였다. 동아일보는 28일부터 ‘안전 대한민국 이렇게 만들자’를 주제로 7개의 기획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언론은 대형사고 때마다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사후에 제대로
[종합] “단원고 학생 편지에 말문이 막혔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 파견된 기자들은 언론에 대한 강한 반감을 온몸으로 겪어야 했다. 그들에게 변명의 여지는 없었다. 기자들은 지면과 영상을 통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YTN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봄꽃은 지는데 우린 무얼 했나’라는 스페셜 영상을 방송했다. 취재기자들은 이를 통해 초기의 성급했던 보도과정을 고민하고 반성했다.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6일 기준 조회 수 4000회를 훌쩍 넘어섰다.지난달 28일 동아일보 사회부 강은지 기자는 ‘기자의 눈’을 통해 “세월호
[방송] 오보 사과 않고 모금방송 종용하고…KBS의 민낯
경기도 안산에 사는 한 주부는 지난달 30일 진도 팽목항에서 취재 중인 KBS 촬영기자에게 편지를 건넸다. 그는 “KBS가 정부와 구조당국이 알려준 정보를 사실 확인도 않고 그대로 보도해 국민들과 특히 실종자 가족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줬다”고 편지에서 밝혔다. 국가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가 세월호 보도를 통해 국민적 불신을 받고 있다. KBS는 세월호 침몰 참사 사흘째인 지난달 18일 ‘뉴스특보’에서 자막과 앵커 멘트를 통해 ‘선내 엉켜 있는 시신을 다수 발견했다’고
[방송] 불신 받는데 잘하고 있다는 MBC
세월호 참사 특보방송에 대한 MBC 안광한 사장의 자화자찬 평가와 달리 MBC 안팎에 이상기류가 흐른다. 실종자들의 생사가 확인되기도 전에 사망 보험금을 보도해 공분을 사고, 정부·여당에 불리한 보도는 축소하거나 누락시키고 있다. 세월호 참사 와중에 특정 기자와 PD를 표적 징계하고 구성원들이 반대하는 경력공채, 외부인사 채용은 강행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대다수 언론들은 선장·선원의 무책임, 청해진해운의 불법 문제와 함께 정부의 초기 대응과 재난시스템 문제를 짚고 있다. 하지만 MBC 뉴스에
[종합] 달라진 소통 패러다임, 관행에 안주한 언론
세월호 참사 보도를 통해 언론은 부끄러운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다. 잇단 오보를 냈고, 추측 보도를 남발했으며 유언비어를 전파했고, 취재경쟁에만 몰두했다. 신뢰가 자양분인 언론이 불신을 키우고 불신의 늪에 갇혀버린 참담한 현실에서 언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보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언론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대안을 마련하는 연속 기획을 5회에 걸쳐 마련했다. 언론들은 그동안 수많은 재난사고를 경험했지만, 재난보도 수준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 발표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속보
[종합] “민간 잠수사 구조활동 시스템 없어”
세월호 구조·수색작업에 나섰던 50대 민간 잠수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쯤 입수한 민간 잠수사 이광욱(53)씨는 5분 만에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끊겼다. 그 후 구조대가 나섰으나 이 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숨졌다.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은 이날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기 공급에 문제가 있어 사망한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나중에 구조 잠수사가 들어가
[종합] 실종자 가족 취재 지시에 현장기자 “하루는 필요하다” 거부
외국 언론은 세월호 참사와 한국 언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중앙일보 사내 스터디 모임 ‘글로벌J’는 지난 2일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앨러스테어 게일(Alastair Gale) 월스트리트저널(WSJ) 한국지국장을 초청해 세월호 참사와 언론보도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에는 중앙일보, 중앙선데이,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 5명이 참석했다.게일 지국장은 한국 언론의 세월호 관련 보도에 대해 “한국은 매체가 정말 많다”며 “새로운 정보를 가장 먼저 얻어야 한다는 압
[부음] 5월6일 부음
▲임중식 한국경제 부국장 별세 임중식(한국경제신문 기사심사부 부국장)씨 별세 = 6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30분 ☎ 02-3779-2182 ▲윤지희 세계일보 기자 부친상 윤혁(DRB부장)·지연(구일중 교사)·지희(세계일보 사회부 기자)씨 부친상, 김재기(신서고 교사)·황의수(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씨 장인상 = 6일 오전 10시40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 031-910-7444 ▲이봉현 한겨레신문 경제국제 에디터 부친상 이호
[부음] 5월5일 부음
▲박현주 아주경제 문화부장 시모상 김찬(전 송파경찰서 교통반장) 호섭(롯데칠성 창고장) 윤섭(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교수·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씨 모친상, 박현주(아주경제 문화부장)씨 시모상 = 5일 오전 5시25분, 충남 홍성의료원 국화실, 발인 7일 오전 7시 ☎ 041-630-6244
[부음] 5월4일 부음
▲한지훈 연합뉴스 기자 부친상 한영상씨 별세, 한지훈(연합뉴스 기자) 효정(KDN)씨 부친상 = 4일 오후 11시1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7일 오전 6시 ☎ 02-3010-2236
[인사] 5월2일 인사
BBS불교방송 ▲BBS광주불교방송 사장 이민수
[종합] 변협 “세월호 유가족에 무료 법률 지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무료 법률 지원을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나섰다. 대한변협은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변호사들의 자원을 받아 유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법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숙 대한변협 부협회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틀 동안 325명의 변호인단이 신청을 했다”며 “조기에 마감을 했더니 ‘나도 신청하고 싶다, 왜 이렇게 조기에 마감했냐’는 항의가 너무 많아 현재 추가로 신청을 받기 위한 공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