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무기력에 빠진 YTN, 조준희 카드 통할까
YTN 이사회가 지난 2일 차기 사장에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내정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깜짝’ 인사에 30년 넘게 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맨’의 방송사 사장 내정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YTN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조 내정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좋은 경영으로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며 “경영자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이라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이 아니라는 우려에 “경영자 혼자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방송 전문가들과 지혜를 모아가면 될 것”이라고 말했
[미디어] 연합뉴스TV, 개국 3년만에 노조 설립
연합뉴스TV가 개국 3년3개월 만에 노동조합을 설립한다.연합뉴스TV구성원들은 지난달 노조를 구성해 오는 5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초대 노조위원장은 이경태 기자가, 사무국장은 이선봉경영기획실 사원이 맡기로 했으며 정규직 유효인원 110여명 중 10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집행부 구성 및 규약·규정 제정이 논의될 계획이다.이경태 위원장은 노조 설립 배경에 대해 “기본적 복리후생에 대한 대표창구가 있어야 한다는 내부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또한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상생·발전하는 데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는
[미디어] 언론재단, 뉴스 빅데이터 특강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2층에서 '뉴스 빅데이터의 현황과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이날 특강에선 경기대 최성필 교수(문헌정보학과)가 ▲뉴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 현황 ▲뉴스 빅데이터 기반의 지식베이스 구축 방안 ▲뉴스 빅데이터 활용 등 뉴스 빅데이터 현황과 제반 기술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뉴스 빅데이터 분석은 방대한 양의 뉴스를 유의미한 ‘정형데이터’로 가공하는 것으로 단일한 문장의 텍스트 기사들이 언어 분석 및 연결망 분석 등을 통해 가공하면 사용자는 필요
[지역] 구성원과 불화하는 대전일보 경영진
대전일보 경영진이 자리한 사옥 5층에는 지령 2만호를 축하하는 화환이 줄지어 놓여있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분위기는 냉랭했다. 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뭐 하러 여기까지 왔느냐는 반응이었다. 지난달 27일 취재차 직접 찾은 대전일보에서 한 간부는 기자를 문전박대했다. 구성원과의 소통을 외면하는 경영진의 모습 그대로였다. 대전일보는 지난달 12일 지령 2만호를 맞았고, 올해는 창간 65주년이다. 대전일보는 대전충남 지역 “영향력·신뢰도 1위 최고 정론지”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대전일보 임직원 모두는 지역 대표 신문에게 부여
[미디어] 세계일보 사장 교체 외압설 등 해석 분분
세계일보 모체인 통일그룹 재단본부가 기자들의 반대에도 차준영 선문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조한규 세계일보 사장은 사실상 경질된 것으로 해석된다. 통일그룹 재단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주주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 이날 오후 2시 세계일보 본사 유니홀에서 차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장으로 임명된 차준영 교수는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월간 광장에 입사, 편집장을 거쳐 1987년 미주 세계일보에 합류했다. 이후 세계일보에서 사회부 교육팀장, 법조팀장, 국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기
[미디어] ‘KBS 미래혁신안’ 나오자마자 뭇매
KBS가 공사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면서 사실상 구조조정을 포함하는 혁신 방안을 노조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KBS는 지난 2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정치권과 정부관계자, 시청자위원 등 외빈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 미래혁신’ 방안을 공표했다. KBS는 먼저 ‘내부 조직 혁신과 효율화’를 선언하며 정년 연장에 따른 후속조치로 임금피크제를 연내 실시하고 호봉제 및 직급제 폐지와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력구조를 개편하고 퇴출구조를 확대해 생산성 높은 조직을 만들
[미디어] ‘이달의 기자상’ 접수 온라인 일원화
올해부터 ‘이달의 기자상’ 접수처가 온라인으로 일원화된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4일 회의를 통해 제294회(2015년 2월) 이달의 기자상 후보작부터 오프라인(우편) 접수를 없애고 온라인 접수만 받도록 결정했다.이는 이달의 기자상 신청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간적·물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새로운 서류제출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오프라인·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는 한편 온라인 접수를 독려해왔다.이달의 기자상 접수는 매월 1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추천서 및 공적설명서, 이력서, 해
[미디어]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성장동력은 SNS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출범 초기 포털 중심의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서 트래픽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1년 만에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조기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눈에 띄는 성과는 소셜 플랫폼을 단기간에 장악했다는 점이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는 3일 기준 24만명으로 기존 언론사들보다 높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홈페이지 하루 평균 PV(페이지뷰)는 150만명에 달하며, 전체 트래픽의 50%가 SNS에서 창출되고 있다.모바일 환경에서 기
[신간안내] 데이터 분석과 저널리즘
데이터 활용보도와 탐사 보도에 관심은 있지만 진입장벽에 부딪혀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데이터 저널리즘 입문서다.‘슬로우 뉴스’인 데이터 저널리즘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존의 어떤 뉴스 아이템보다 더 큰 가치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저자는 “누구나 숫자와 데이터에 대한 두려움만 걷어내면 데이터 저널리즘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에는 기초적인 데이터 수집과 정제, 분석 방법부터 시각화 기법인 태블로(Tableau) 활용, 데이터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구글 퓨전테이블, GIS와 사회 관계망 분석까지 현업
[신간안내] 3.5춘기부터 중2병까지
‘중2병’이라는 말이 있다. 어른들의 눈에 비친 중2의 모습이 사춘기의 고민과 방황이라기보다는 허세와 겉멋에 물들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기 때문에 쓰이는 말이다. 3.5춘기라는 말도 있다. 중2병보다도 더 이르게 찾아온 반항기를 일컫는 말이다.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은 중2병과 3.5춘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어른들 사이에 소통의 징검다리를 놓아보고자 10대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속마음을 심층 인터뷰했다. 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해 10대의 현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한편 단순히 개개인의
[신간안내] 욕망수업
“적은 것으로는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얘기다.그렇다고 욕심이 모두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것 또한 욕망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간 스스로가 욕심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욕망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이 책은 이처럼 욕망의 부정적인 모습과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써의 긍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소개하고 있다. 욕망의 뿌리를 찾기 위해 역사적 인물,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탐심덩어리를 샅샅이 들여다보면서 욕망의 원리와
[단신] 김기웅 신문윤리위 이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114차 이사회를 열고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문윤리위원회는 정영무 한겨레 사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동아일보 논설주간), 박래용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민병욱 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전 동아일보 출판국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
[단신] 이의철 아시아경제 편집국장
아시아경제 신임 편집국장에 이의철 아시아경제TV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임명됐다. 이 신임 편집국장은 1990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국경제, 이데일리, SBS CNBC를 거쳐 2011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했다.이 편집국장은 “강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편집국, 소통하는 편집국, 재미있는 편집국을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신] 강탁균 KBS원주 지회장
KBS원주 신임 지회장에 강탁균 기자가 선임됐다. 강 신임 지회장은 2004년 G1강원민방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KBS로 옮긴 뒤 KBS원주와 KBS춘천 등에서 강원도청, 강원지방경찰청, 춘천지방검찰청 등을 출입했다. 현재는 원주시청을 출입하고 있다.강 지회장은 “권력 견제와 예산 감시를 통해 KBS 원주방송국이 지역 사회의 공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 김영준 KBS춘천 지회장
KBS춘천 신임 지회장에 김영준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9년 입사해 KBS춘천과 KBS원주에서 사건, 법조, 군부대 등을 담당했다. 현재는 KBS춘천 보도국 기동사회팀에서 강원지방경찰청 등을 출입하고 있다.김 지회장은 “KBS 춘천방송국 지회장으로서 보도국 기자 상호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바쁘고 열악한 인력 상황 속에서도 선후배 간 웃으면서 일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