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4월18일 부음
▲황인혁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 장인상 김범진(오픈타이드 선임)·미은·수정·정현(서초구청)씨 부친상, 권선호(사업)·황인혁(매일경제신문 경제부 차장)·이정훈(LG전자 차장)씨 장인상, 이혜리(제일기획 프로)씨 시부상 = 18일,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1일. ☎ 02-2290-9442
[종합] “언론보도와 현장 상황 딴판”…실종자 가족들 분노
475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지 48시간이 지났지만 단 한 명의 생존자도 구조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와 불신이 커지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18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현장 상황은 전혀 딴판”이라며 “제대로 구조는 못하고 탁상공론만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실종된 안산 단원고 학생의 아버지 임온유 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l
[인사] 4월17일 인사
한국일보▲편집국 국장석 선임기자 최윤필 ▲편집국 스포츠부 부장직대 최형철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총괄팀장 김영환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뉴스팀장 최진주 ▲편집국 디지털뉴스부 광고팀장 이영창
[종합] 국민 아픔 보듬는 재난보도 이뤄져야
한국기자협회는 세월호 참사로 숨진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아울러 이번 참사와 관련한 취재 보도 과정에서 일부 기자들의 섣부르고 경솔한 행동이 슬픔에 빠져 있는 희생자 가족은 물론 국민 여러분들에게 큰 상처를 줬다는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이에 기자협회는 통렬하게 반성하며, 각 언론사와 취재 기자들도 국가적 재난사태인 세월호 참사보도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협회는 실종자들이 모두 무사히 가족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이번 사태가 수습되는 대로 관련 정
[기고] 세월호 참사, 국민에게 욕먹는 기자들
조급한 특종경쟁에 부적절한 보도그 무엇보다 인간 존엄성 우선해야세월호 조난 사건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비판과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한국기자협회가 마련했던 재난보도준칙의 내용을 떠올려 보면 대략 이러했다. △구조본부의 취재선 등을 준수하면서 인명구조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취재활동을 벌일 것. △피해상황을 자세히 신속히 전해야 하지만 불안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힘써야 한다. △불확실한 내용이 번지지 않도록 전문가를 통해 검증하도록 할 것. △생존자, 사상자의 신
[종합] 도 넘은 ‘세월호’ 침몰사고 보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을 포함해 승객 475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언론보도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과열된 취재 경쟁 등으로 무리한 인터뷰와 부적절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생존자, 실종자 가족 등에 대한 ‘2차 피해’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매번 재난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언론의 보도행태가 문제됐지만 당시에만 자성의 목소리가 높을 뿐,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지난 2월17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에서도 일부 언론사가
[종합] “무분별한 속보 경쟁, 언론 각성하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등 승객 475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9명에, 실종자가 287명에 달하는 대형 참사다. 희생자 가족은 물론 온 국민이 슬픔과 비통함에 잠긴 가운데, 이와 관련한 언론의 무분별한 속보 경쟁과 부적절한 보도 행태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17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언론의 반인권적 보도행태가 심각히 우려된다”며 언론의 각성을 촉구했다. 언론연대는 논평에서 “언론들은 이 비
[종합] 세월호 침몰, 실종자 생존 가능성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교생 325명 등 475명을 태운 여객선이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287명이 실종됐다. 사고 후 179명이 구조됐지만, 지난 1993년 292명이 사망했던 서해훼리호 사고 이후 최대 해난사고로 기록될 전망이 나오면서 실종자 가족과 국민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17일 각사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생존자들의 증언과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사고 원인·대책 등이 쏟아졌다. 사고 당시 여객선 선실에 있다 마지막으로 구조된 생존자 김성묵씨는 CBS &l
[종합] 김진태 새누리 의원 ‘KBS 인사청탁’ 의혹
KBS에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안 했다”는 해명에 대해 KBS 새노조가 “손톱으로 하늘을 가리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16일 노보를 통해 지난달 KBS 신입사원 최종 면접을 앞두고 김진태 의원 측이 특정 지원자의 합격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김 의원과 새누리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새노조에 따르면 김 의원실 한 보좌관은 지난달 KBS 인력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의원님
[종합] “법원 판결은 동아투위 정신 훼손 폭거”
1970년대 ‘동아일보 기자 대량 해직 사태’가 정권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언론단체들이 “동아투위 정신을 훼손한 반역사적 폭거”라며 동아일보사에 즉각적인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다. 지난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동아일보사가 ‘동아일보 해직언론인에게 사과할 것을 권고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과거사위)의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시대적 상황만
[방송] JTBC, 세월호 생존자에게 부적절한 질문 물의
JTBC는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여학생과의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질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JTBC는 이날 세월호 생존자와의 인터뷰에서 ‘학생은 몇 명인가’ ‘다른 학생들 연락은 가능한가’ ‘어떻게 나왔나’ 등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고, 급기야 같은 학교 2학년 정모군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친구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충격을 받은 여학생은 &
[종합] 3기 방통위 ‘반쪽 회의’ …시작부터 ‘파행’
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야권 추천 상임위원 1명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권 추천 위원들 단독으로 회의를 열어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 “합의제 운영 원칙”을 공언했던 최성준 위원장이 첫 회의부터 일방독주로 이끌면서 여야간 대립과 갈등을 주도하는 형국이다. 방통위는 16일 오전 3기 방통위 출범 후 첫 상임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부위원장을 호선하고, 3기 방통위 정책과제 마련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는 자리였다. 의제로 올라온 안건은 방통위 산하 11개 법정위원회 구성, 방송통신발전기금 징수율 조정 등
[부음] 4월16일 부음
▲정윤섭 KBS 보도국 기자 조모상 정윤섭(KBS 보도국 기자)씨 조모상, 김민주(OBS 보도국 기자)씨 시조모상 = 16일 오전, 울산전문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8일 ☎ 052-289-5494 ▲하영춘 한국경제신문 금융부장 장인상 하영춘 한국경제신문 금융부장 장인상, 김익주 초우농원대표 부친상 = 16일 오후 8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 ☎ 02-2227-7587
[우리의 주장] 국정원 언론공작 묵과할 수 없다
간첩사건 증거 조작에 대한 검찰 수사는 윗선 책임을 밝히지 못한 채 끝났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증거를 조작해 유우성씨를 간첩으로 몰아간 국정원에 대해서는 불신을 지울 수 없게 됐다. 이 사건에서 드러난 또 다른 문제는 언론에 대해서도 국정원이 스스럼 없이 ‘공작’을 자행한 사실이다. 국가기관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이 언론의 주된 사명이라는 점에서 국정원이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이용한 사실은 결코 묵과할 수 없다. 국정원에 이용당한 언론에 대해서도 충격과 부끄러움을 느낀다. 간첩사건과 관련한 국정원의 대
[언론 다시보기] 대안언론, 그리고 인터넷 플랫폼 전쟁
얼마 전 국민TV가 ‘뉴스K’를 선보이며 TV라는 이름에 걸맞은 TV방송을 시작했다. 물론 당장은 TV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지만 대안매체로서 내딛는 중요한 한 걸음임에는 분명하다. 그럼에도 혹자는 플랫폼의 한계를 지적하며 그 영향력이 얼마나 될까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나는 이러한 ‘지적’에 동의하며 그에 대해 어떠한 토를 달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게 엄연한 ‘현실’이기에 그렇다.하지만 같은 이유로 인터넷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