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길환영 사장 운명 11명의 손에 달렸다
‘운명의 수요일’이다. 5월28일. 공영방송 KBS와 그 수장인 길환영 사장의 운명이 갈리는 날이다. KBS 이사회는 이날 정권과의 유착 및 보도 개입 의혹으로 전방위적인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표결에 부친다. 해임제청안이 가결되면 길환영 사장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부결되면 KBS 양대 노조가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KBS 사태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KBS 이사회는 지난 26일 임시 이사회에서 길 사장 해임제청안을 정식 안건으로 상정했다. 야당 측 소수 이사 4인은 해임제청
[방송] “MBC사측, 2012년 파업 정당 국민 뜻 따르라”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170일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을 이끈 정영하 전 위원장 등 전 노조 집행부 5명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에 무죄가 선고됐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와 언론단체들은 27일 즉각 성명을 내고 판결을 환영했다. 이들은 MBC 사측의 책임 있는 태도와 함께 파업으로 인한 해고ㆍ정직 등 부당 징계를 중단하고 복귀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서울남부지법 제23형사부(재판장 박정수)는 불법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와 출입문 봉쇄에 의한 업무방해, 김재철 전 사장 법인카드 내역 비밀 누설에 대해 무죄를 판결
[인사] 5월27일 인사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겸 통일문제연구소장 이계성 ▲디지털전략본부장 황상진 ▲편집국장 고재학
[부음] 5월27일 부음
▲장정원 JTBC 촬영기자 장모상 장정원(JTBC 촬영기자)씨 장모상, 이승은(한빛초등학교 교무행정사)씨 모친상 = 27일 오후 1시, 전남 목포 서해안 장례식장 101호, 발인 29일 오전 8시 ☎ 010-9441-0345, 010 2662-2074
[이달의기자상] 세계일보 ‘청와대 행정관은 비리 면책특권’ 등 6편 선정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7일 심사회의를 열고 제284회(2014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세계일보의 ‘청와대 행정관은 비리 ‘면책특권’’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다음날 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세계일보 경제부 조현일, 정진수 기자 ‘청와대 행정관은 비리 ‘면책특권’’◇기획보도
[방송] “길환영 사장 KBS 사랑한다면 물러나야”
“해명 듣고 멘붕왔다. 사장이 할 소리냐! 순수천민 길환영은 자연으로 돌아가라! 공정방송 쟁취투쟁! 결사투쟁!”제작거부 9일째를 맞은 27일, KBS기자협회 회원 60여명이 여의도 KBS 신관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더욱 진정성을 알리자며 투쟁 의지를 다졌다. 조일수 KBS 기자협회장은 “외부에서는 KBS기협의 진정성과 순수성을 모르고 그냥 노조 파업이라고만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정당성을 꾸준히 알리고 우리의 뜻을 알아
[방송] 국민들도 “2012년 MBC 파업 정당”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가 공정방송을 내세우며 170일간 벌인 파업이 정당하다는 사실이 또다시 확인됐다. 법원 판결과 함께 이번에는 국민의 시각에서다.서울남부지법 제23형사부(재판장 박정수)는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을 이끈 정영하 전 위원장과 노조집행부 5명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라고 27일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러진 이번 공판은 일반 국민인 7명 배심원들의 평결을 받아들여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다만 재판부는 파업 도중
[방송] ‘MBC 파업 국민참여재판’ 자정쯤 결과 나올듯
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파업에 대한 업무방해혐의 공판이 26일 오후 7시 현재 서울남부지법 406호 대법정에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고 있다. MBC사측은 2012년 공정방송을 외치며 170일간 파업을 벌인 데 대해 정영하 전 위원장 등 5명의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2012년 2월 검찰에 고소했다.재판에서는 파업의 주된 목적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측이 첨예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MBC본부가 파업을 벌인 목적이 ‘김재철 퇴진’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변호인 측은 &lsq
[종합] 서울시장 선거 과열…정몽준 ‘작심 공세’
6·4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는 과열 양상이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네거티브 선거는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캠프의 지속적인 공세에는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26일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서도 서울시 안전 문제, 용산 사업, 뉴타운 재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박 후보에 대해 거센 공세를 폈다. 정 후보는 용산사업이 중단된데 대해 “박원순 시장
[종합] “KBS이사회 경영진에 책임 물어야”
방송학자 232명이 KBS와 MBC의 세월호 ‘보도참사’를 비판하고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방송학회 산하 방송저널리즘연구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청와대의 공영방송 보도 및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혁을 요구하며, KBS 이사회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들에게도 “보도와 편성의 자유를 훼손한 경영진”의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촉구했다. 방송학자들의 이번 성명은 26일 KBS 이사회의 길환영 사장 해임제청안 상정을 앞두고 여당 추천 이
[종합] 민심 수습 ‘안대희 카드’ 김기춘 유임에 퇴색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정부의 총체적 부실을 재점검하고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안 후보자가 사실상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책임총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 권력의 핵심인 김기춘 비서실장은 개각의 신호탄에서 비껴갔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4일 일부 조간신문은 1면을 통해 박근혜 정부 2년차의 국정 쇄신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다. 국민일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6&m
[종합] KBS 1노조·새조노 동시 총파업 초읽기
KBS 양대 노조 동시 총파업이 임박해졌다. KBS 양대 노조가 지난 21일 길환영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표에 각각 돌입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가 먼저 투표를 마감한 결과 87.7%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 교섭대표 노조인 KBS노동조합(1노조) 투표 결과 역시 찬성이 다수일 경우 사장 퇴진을 위한 첫 공동 파업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KBS 새노조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에 재적 조합원 1131명 중 1052명이 참여하고(투표율 93.0%), 그 중 992명이 찬성표를 던져 9
[종합] 한국일보 이준희 사장 선임
한국일보가 22일 이준희 부사장을 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부사장에는 이영성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이준희 신임 사장은 1984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일보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원래 8명이었던 임원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사실상 2명으로 줄면서 대외활동과 영업에 지장이 있었다”며 “정상적인 회사 운영을 위한 내부 필요성에 따라 법원과 협의해 결정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는
[종합] “일부 종편 대통령 눈물만 강조”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19일 일부 언론이 대통령 눈물만 강조하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이 밝혔다. 감시단 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의 담화가 끝난 후 TV조선과 채널A 시사토크 프로그램은 대통령의 눈물에 진정성이 있었다면서 눈물을 극대화시키는 방송을 내보냈다. 채널A ‘시사병법’ 정용관 사회자는 이날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대통령이 오늘 눈물을 흘렸다”면서 “누구도 겪어보기 힘든, 그래서 더 감당하기 힘든 인생의 역경이
[방송] “YTN, 금수원이 세월호 본질인양 몰아가”
YTN 노동조합이 세월호 참사 보도에 대한 내부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YTN노조는 성명을 통해 “일선 취재진과 각 부서를 중심으로 YTN 보도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 취합을 거쳐 각 직능단체들과 함께 구체적인 행동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노조는 세월호 참사 보도와 관련해 희생자 가족들과 시청자들에 사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세월호 참사 초기부터 YTN은 무분별한 정부 발표를 그대로 받아쓰면서 오보를 양산했다”며 “나라 전체를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