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SBS노조 "이완구, 총리된다면 모든 언론인 책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본부장 채수현)가 12일 성명을 내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압박 발언에 대해 “누구보다 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해야 할 이들은 언론인”이라고 강조했다. SBS 노조는 “지난 6일 기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나온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발언은 말 그대로 이 시대 모든 언론인을 조롱하고 바보로 만들었다”면서 “일부 보도를 통제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이 언론사의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나아가 일부 언론인들을 대학 총장과 교수도 만들어 주었다고 자랑했다. 급기야 모든 언론인들을 위해 김영란법
[미디어] 주요 신문사, 설 연휴 19~22일 휴간
동아일보, 조선일보를 제외하고 경향신문, 국민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주요 신문들이 토‧일요일 포함 닷새 동안 이어지는 ‘설 연휴’(18~22일)를 맞아 19일부터 22일까지 휴간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대부분 신문사들은 17일까지 마감하고 22일부터 제작에 필요한 인력들이 정상 출근한다. 동아, 조선과 달리 중앙은 22일 일요판인 ‘중앙선데이’가 발행되기 때문에 23일자로부터 정상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등 주요 경제지 역시 19일부터 22일까지 휴간에 들어가고 2
[미디어] “영종대교 사고, 운전자 부주의와 관리 소홀 때문”
오늘의 말말말“읍소 청문회였고, 포복 청문회였다”-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이완구 총리후보자에 대해 “의혹을 밝혀줄 핵심자료를 제출하지 않고,정작 청문회가 열리니까 의혹을 해명하려고 하기보다는 그저 사과만 반복했다”고 지적. “사석에서의 대화자체를 모든 공적인 대화라고 주장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이완구 후보자의 ‘언론 압박’ 녹취록에 대해 항변하며. “최소한 강행처
[미디어] TV조선 앵커, 한국일보 기자에 ‘쓰레기’ 막말
TV조선 앵커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녹취파일을 새정치민주연합에 건넨 한국일보 기자를 “쓰레기”라고 지칭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한국일보지회는 TV조선에 공식 사과와 앵커 문책을 요구했고, 회사 차원에서도 법률적 대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TV조선 엄성섭 앵커는 11일 오후 1시경 생방송된 ‘엄성섭 윤슬기의 이슈격파’ 진행 도중 한국일보 기자를 비하하는 비속어 발언을 쏟아냈다. 엄 앵커는 새정치연합에 녹취파일을 건넨 한국일보 기자를 가리켜 “자기가 무슨 새정치연합의 정보원도 아니고”라며 “이게 기자예요? 완전 쓰
[미디어] ‘살인안개’ 덮친 영종대교 105중 추돌
말 그대로 ‘살인 안개’였다. 11일 짙은 안개가 깔린 영종대교에서 차량 106대가 연쇄 추돌하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전국 단위 종합일간지들은 뒤엉킨 차량들로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영종대교 추돌 사고 현장 사진을 1면에 일제히 실었다.보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도로에서 공항 리무진 버스, 승용차, 트럭 등 106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10여명을 포함해 68명이 다쳤다. 동아일보는 “이날 사고는 가시거리가 10m 안팎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게 낀 상태에서 최초 사고 뒤 뒤
[미디어] 지상파선 들을 수 없는 '이완구 목소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언론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언론인을 회유, 협박하는 발언이 10일 추가로 공개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언론외압’ 발언이 담긴 녹취파일을 공개하려다 여당이 반대하자 국회 정론관에서 이 후보자의 육성이 담긴 음성파일을 그대로 공개했다.지난 6일 KBS 보도에 이어 이날 추가로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자신이 언론인들 대학 총장을 만들어줬다고 으스대거나, 김영란법을 통과시켜서 기자들도 검‧경에 붙잡혀가서 당해봐야 한다며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후보자
[인사·부음] 2월10일 인사
세계일보◇심의인권위원실 보직변경 및 전보 ▲심의위원 김규영 ◇논설위원실 보직변경 및 전보 ▲논설위원 황정미 박완규 ◇편집국 보직변경 및 전보 ▲편집국장 한용걸 ▲수석부국장 염호상 ▲부국장 채희창 ▲편집부장 손수현 ▲외교안보부장 박창억 ▲경제부장 주춘렬▲산업부장 김기동▲사회부장 조남규▲사회2부장 문준식 ▲국제부장 김환기▲문화부장 원재연 ▲체육부장 최현태▲사진부장 허정호 ▲특별기획취재팀장 신진호▲디지털뉴스팀장 박성준▲문화부 선임기자 정승욱 박태해▲사진부 선임기자 서상배▲사회2부(강원주재 겸 부동산전문기자) 박연
[인사·부음] 2월9일 인사
충청일보▲대전본부 취재국장 김형중
[미디어] 특종 날린 한국일보…새 경영진 시험대
18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며 기적적으로 회생에 성공한 한국일보가 최근 잇단 인사 문제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녹취록 파문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법정관리 공식 종료와 함께 새 경영진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한국일보는 최근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언론외압’ 발언을 직접 취재해 녹음까지 하고도 ‘낙종’했다. 한국일보 정치부 데스크와 부장이 “비공식석상에서 나온 즉흥적 발언이었다”고 판단해 보도를 보류한 이 후보자의 발언은 한국일보 기자에 의해 야당 의원실로 넘겨져 결과적으로 KBS에 특종을 안겼다. 녹취록을 확보
[미디어] 모바일 내주고 어뷰징 양산하고…네이버에 끌려다니는 언론
네이버로부터 ‘독립’이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 미래의 먹을거리인 모바일 분야만큼은 네이버에 내주지 않겠다던 신문업계의 호언은 중앙일보를 끝으로 사실상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로써 대부분 언론사가 모바일 분야마저 네이버가 만들어 놓은 ‘가두리 양식장’에 또다시 안주하게 됐다. 하지만 여기에만 주저앉을 경우 페이스북 등 SNS가 가져올 ‘파고’에 또다시 휩쓸릴 수밖에 없다고 언론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뉴스 유료화 한계 봉착메이저, 네이버 모바일 입점중앙일보가 지난 1일 네이버와 모바일 뉴스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주요 신문사들이 PC에 이
[단신] 조선 임협, 다음주 분수령 될 듯
지난해 임금 인상을 놓고 노사 간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조선일보 임금협상이 오는 16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조선 노조는 오는 16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회사 측이 제시하는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회사 측도 노조 요구를 받아들여 대의원대회 이전까지 회사 안을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노조는 지난해 11월 말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새로운 통상임금 기준을 적용한 휴일근무수당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임협안을 표결에 붙였지만 압도적인 반대(반대율 84.4%)로 거부했다.노사는 현재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수당 인상 안을 놓고
[미디어] 어머니의 굳은살 손과 김주완 기자
외람스럽다. 수많은 선후배들 중에서 유독 한 분의 이름을 써야 해서 그렇고, 그 이름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 그렇다. 경남도민일보의 김주완 출판미디어국장이다.요즘엔 좀 뜸해졌는데, 예전엔 기사를 쓸 때면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자주 떠올렸다. 어머니는 1939년 일본에서 나셨다. 7살에 해방을 맞고, 사춘기보다 전쟁을 먼저 겪으셨다. 부산의 방직공장에서 청춘을 보내셨다. 어머니의 손바닥은 손등보다 딱딱하다. 굳은살뿐이다.내가 기자가 된 뒤 이런 질문을 자신에게 자주 던졌다. 내 기사에 등장하는 낱말과 숫자들, 어머니에겐 무슨 의미가
[지역]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9년…수익성 개선
지난 9년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의 성장성이 늘어나고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부채비율은 여전히 높아 안정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역일간지 우선지원대상 21개사를 대상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조사·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일간지 21개사의 평균매출액은 2008년을 기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2004~2007년 매년 감소하던 매출액은 2008년 126억3700여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이후 2010년 131억7266여만원,
[미디어] 뉴시스본사-대구경북본부 정면충돌
뉴시스가 대구경북취재본부에 운영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대구경북본부가 법원에 업무방해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하는 등 법적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는 지난 4일 대구경북본부가 통신사로서 신뢰성과 공신력을 훼손했다는 이유를 들어 운영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6일자로 대구경북본부 기자들이 사용하는 CMS와 메일을 차단했다. 이어 본사 기자 5명을 대구경북 지역에 파견했다.대구경북 등 전국 17개 지역본부는 서울 본사와 법인이 다르며 독립채산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 본사가 보증금과 월 수수료를 받고 ‘뉴시스’라는 제호를 주면 지역본부가
[미디어] 합숙평가 등 복잡해지는 기자 채용
지난해와 올 초에 걸쳐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수습기자 공채를 마무리 지었다. 채용 인원은 각 언론사별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소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채용 방식이다. 언론사들은 인턴, 합숙 평가, 현장실습 등을 도입해 지원자들의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지난해 언론사들은 적게는 3명에서 많게는 13명까지 수습기자(취재기자 기준)를 채용했다. 2013년 견습기자를 뽑지 않은 한국일보가 지난해 13명을 채용해 가장 높은 수를 기록했고 조선일보·중앙일보(JTBC 통합)·KBS·매일경제·연합뉴스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