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심위 ‘KBS 문창극 보도’ 표적심의 우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7일 KBS의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다. 공직 후보자에 대한 정당한 검증 보도를 심의하는 자체가 ‘표적심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통심의위가 법정제재를 결정할 경우 후폭풍이 거세게 일 전망이다.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이날 문창극 보도에 대한 KBS측의 의견진술을 들은 뒤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견진술은 법정제재를 내리기 전에 거치는 단계인데, 실제 법정제재로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방통심의위 자문기구인 보도·교양
[종합] “정년은 코앞인데 갈 곳은 없고…”
올해·내년 정년퇴직자 급증…임금피크제 등 안전망 시급한겨레 김영환 기자는 지난 3월 만 58세 정년을 맞았지만 앞으로 3년을 더 현장을 누빌 수 있다.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의 수혜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기자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기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인생의 반환점에 들어섰지만, 이들을 둘러싼 상황은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경향신문(만56세), 서울신문&mi
[종합] 이길영 KBS 이사장 사퇴 왜?
이길영 KBS 이사장이 임기를 1년 남겨둔 채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이길영 이사장은 최근 방통위에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KBS 한 관계자 역시 “이길영 이사장이 지난 25일 최성준 방통위원장을 만나 사표를 냈고, 26일 안전행정부로 (사표가)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명박 정부 말기인 지난 2012년 9월 제9기 KBS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KBS 보도국장 출신인 이
[종합] 野 “민생경제 중요하지만 정부의 진정성 의심돼”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을 호소했고 정부는 ‘민생경제 법안’을 외쳤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이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며 장외투쟁에 나선 한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개 부처 장관과 함게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입법 촉구 호소문’을 발표했다. 27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각각 ‘세월호’와 ‘민생경제’를 강조하며 입장차를 이어갔다. 강석훈 새누리당
[기자25시] ‘1분 일찍 가고 1분 늦게 오라’던 말씀…“전쟁 같은 현장의 버팀목 됐죠”
7~8kg 카메라 메고 매일 3~4곳서 셔터 눌러치열한 몸싸움 다반사, 어느덧 흔들림 없이 찍게 돼무작정 원서 넣어 인턴 시작, 프리랜서 2년 만에 정식 기자“사진 지우세요” 요구에 감당할 부분이라 웃어넘겨사진과 관련한 꿈 물었더니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좋은 사진 찍는 법이죠.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여자 어깨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딱딱했다. 7~8kg의 카메라를 짊어지고 매일 취재현장 3~4곳을 누비니 어깨가 강철같이 변한 것이다. “마사지를 받으러 가면 마사지사가
[종합] 한국일보 매각 무산…새 인수자 누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한국일보가 삼화제분 컨소시엄과 인수 본계약을 해지하고 새 인수자 찾기에 나선다. 한국일보는 26일 삼화제분 측에 인수 본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공문을 보내고 법원의 허가를 받아 27일자 신문에 재매각 공고를 내기로 했다. 계약 해지의 직접적인 이유는 삼화제분 측의 인수대금 입금 불이행. 지난 2월 한국일보와 삼화제분 컨소시엄이 체결한 투자계약에 따르면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주 인수 및 회사채 인수 등의 절차가 모두 끝나야 한다. 그러나 삼화제분 측은 본계약 체결 이후 계약금 등으로 인수대금의
[종합] “정욱이형, 미안해요”
최정욱 국민일보 사회2부 차장이 지난 25일 별세했다. 향년 46세. 고인은 1996년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고인은 지난 2012년 국민일보 파업 당시 선후배들과 함께 공정보도 투쟁에 앞장섰다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고, 입사동기가 사측으로부터 해고통보를 받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본보는 고인의 후배인 김지방 노조위원장의 추도사를 싣는다. 2012년 여름 여의도 광장에 텐트를 치고 파업을 할 때였지요. 정욱이 형은 늘 그 주변을 지키며 텐트를 찾아오는 후배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었습니다. 오
[종합] “방심위, KBS 문창극 보도 심의 즉각 철회해야”
한국기자협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내용을 보도한 KBS 9시 뉴스에 대해 징계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26일 비판 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심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심의’라는 이름을 앞세워 권력의 눈엣가시가 된 보도만 ‘표적 심의’하는 것은 언론 통제이자 탄압”이라며 “방심위는 KBS 문창극 교회 강연 보도에 대한 심의를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ldquo
[이달의기자상] KBS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등 6편 선정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26일 심사회의를 열고 제287회(2014년 7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KBS의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 내역이다. ◇취재보도1 부문△KBS 정치외교부 박석호, 윤진, 황현택 기자 ‘육군 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한국일보 사회부 김이삭, 정지용 기자 &ls
[종합] “국지성 호우 기후변화 탓…하드웨어 정비해야”
부산·경남지역에 시간당 최고 110~13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25일, 한 아파트의 경로당이 무너지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지산교 인근에서는 하천 물이 범람하면서 근처를 지나던 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운전자와 나머지 승객 4~6명이 실종됐다. 급작스러운 ‘물폭탄’에 인근 주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창원 버스 사고 목격자인 김정해씨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
[종합] “특유의 불통병이 도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월호와 관련해 아무 언급도 하지 않았다. 세월호 유족의 면담 요청이나 대통령의 중재를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았다. 대신 박 대통령은 “의회 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서 부디 경제활성화와 국민 안전, 민생 안전을 위한 핵심법안들을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며 민생 법안 처리의 시급성을 강조하면서 야당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박 대통령의 이같은 불통 행보에 이충재
[인사] 8월25일 인사
아시아투데이 ◇승진 ▲편집국 국제부 국제팀장 추정남
[부음] 8월24일 부음
▲김광수 서울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조모상 박종일씨 별세, 김광수(서울경제신문 산업부 기자)씨 조모상 = 24일 오전 3시, 대전 한국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 042-634-4426
[종합] “재난보도준칙, 실효성 있는 규정 필요”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드러난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언론계의 노력이 재난보도준칙 제정에 한걸음 다가섰다.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5개 언론단체로 구성된 재난보도준칙 공동검토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재난보도준칙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재난보도준칙(안)을 공개했다. 재난보도준칙(안)은 전문, 3장, 부칙으로 구성됐으며 조문은 44개이다. 5개 언론단체는 이날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종합] 정청래 “박대통령, 세월호 유족 만나야 한다”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 정국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4일 여야와 유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3자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여당은 ‘대의 민주주의 훼손’을 근거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2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여야 의원들이 차례로 출연해 이에 대한 당의 입장을 피력했다.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은 유족이 참여한 3자협의체 구성이 헌법 질서를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이 의원은 “일종의 꼼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