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기협만평 2014.6.18
[종합] 개막식, 세월호 참사 애도로 시작
희생자 추모하며 다함께 묵념세계 각국에서 모인 기자들도 한국의 세월호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16일 열린 세계기자대회 개막식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뉴질랜드에서 온 ‘3NEWS’의 김픽화 최 기자는 “매우 슬프다”며 “오클랜드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있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다”고 했다. 그는 시청 앞 광장을 지나며 세월호 희생자에 애도를 표하는 ‘노란 리본’ 달기에도 동참했다. 민소매·반바지&mid
[종합] “세계기자대회는 세계 언론인 축제”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세계기자대회는 글로벌 저널리즘의 미래를 고찰하고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대안을 함께 찾아가는 세계 언론인들의 축제”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열린 제2회 세계기자대회 환영 만찬에서 “활기찬 토론과 건설적인 논의를 통해 21세기 저널리즘, 나아가 평화로운 글로벌 사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세계기자대회에는 6자 회담의 당사국인 한국, 중국, 미국, 러시아,
[종합] “창조경제로 대한민국 성장 이뤄나갈 것”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이 17일 “R&D(연구개발)와 I&D(상상개발)를 융합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 이튿날 세 번째 특강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에서 창조경제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대한민국은 불과 60년 만에 국내총생산이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최근 실업률이 증가하고 잠재성장률 또한 위축되고 있다”며 &ld
[종합] “지속적인 평화통일 노력 이뤄져야”
조태용 외교부 차관이 16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한민족 간 지속적인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조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 첫날 두 번째 특강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평화통일 신뢰 외교’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 간 지속가능한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최근 한국은 부상하는 중국과 핵무기를 추구하는 북한 등 역동적인 동북아시아 속에 있다”며 “영토 주장문제, 역사수정주의,
[종합] “기자들이 공공외교 대사 역할 해주길”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16일 “공공외교(Public Diplomacy)의 세계적 흐름에 걸맞게 보다 진화된 공공외교 사업을 개발하고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기자대회 첫날 첫 번째 특강 ‘글로벌 시대의 공공외교’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자들도 공공외교 대사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유 이사장은 “공공외교는 한 나라의 정부 또는 다양한 행위자들이 상대국 국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종합] “북핵 포기 촉구 등 한반도 평화 위해 6자회담국 노력 결집해야”
16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세계기자대회(World Jounalists Conference) 첫 번째 콘퍼런스에서는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기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6자회담국의 역할, 북한 핵위협 해결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자들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이 명백한 위험이라며 북한의 위협과 도전에 맞서 6자회담 국가들이 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러 힘겨루기로 6자 회담 무력화러시아 신문 코메르산트의 정치평론가인 세르게이 스트로칸은 “군사분계선이 설정된 이후 한반도 위기상황
[방송] 길환영 이후 KBS, 공정방송 2막 올랐다
길환영 전 사장 해임 이후 KBS 사태가 제2막을 맞고 있다. 전 구성원들이 하나 된 지난 8일간의 파업 투쟁의 1차적 목표가 길환영 전 사장 퇴진이었다면, 이제는 정치권력으로부터 KBS를 독립시키기 위한 ‘진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우선 사내 협회들 중심으로는 공정방송을 위한 제도 마련 논의가 한창이다. KBS 기자협회는 보도독립과 뉴스개선에 관한 TF팀을 각각 꾸려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보도위원회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보도 독립성과 제작 자율성 보장, 뉴스 제작 시스템 개선 등의 안을 도출하는 것이
[종합] 국가·언어 다르지만 ‘저널리스트’로 소통
한국기자협회가 ‘한반도 평화통일과 글로벌 저널리즘’을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온 기자 75명과 국내 외신기자, 한국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자들은 국가, 언어, 성별, 피부색, 종교, 이념 등이 달랐지만 저널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기자들의 묵념으로 시작됐다. 기자들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노력
[종합] 박지원 “문창극, 오늘 중으로 사퇴할 것”
편향·왜곡된 역사관으로 논란이 제기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야당과 여당 일부의 사퇴 요구로 사면초가에 몰린 가운데, 어제(17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가 또 다시 연기되면서 이상 기류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이 너무 바빠서라고 이유를 댔고, 문 후보자는 어제까지만 해도 사퇴는 없다고 거듭 밝혔지만, 자진 사퇴는 이미 정해진 수순이라는 분석이다. 친박 맏형 격인 유력 당권주자 서청원 의원이 나서서 문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종합] 뉴라이트 박효종, 결국 방심위원장 임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왜곡된 역사관으로 거센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역시 편향된 역사 인식으로 물의를 빚은 뉴라이트 출신 박효종 서울대 명예교수가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3기 방통심의위는 17일 오후 3시 위촉 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박효종 위원을 위원장을 선임하고 부위원장과 상임위원에 김성묵 위원과 장낙인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효종 위원장은 한 달 전 대통령 추천 몫의 위원장 내정자로 거론될 때부터 언론·시민단체와 역사학자들로부터 ‘부적격 인사’라는 비판을
[종합] 월드컵으로 돈 버는 시대 막 내리나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 엿새째에 접어들었지만 월드컵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경기 불황, 대표팀 성적에 대한 기대감 저조 등 악조건이 겹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과 광고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분기는 전통적인 광고 성수기다. 게다가 4년 만에 돌아오는 월드컵은 올림픽 시장 규모의 수십 배에 달하는 최대 대목이다. 이 때문에 지상파 방송사들은 엄청난 중계권료를 부담하면서까지 월드컵 중계방송에 사활을 건다. 그런데 이번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로 새벽과 이른 아침 시간대
[종합] 세계기자들, 판문점서 한반도 분단 실감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2회 세계기자대회 이튿날인 17일 65명의 외국기자들은 DMZ(비무장지대)와 판문점 등을 방문,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하고 돌아갔다. 이날 오전 서울에 있는 숙소에서 출발한 버스는 통일대교를 통해 임진각을 건넜다. 기자들은 유엔사 캠프 보니파스(Camp Bonifas)의 JSA 안보견학관에서 JSA(공동경비구역)와 DMZ, 그리고 한반도 분단 역사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다.DMZ는 1953년 한국전 정전협정에 의해 설치된 곳으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각 2km씩 확보하고 있는 완충지대다.
[종합] “청문회 자체가 낭비…문창극 자진 사퇴해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편향·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낸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지만 사퇴 여론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지도부는 일단 인사청문회를 열어 기회를 주자는 입장이지만,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지명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청와대와 정부 입장에서는 정면돌파 할 걸 가지고 해야지 이렇게 무리하게 밀어붙이다 보면 국민들에게 대통령이 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질 것”이라며 문 후
[종합] “냉전 후유증 극복이 중요…6자회담국 노력해야”
16일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세계기자대회(World Jounalists Conference) 첫 번째 콘퍼런스에서는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 기자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6자회담국의 역할, 북한 핵위협 해결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이 명백한 위험이라며 북한의 위협과 도전에 맞서 6자회담 국가들이 노력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신문 코메르산트의 정치평론가인 세르게이 스트로칸은 “군사분계선이 설정된 이후 한반도 위기상황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