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상돈 “정윤회 ‘불장난’ 표현 부메랑될 수도”
오늘의 말말말“야당의 비판을 무고죄로 고소한다는 자체에 국민들 납득 못할 것”-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청와대에서 자체 생산한 문건을 근거로 비판했는데정윤회씨가 새정치민주연합을 고소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총수 일가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해서는 안 될 일 했다”-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을 항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안진걸 참여연대 처장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현장 목격자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대한항공은 폭언이 없었다고 하지만 욕설과 삿대질, 고함 등
[미디어] 공개 석상에 모습 드러낸 정윤회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라는 의혹을 사고 있는 정윤회씨가 10일 검찰에 출두했다. 정씨는 2004년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일 때 비서실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10년 만에 공개된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검찰은 이날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세계일보 기자 등을 고소한 고발인 겸 국정농단 의혹 고발 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정씨는 조사했다. 정씨는 이날 검찰 출두 전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 밝혀지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정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경향신문은 이
[미디어] 靑 지침 따라 ‘정윤회 면죄부’로 끝나는 검찰 수사
국정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정윤회씨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세계일보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에서는 고소인,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비고발인 신분이었다. 정씨는 검찰에 도착한 직후 기자들에게 “이런 엄청난 불장난을 누가 했는지, 불장난에 춤춘 사람들이 누군지 다 밝혀지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을 ‘불장난’으로 일축하며 본질을 비껴간 것이다. 11일 조간신문은 이 같은 정씨의 발언을 비판하는 한편 검찰이 그간의 의혹들을 제대로 수사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조선일보는 사설 ‘“불
[인사·부음] 12월10일 인사
아주경제▲국제담당 대기자(국장급) 정원교
[인사·부음] 12월10일 부고
▲임소라 JTBC 정치부 기자 부친상임영도씨 별세, 임소라(JTBC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 10일 새벽, 울산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 052-241-1441▲박지환 C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모친상이미자씨 별세, 박지환(CBS 보도국 사회부 기자)·선영씨 모친상 = 10일 오후 8시,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201호, 발인 12일 오전 9시30분. ☎ 063-211-7676
[오피니언] 모든 것을 ‘언론 탓’으로 돌리지 말라
한나라 말기에 황제와 조정을 농락한 환관 10여 명을 말하는 십상시. 삼국지에 자세히 나와 있는 것처럼 십상시의 국정 농단은 결국 대제국의 멸망을 초래했다. 2000년도 훨씬 더 지난 오래전 역사 속에 묻혔던 그 단어가 세밑 정국의 중심으로 부활했다.세계일보가 ‘십상시로 불리는 박근혜 대통령 핵심 보좌진 10여명과 정윤회씨가 국정을 농단한다’는 청와대 내부 문건을 폭로한 뒤 모든 언론이 후속보도에 동참하고 있다.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조선일보 인터뷰, 박 대통령이 문체부 국·과장 인사에 개입했다는 한겨레의 보도 등을 통해 문건
[오피니언] 故 김기원 교수님을 기리며
진보경제학계의 중진학자인 김기원 방송통신대 교수가 지난 7일 지병으로 향년 61살의 일기로 타계했다. 고인은 생전에 많은 경제 기자들에게 좋은 인터뷰 상대였다. 특히 필자에게는 스승과 같은 분이었다. 김 교수의 타계가 안타까운 것은 단순히 개인적 친분 때문만은 아니다. 한국사회가 그 분의 가르침을 꼭 필요로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는 좌·우, 진보·보수의 진영논리에 의해 질식하기 일보직전이다. 모든 정치·경제·사회 문제가 저열한 편싸움 속에서 해법을 못찾고 표류 중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강조하는 정규직 노동자들의 경직성
[신간안내] 한국 원전 잔혹史
2011년 3월11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폭발 이후 세계는 원전을 재앙의 불씨를 안은 시한폭탄처럼 여기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원전 고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납품 비리 사건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음에도 원전이 안전하다는 신화가 지속되고 있다. 저자들은 지난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을 출입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원전을 취재하면서 전문성과 특수성이라는 철갑을 두른 채 원전 안전 신화를 지키려고 비판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원전 마피아’의 전횡과 비리를 주목했다. 또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할 뿐 아니라 과학적
[신간안내] 시네마노믹스
영화 ‘건축학개론’에는 스무 살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서로를 좋아한 것도 모르고 30대 중반이 돼서야 다시 만난 두 남녀는 티격태격하며 과거를 회상한다. 관객은 그런 그들을 보며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린다. 그렇다면 경제학자는 이 영화를 어떻게 바라볼까? 남자 주인공이 약혼녀를 심드렁하게 대하는 이유를 경제학은 ‘한계효용의 법칙’으로 설명한다. 또 남자 주인공이 첫사랑에게 돌아가지 않는 이유도 ‘위험 회피 성향’으로 설명한다. 첫사랑을 얻어서 생기는 효용보다 약혼녀를 버렸을 때 생기는 비용이 더 크다는 얘기
[신간안내] 특성화고, 괜찮습니까?
EBS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출간한 이 책은 변화된 교육정책을 최일선에서 받아들이게 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일반 고등학교 직업반과 같은 교육 현장의 현주소와 고민을 담았다. EBS 교육전문기자들은 6개월 동안 전국 20여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교사와 학생 100여명, 그리고 3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 등을 만나 그들의 솔직한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진로를 찾고 티 없이 순수한 열정과 확신을 가진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과 이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려는 어른들을 통해 우리 사회도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이 책에
[신간안내] 교황과 98시간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보낸 98시간을 담은 ‘교황 방한 기록집’이다.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공식 일정을 근접 취재한 저자는 교황이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다. 정부 관료나 고위 성직자들을 만날 때 교황은 대개 한 손으로 악수를 했지만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나 어린아이, 평범한 신자들을 만날 때는 두 손으로 상대방 손을 맞잡아주었다. 저자는 지근거리에서 교황을 지켜보며 이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포착해 교황 방한의 감동을 책에 담았다.교황이 짧은 방한 일정을
[단신] 신범수 아시아경제 지회장
아시아경제 신임 지회장에 신범수 기자가 선임됐다. 신 지회장은 1995년 SBS프로덕션에서 PD로 언론 생활을 시작해 2008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했다.아시아경제에서는 산업부와 산업2부를 거쳤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소기업청 등을 맡았다. 현재는 정치경제부 차장으로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다.신 지회장은 “언론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시아경제 기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끼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정후식 광주일보 편집국장
광주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정후식 편집국 부국장이 지난 3일 선출됐다. 정 신임 편집국장은 2일 기자직 사원의 찬반투표에서 재적인원 43명 가운데 38명이 투표해 35표를 얻어 편집국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정 편집국장은 1988년 광주일보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생활과학부 등을 거쳤으며 정치부장, 경제부장 등을 맡았다.정 편집국장은 “광주일보의 사시가 ‘불편부당의 정론을 편다’ ‘문화창달의 선봉에 선다’ ‘지역개발의 기수가 된다’인데 이 원칙들에 충실하겠다”며 “60년 전통이 지향해온 가치를 신문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일본 중의원 선거와 자민당의 방송통제 시도
지난달 20일 도쿄 소재 주요 방송사 편성국장, 보도국장 앞으로 한 통의 문서가 전달됐다. 발신인은 집권 자민당 하기우타 고이치 자민당 부간사장과 후쿠이 데리 보도국장으로 ‘선거기간 보도의 공평 중립 및 공정확보에 관한 요청’이라는 제목의 문서였다. 하기우타 의원은 아베 수상의 핵심 측근 중 한 사람이다. 자민당은 이 문서에서 “중의원 선거는 선기기간이 짧은 관계로 보도내용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에 어떤 방송국이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해서 편향보도를 하고 이를 자랑하기도 해 사회적인 문제가 된 사례도 있었다”며 출연자의
[인터뷰] “어제보다 좋은 방송 만들 것”
지난 5일 BBS불교방송 TV 스튜디오에서 만난 전영신 기자는 ‘BBS뉴스’의 마지막 녹화를 막 끝낸 후였다. 지난 1년 동안 맡은 TV뉴스 진행에 마침표를 찍은 그는 12월부터 BBS 라디오 ‘뉴스파노라마’의 새 앵커가 됐다. BBS 개국 24년, 라디오 메인 뉴스프로그램에 여성 앵커를 기용한 것은 ‘최초’였다.“전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의 메인 뉴스 앵커는 처음이라 정신없이 떨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생방송이 주는 긴장감을 즐겨보기로 했죠. 마음을 고쳐먹으니 성취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뉴스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