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MBC 파업 국민참여재판’ 자정쯤 결과 나올듯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혐의 공판이 26일 오후 7시 현재 서울남부지법 406호 대법정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고 있다. MBC사측은 2012년 공정방송을 외치며 170일간 파업을 벌인 데 대해 정영하 전 위원장 등 5명의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2012년 2월 검찰에 고소했다.재판에서는 파업의 주된 목적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첨예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MBC본부가 파업을 벌인 목적이 ‘김재철 퇴진’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변호인 측은 &lsq
[종합] 서울시장 선거 과열…정몽준 ‘작심 공세’
6·4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과열 양상이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는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캠프의 지속적인 공세에는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26일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도 서울시 안전 문제, 용산 사업, 뉴타운 재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박 후보에 대해 거센 공세를 폈다. 정 후보는 용산사업이 중단된데 대해 “박원순 시장
[종합] “KBS이사회 경영진에 책임 물어야”
방송학자 232명이 KBS와 MBC의 세월호 ‘보도참사’를 비판하고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연구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청와대의 공영방송 보도 및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KBS 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에게도 “보도와 편성의 자유를 훼손한 경영진”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촉구했다. 방송학자들의 이번 성명은 26일 KBS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을 앞두고 여당 추천 이
[종합] 민심 수습 ‘안대희 카드’ 김기춘 유임에 퇴색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총체적 부실을 재점검하고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안 후보자가 사실상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책임총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 권력의 핵심인 김기춘 비서실장은 개각의 신호탄에서 비껴갔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4일 일부 조간신문은 1면을 통해 박근혜 정부 2년차의 국정 쇄신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다. 국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6&m
[종합] KBS 1노조·새조노 동시 총파업 초읽기
KBS 양대 노조 동시 총파업이 임박해졌다. KBS 양대 노조가 지난 21일 길환영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표에 각각 돌입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가 먼저 투표를 마감한 결과 87.7%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 교섭대표 노조인 KBS노동조합(1노조) 투표 결과 역시 찬성이 다수일 경우 사장 퇴진을 위한 첫 공동 파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KBS 새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 재적 조합원 1131명 중 1052명이 참여하고(투표율 93.0%), 그 중 992명이 찬성표를 던져 9
[종합] 한국일보 이준희 사장 선임
한국일보가 22일 이준희 부사장을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사장에는 이영성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이준희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원래 8명이었던 임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사실상 2명으로 줄면서 대외활동과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며 “정상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내부 필요성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는
[종합] “일부 종편 대통령 눈물만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9일 일부 언론이 대통령 눈물만 강조하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이 밝혔다. 감시단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의 담화가 끝난 후 TV조선과 채널A 시사토크 프로그램은 대통령의 눈물에 진정성이 있었다면서 눈물을 극대화시키는 방송을 내보냈다. 채널A ‘시사병법’ 정용관 사회자는 이날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대통령이 오늘 눈물을 흘렸다”면서 “누구도 겪어보기 힘든, 그래서 더 감당하기 힘든 인생의 역경이
[방송] “YTN, 금수원이 세월호 본질인양 몰아가”
YTN 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내부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YTN노조는 성명을 통해 “일선 취재진과 각 부서를 중심으로 YTN 보도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 취합을 거쳐 각 직능단체들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노조는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들과 시청자들에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YTN은 무분별한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쓰면서 오보를 양산했다”며 “나라 전체를 혼란
[종합] 임박한 KBS 파국…“길환영 사퇴” 한목소리
다 떠났다. 기자와 PD는 일손을 놓았고, 뉴스는 멈췄다. 사장이 임명한 부장과 팀장 등 보직 간부 300여명도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사장 직속 부서인 홍보실 팀장들도, 사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던 수신료현실화추진단, 국제협력실, 대외정책실 등의 간부들도 줄줄이 보직 사퇴 행렬에 동참하고 나섰다. 남은 것은 길환영 사장 자신뿐이다. 길환영 사장 퇴진과 KBS 정상화라는 구호 아래 KBS 구성원들이 한 몸, 한 뜻이 되었다. 길 사장은 자신에 대한 사퇴 요구를 ‘PD 사장에 대한 보도본부 기자들의 집단 반발’이
[종합] 새 총리 '책임총리' 역할 해낼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신임 국무총리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지명하면서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해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과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23일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새 총리 인선과 인적쇄신 평가에 대해 이견을 보였다. 조 비대위원은 안 총리 내정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조 비대위원은 “안 총리 내정자는 책임총리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분이고 경력을 보면 소신과 신념이 분명한 분”이라며 “대통령을 모시게 될 경
[신문] 서울신문 ‘악마의 편집’ 논란 어물쩍 넘기나
서울신문이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책임자는 ‘구두경고’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그쳐 조직내부의 비판 여론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3일 서울신문 10판 1면에 배치된 사진이다. 서울신문은 이날 1면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수락연설 도중 아들의 ‘미개한 국민’ 발언을 사과하며 울먹이는 사진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만나 활짝 웃는 사진을 나란히 배치했다. 동시에 이날의 톱기사 제목
[방송] MBC 마지못한 세월호 보도 사과
그렇게도 어려웠을까. 세월호 참사보도에 대한 MBC의 반성문은 한 줄에 불과했다. MBC는 21일 뉴스데스크 9번째 꼭지(“MBC ‘전원구조’ 오보 촉발”…“사실무근, 악의적 공격”)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학생 전원구조’를 MBC가 최초로 보도해 오보를 촉발시켰다는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주장에 반박하는 리포트를 내보냈다.뉴스데스크는 이 리포트 말미에 “MBC 역시 세월호 참사 보도 과정에서 오보를 내고 정정 보
[종합] 언론학자 144명 “길환영 사장 즉각 퇴진하라”
언론학자 144명이 길환영 KBS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권의 공영방송 KBS 통제에 대해 관련자 문책과 함께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과 국정조사도 요구했다. 언론학자 144명은 22일 ‘공영방송 KBS 사태에 대한 언론학자들의 입장’을 내고 “KBS가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 오보, 왜곡, 정권 편향적 방송으로 인해 전 국민적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며 “참사 보도가 KBS의 ‘보도 참사’로 이어진 것&rdq
[종합] 언론·시민단체, 김기춘 비서실장 등 검찰 고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참여연대 등 5개 단체는 길환영 KBS 사장과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22일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피고발인들이 방송법 위반의 죄를 범했으며 김기춘 비서실장, 이정현 홍보수석, 박준우 정무수석은 직권남용죄 및 강요죄를 범했다”면서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해주기 바란다”고 고발 취지를 밝
[종합] 현업 언론인 5623명 시국선언
63개사 5623명의 현업 언론인들이 “언론의 사명을 다시 가슴에 새기겠다”며 시국선언을 했다. 권오훈 언론노조 KBS본부장, 이성주 언론노조 MBC본부장 등 언론인들은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는 한편 청와대의 보도통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언론인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면서 “막말하는 간부도, 대통령만 바라보고 가는 사장도 막아내지 못했고 권력이 언론을 손에 쥐고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