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포트] 지진 극복 과정서 확인한 ‘강인한 칠레’
현지 시각으로 4월1일 오후 8시46분경, 칠레 북부 태평양에서 규모 8.2의 강진이 발생했다. 곧바로 쓰나미(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고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다. 산사태와 도로 폐쇄, 정전, 통신 두절 등 사고가 잇따랐다.칠레 국립지진센터(CSN) 보고서에 따르면 강진 이후 수백 차례의 여진이 일어났다. 재난관리 당국자는 여진이 앞으로 수개월간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칠레가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순간이었다.연속된 지진으로 최소한 100만명이 2~3일간 집을
[새 인물] 박효실 스포츠서울 노조위원장
스포츠서울 15대 노조위원장에 박효실 기자가 선출됐다. 스포츠서울 노조는 지난달 7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선거 결과, 박 위원장이 찬성 100%(투표율 84%)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000년 스포츠서울에 입사해 사회부, 기획취재부, IT부, 체육1부, 연예부 등을 거쳤다. 임기는 4월1일부터 1년이다. 박 위원장은 “스포츠서울이 창간 29년을 맞기까지 그동안 많은 분들이 피땀 흘렸다”며 “회사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그리고 일한만큼 보상받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새 인물] 김재명 동아일보 지회장
동아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재명 기자가 선임됐다.김재명 지회장은 지난 2005년 8월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진부 기자로 활동해 왔다.김 지회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미디어환경 속에서 기자협회와 동아일보 간 가교로써 소통창구 역할을 하겠다”며 “동아일보 지부회원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면 알려줄 수 있는 그런 지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인물] 김병덕 파이낸셜뉴스 지회장
파이낸셜뉴스 신임 지회장에 김병덕 기자가 지난 1일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0년 경기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2002년 파이낸셜뉴스로 옮긴 뒤 편집부, 증권부 등을 거쳤다. 현재는 사회부 차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지회장은 “기자들이 서로를 챙겨주고 함께 가는 파이낸셜뉴스 지회로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새 인물] 길진균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동아일보 신임 노조위원장에 길진균 기자가 선출됐다.동아 노조는 지난 4일 길진균 후보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열고, 92.9%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이날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439명 중 224명이 참석해 51%의 투표율을 보였다.길 위원장은 2001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길진균 위원장은 “‘즐거운 동아일보’를 만드는 데 노조가 역할을 하겠다”며 “노조와 회사가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신간안내] 오가닉 미디어
“신문을 안 읽는다”, “사람들이 모두 스마트 폰만 들여다본다” 등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나온다. 이러한 ‘미디어의 위기’를 대처하는 사람들의 자세는 한결같이 온라인과 모바일로 향한다. 그러나 이는 저자가 강조하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다. 커뮤니케이션 사회학 박사이기도 한 저자는 “미디어는 네트워크이며 진화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말한다. 전통적 미디어가 일방향의 일대다 네트워크에 기반했다면, 지금의 미디어는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같은 새로운
[신문] 파이낸셜뉴스 이색 수습 공채
파이낸셜뉴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기시험 대신 2박3일 심층면접으로 수습기자 채용을 실시했다. 파이낸셜뉴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300여명의 지원자 중 1차 합격자 40명을 대상으로 제17기 수습기자 공채 합숙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이곳에서 지원자들은 블라인드 심층면접과 토론, 현장취재, UCC 제작, 작문, 영화감상문 작성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이는 서류 통과 이후 필기(상식·논작문)시험을 진행하는 통상적인 채용방식을 벗어나는 것이어서 예비 언론인들의 큰 관심
[종합] 전북중앙신문 회원자격 5개월 정지
한국기자협회는 8일 전북기자협회 의견을 존중해 회원사인 전북중앙신문 지회에 자격정지 5개월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기자협회(회장 이균형)는 전북중앙신문이 전북기자협회 자체 규약을 위반했다며 운영위원회 표결을 거쳐 전북중앙신문 지회에 자격정지 5개월을 내렸다고 한국기자협회에 알려왔다. 전북기자협회에 따르면 전북중앙신문은 전북기자협회 가입 및 징계 규약 제2조 가입요건 다항 ‘최근 1년간 체불 임금이 없어야 한다’, ‘기존 회원사 동종 업계의 평균 기자수의 80% 이상의 기자를 확보해야 한다&rsq
[신문] 한국일보 회생절차 제자리걸음
한국일보의 회생절차가 예상보다 더딘 속도로 진행돼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회생 작업이 지연되는 배경을 두고 추측성 소문들이 떠돌면서 불안감을 키우는 형국이다.한국일보가 우선 인수협상 대상자인 삼화제분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 2월24일. 당시 계산대로라면 4월 초 2·3차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단 합의를 거쳐 5월 초 법정관리를 졸업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전체적인 일정이 2~3주씩 지연되고 있다. 관계인 집회 전에 법원에 제출해야 할 회생계획안 마련 작업이 덜 끝난 탓이다. 회생계
[신문] 스포츠서울 구조조정 그림자
스포츠서울이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하면서 기자들 사이에서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스포츠서울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지난 1월 전임 경영진이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 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 2일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경영설명회를 갖고 사과의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서울은 오는 11일까지 이의를 신청하고 상장 폐지 여부에 관한 재심을 받을
[방송] 상암동 시대 YTN ‘글로벌 콘텐츠리더’ 선언
YTN이 남대문 시대를 마감하고 상암동 시대를 새롭게 열었다.YTN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YTN뉴스퀘어(NEWSQUARE)에서 ‘NEW YTN 출범식’을 열고 미래비전과 새로운 CI를 선포했다. 입주식에는 배석규 사장을 비롯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 정관계ㆍ재계ㆍ학계 등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배석규 사장은 “그동안 빠르고 정확한 뉴스, 공정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한순간도 게을리 한 적 없다고 자부한다”며 “오늘부터 상암
[방송] 상임위원 1명 빠진 채 3기 방통위 출범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8일 취임하면서 3기 방통위가 본격 출범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방송의 공공성·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KBS 수신료 인상안에 대해 국회에서 본격적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방통위도 국회에서의 논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3기 방통위는 야당 추천 상임위원 1명이 빠진 상태로 출범해 시작부터 파행 운영이 불가피하다.현재 5명의 방통위원 중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사람은 최성준 위원장과 이기주 위원(이상 대통령 임명
[방송] JTBC, 새 시사프로그램 선보여
JTBC는 봄 개편을 맞아 7일 ‘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 등 다채로운 시사프로그램을 선보였다.‘보고합니다. 4시 정치부 회의’는 JTBC 최상연 정치부장과 정치부 기자들이 직접 출연, 정치 이슈를 발제하고 이에 따른 취재 뒷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 채택된 아이템은 JTBC 9시 메인뉴스에서 다뤄진다.JTBC가 이번 봄 개편에서 새로운 포맷의 시사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도국 정치부의 논의 과정을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뉴스를 만들겠다는
[종합] 기자, 멀티테이너로 화려한 변신
노트북 앞에서 글만 쓰던 기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전쟁 같은 마감을 끝낸 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카메라 앞에 앉아 입담꾼으로 변신한다. 지상파나 종편 정도의 영향력은 물론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의 뜨거운 반응은 무시 못 할 수준이다. 반쯤은 재미 삼아 시작했다가 무거운 책임감을 떠안기도 한다. 인기는 덤이다. 김보협 한겨레 기자는 최근 지면보다 한겨레TV에서 더 자주 모습을 비춘다. ‘한겨레담’에서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KFC’에는 송채경화 한
[종합] 대세로 굳어지는 인터랙티브 뉴스
한겨레·CBS·민중의소리 등 가세경향·매경·아경 후속작 준비넓은 화면에 시원시원하게 배치된 사진과 동영상. 마우스 조작에 따라 변화하는 인포그래픽. 잡지를 펼치는 것 같은 편집 방식. 한 편의 광고도 없는 ‘청정지대’. 올 초 매일경제와 경향신문, 아시아경제 등이 잇따라 선보인 인터랙티브 뉴스(멀티미디어 뉴스 또는 디지털스토리텔링 뉴스라고도 함)는 뉴스 ‘보는 맛’을 새삼 일깨웠다. 비록 뉴욕타임스의 ‘스노우폴(snowf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