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에서 감성적인 글로 ‘안부 열풍’을 일으킨 이호준 서울신문 선임기자가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를 펴냈다.‘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는 이 기자가 매일 아침 페이스북에 연재하고 있는 ‘아침에 쓰는 편지’를 토대로 구성됐다.이 기자는 그동안 감성적인 글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 기자가 옛 풍경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기록한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은 ‘문화관광부 추천교
[신문] 이투데이, 시장국 중심 편집국 개편
이투데이가 ‘시장국’을 중심으로 편집국 개편을 단행했다. 이투데이는 지난 7일 사고를 통해 “시장을 움직이는 경제지로 거듭난다”며 “시장국에 속한 각 부서는 살아 움직이는 종목 정보와 깊이 있는 시장 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국 산하 시장국은 자본시장부, 금융시장부, 부동산시장부, 산업부, 미래산업부 등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정치경제부, 사회경제부, 종합편집부, 온라인뉴스부를 포괄하는 경제국을 신설하고 기존 문화부를 문화경제국으로 확대·개편해
[뉴미디어] 모바일 신문 ‘센서블뉴스’ 창간
뉴스 메이커들의 전략·전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신문 ‘센서블뉴스’(sensiblenews.co.kr)가 지난 8일 창간했다.센서블뉴스는 주요 뉴스뿐 아니라 정치인, 경제인, 학자, 관료, 법조인, 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을 포함해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전략·전술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특히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마케팅, 인간관계, 조직 생활,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스킬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다.&lsqu
[종합] “자상한 형 같던 선배,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임중식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이 지난 6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1980년 한국경제에 입사해 교열부장, 편집위원, 기사심사부장 등을 지내며 평생을 교열기자로 살았다. 이에 본보는 고인을 추도하는 한국경제 후배 기자들의 글을 싣는다.임 선배, 이제 이렇게 불러볼 날이 얼마나 있을지요. 사랑하는 가족들, 34년간을 늘 옆에서 함께해온 선후배 동료들을 놔두고 어찌 그리 먼 길을 훌쩍 떠나신다는 말입니까. 아직은 젊디젊은 선배가, 아직은 이승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은 선배가, 이곳을 두고 어디 더 좋은 곳이 있어
[종합] 국회 전담 20여명…머투, 정책 검증 강화
머니투데이가 기존 정쟁 중심의 정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책 중심의 정치기사 사이트 ‘더 300’(www.the300.kr)을 선보인다.‘더 300’은 우리나라 국회의원 숫자를 의미할 뿐 아니라,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와 그의 정예군 300명이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와 페르시아 100만 군대에 맞선 영화 ‘300’과 같이 국회의원들을 나라를 구하는 인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더 300은 현재 주요 종합지의 정치면을 장식하는 기사 대부분이 정쟁 등으로 채
[종합] 대변인 ‘계란 라면’ 발언 보도했다고 출입정지
청와대 출입기자단(이하 기자단)이 지난 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비보도(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한 ‘계란 라면’ 발언을 보도한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한겨레, 한국일보 소속 기자들의 기자실 출입정지 징계 결정에 대한 비난이 커지자, 향후 청와대의 일상적인 비보도 전제에 대해선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기자단은 지난 12일 경향, 한겨레 등이 요청한 재심을 받아들이고, 추후 징계 경감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일부 기자들은 징계를 받은 언론사들이 기사를 통해 기자단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징계 경
[뉴미디어] 뒷걸음질 치는 닷컴사
중앙일보가 지난달 온라인 계열사인 ‘제이큐브 인터랙티브(구 조인스닷컴)’와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인 ‘드라마하우스 앤드 제이콘텐트허브’를 통합시키면서,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란 회사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제이큐브 인터랙티브는 2002년 매출 370억원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으며 영업이익도 지난해 3년 만에 흑자(5000만원)로 겨우 돌아섰다.주요 언론사 닷컴의 위상이 매출 하락에 따라 축소되고 있다. 언론사 닷컴은 1990년대 ‘IT붐’을 타고, 창업투
[종합] 참사마저 돈벌이 수단으로…필터링 않고 어뷰징 열 올려
세월호 오보 확대 재생산 주범온·오프 뉴스룸 소통부재 원인재난보도에도 예외는 없었다. 수백 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스러져가는 동안에도 언론은 ‘어뷰징’에 열을 올렸다.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이후 13일 현재까지 포털에 노출된 세월호 관련 기사는 22만여 건. 하루에 8000여 건의 기사가 쏟아진 셈이다. 이들 중 사안의 본질을 비추는 제대로 된 ‘저널리즘’은 몇 건이나 될까.세월호 사고 첫날 전원구조 오보는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쓴 언론사와, 이러한 오보를 그대로 되받아
[방송] 청와대, CBS에 8천만원 손배청구 소송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조문 연출 논란’을 보도한 CBS노컷뉴스에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은 지난달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안산의 세월호 참사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을 때 위로한 할머니가 청와대 측이 섭외한 인물로 드러났다는 CBS노컷뉴스 보도가 김기춘 비서실장 등 비서실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서울남부지법에 8000만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냈다. 또 13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 관계자는 “허위사실”이라며 &ldq
[방송] KBS 선배기자들 “미안하고 반성한다”
‘세월호 보도 반성문’ 고백“막내기자로서 갖고 있는 신념을 아직 저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불과 아홉 달 전이었다. 입사 전 최종면접에서 한 간부가 물었다. “보도의 정확성과 신속성 가운데 뭐가 더 중요한가.” 당연히 공영방송으로서 ‘정확성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대형 사건·사고의 경우 오보는 치명적이고,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월16일 이후, 돌아온 건 자괴감
[종합] 18시간 만에 청와대 앞에서 사과한 KBS 사장
보도국장 “사장이 끊임없이 보도 통제” 사퇴 요구KBS 젊은 기자들이 자사 보도를 비판하며 반성할 때 길환영 KBS 사장은 “사회 중심추 역할을 했다”고 했다. 그러나 길 사장의 자화자찬은 오래가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발언에 사과를 받기 위해 지난 8일 KBS를 항의 방문했다. 유가족들은 4시간 가까이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주저앉아 KBS 사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KBS가 사과하지 않자 유족들은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앞에서 12시간 동안 밤을 새웠다.
[만평] 기협만평 2014.5.14
[방송] 3기 방통심의위원 자격 논란
‘편파심의’ ‘막장심의’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2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임기를 마치고 3기 방통심의위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13일 현재 위원 구성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대통령 위촉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후보들의 자격 시비로 논란이 일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방통심의위원 9명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 소관 상임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각각 3인씩 추천하도록 규정돼 있다. 국회 몫 6명은 통상 여야가 각 3인씩 추천해 여야 6대3
[방송] MBC 기자 3명 “정직 무효” 판결
외부 인터뷰와 사측 지시 거부를 이유로 정직처분을 받은 MBC 기자 3명에 대한 징계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로써 현재 MBC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5건의 정직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MBC 기자·PD 등이 1심 전원 승소했다.서울남부지법 제13민사부(재판장 진창수)는 지난 2012년 타 언론과의 인터뷰로 정직 3개월을 받은 김지경·김혜성 기자와 상급자의 기사 지시를 따르지 않아 정직 2개월을 받은 강연섭 기자에 MBC가 징계 재량권을 일탈·남용해 위법이라며 정직처분 무효를 판결했다.재판부는
[방송] 세월호 유족에 ‘그런X들’…MBC 전국부장 망언
“침몰하는 MBC는 구난요청을 해도 구해줄 시청자를 잃었다.(MBC 한 기자)”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구조작업을 압박하는 등 한국사회의 ‘조급증’이 민간잠수부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데스크리포트를 한 박상후 MBC 전국부장이 유족 폄훼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월호 희생자 수를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한 KBS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발언에 이은 지상파 방송사 간부의 구설수에 파장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는 12일 성명을 내고 박상후 전국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