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거장, 스승을 말하다
“참된 스승이 부재하는 시대라 개탄하지만 실상 부재하는 존재는 ‘진정한 제자’다. 제자 없는 시대에 참된 스승이 존재할 리 없는 것이다. 거장의 삶, 거장의 스승을 통해 제자의 길을 배워보자는 것이 이 책을 기획한 취지다. 치열하게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좋은 스승은 홀연히 나타난다. 그 스승은 제자를 통해 자신의 예술을 구원하고 삶을 완성한다.”이 책에는 한국 문화의 최전선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물 전문기자인 저자는 2년여의 기간 동안 정경화, 조수미, 강수진, 장한나, 몽우 조셉 킴, 고은, 김윤식
[신간안내] 디지털 디스커넥트
이 책은 ‘자본주의 현실과 민주주의’라는 문제에서 시작된다. 경제 불황은 자본주의의 위기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날 한계에 다다른 자본주의는 노동계급을 중심으로 한 대항 세력의 출현과 사회혁명의 기회로 이어지기보다는 반동적 흐름과 야만적 경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파시즘’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얘기다.그래서 저자는 테크놀로지의 혜택을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온갖 사회와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하며 민주주의를 다시 복원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단신] 제4회 인권보도상 후보작 접수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다음달 12일까지 ‘제4회 인권보도상’ 후보작을 접수받는다.2012년 기자협회와 인권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인권보도상은 ‘인권보도준칙’을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응모대상은 201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기사 중 인권 신장과 증진에 기여한 보도물이다. 특히 △조명받지 못했던 인권문제를 발굴한 보도 △기존의 사회·경제·문화적 현상을 인권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거나 이면의 인권문제를 추적한 보도 △인권 관련 보도를 꾸준히 기획하고
[미디어] 독자 부르는 한겨레 ‘액션 리더’
한겨레가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를 집중 해부하는 탐사보도를 선보이면서 ‘100만 리더 프로젝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한겨레는 지난 19일 31조원 규모에 달하는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 실태를 파헤치는 탐사보도 연재를 시작했다. 총 5회 분량에 첫 날 보도에만 5개 지면이 할애된 대형기획이다. 한겨레는 보도에 앞서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MB 자원외교’ 페이지를 개설해 ‘액션 리더’ 모집에 나섰다. 풀이하면 ‘행동하는 독자’란 뜻인데, 독자들을 기사 제작과 유통 과정에 적극 참여시키려는 의도다. 류이근 한겨레 탐사기획팀장은 “뉴
[단신] 정미경 MTN 보도본부장
MTN 신임 보도본부장에 정미경 머니투데이 통합뉴스룸 부국장이 지난 5일 임명됐다. 정 신임 보도본부장은 1990년 한국일보에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2001년 머니투데이로 옮긴 뒤 사진부장, 편집부장 등을 거쳤다.정 보도본부장은 “온라인,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지 새로운 콘셉트 개발에 힘써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신] 고현승 MBC 기자협회장
MBC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고현승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 14~15일 모바일로 치러진 MBC기자협회장 선거 결과 총 선거인 257명 중 190명(73.93%)이 투표해 찬성 187표(98.42%), 반대 3표로 고 기자가 당선됐다.고 신임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라는 MBC. 기자들 사이에 여전히 분열과 냉소가 가득하다”며 “MBC 기자의 건강함을 잃지 않아야, 더 이상 나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붙들고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고 회장은 “언론인으로서의 양심을 지키는 MBC 기자협회 헌장
[단신] 김정호 강원도민일보 지회장
강원도민일보 신임 지회장에 김정호 기자가 선임됐다. 한국기자협회 강원도민일보 지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지회장에 김 기자를 회원 추대로 선출했다.김 지회장은 2005년 강원도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레포츠부, 지역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사회부에서 일하고 있다.김 지회장은 “선배와 후배, 본사와 본부지사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 김훈기 뉴시스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동조합 뉴시스지부 새 지부장에 김훈기 편집국 사회부 차장 대우가 당선됐다. 뉴시스 노조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퇴계로 본사 편집국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노조 지부장 선출건을 투표에 붙인 결과 찬성률 85.4%로 김 기자를 선출했다.김 지부장은 “지난해 비리 경영진을 몰아내고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해낸 조합원들의 열정을 보며 위원장에 출마할 뜻을 세웠다”며 “올해는 머니투데이그룹이라는 새로운 경영진과 협상을 해야 하는 만큼 단단히 준비해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지부장은 2005년
[단신] 이현구 불교방송 지회장
불교방송(BBS) 신임 지회장에 이현구 기자가 선임됐다.이 신임 지회장은 1996년 불교방송 보도국에 입사해 대구지사 보도팀장, 사회부, 정치외교부 등을 거쳤다.이 지회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즐겁고 활기찬 조직 문화가 절실하다”면서 “선후배들이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고 챙겨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장창민 한국경제신문 지회장
한국경제신문 신임 지회장에 장창민 기자가 선임됐다. 장 신임 지회장은 2006년 한경에 입사해 산업부를 거쳐 현재 금융부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을 출입하고 있다.장 지회장은 “회사 임원 및 편집국장 등 간부들과 일반 평기자들 사이에 소통이 잘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지회장의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차상호 경남신문 노조위원장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는 경남신문 신임 노조위원장에 차상호 기자가 지난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지난 2003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쳤다.차 위원장은 “노조는 여러분 모두의 조합이고 모두를 위한 조합이 되어야한다”며 “좀 더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신] 채희종 광주일보 지회장
광주일보 신임 지회장에 채희종 기자가 선임됐다. 채 신임 지회장은 1993년 광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체육부 등을 거쳤으며 경찰, 검찰, 법원 등을 출입했다.채 지회장은 “광주일보가 법정관리 중이라 기자들이 위축되고 사기가 떨어진 것 같다”며 “복지 차원이든, 사기 차원이든 현장에서 활발하게 취재에 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표세호 경남도민일보 지회장
경남도민일보 신임 지회장에 표세호 기자가 선출됐다. 표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1년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여론팀, 경제부, 자치행정부, 시민사회부를 거쳐 현재 자치행정부에서 근무하고 있다.경남도민일보 기자회 사무국장과 언론노조 경남도민일보 지부장을 역임했다.표 지회장은 “회원들이 언론 윤리를 준수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제대로 된 보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정직·해고…MBC 징계 흑역사
“MBC는 지금 ‘침묵’을 가르치고 있어요.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죠. 수뇌부에 반론을 제기하면 해사행위로 몰아세워 ‘징계’라는 체를 통해 걸러내요. 체에서 빠져나온 알갱이들은 결과를 알기에 입조차 떼지 못하죠.(MBC의 A사원)”MBC의 시간이 2012년에 멈춰있다. 2012년 이후 해고 및 정직만 58명. 명령휴직·대기발령·교육발령·부당전보 등을 합하면 150여명이 넘는다. 징계의 흑역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새해부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민주방송실천위원회 간사와 백모 기자에게 정직을 징계한 것은 물론 지난해에는 정직만
[미디어] 세계일보 회장 50여일 만에 교체
지난해 12월1일 세계일보가 ‘정윤회 문건’ 파문의 한복판에 있을 때 임명된 손대오 회장이 50여일 만에 전격 교체됐다. 세계일보는 지난 19일 김민하 평화대사협의회중앙회 명예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회장 교체와 관련, 세계일보 관계자는 “세계일보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안”이라며 “이사회 차원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조사하고 18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대오 회장 교체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에 일어난 사장 교체 논란이 촉발시킨 것으로 보인다. 조정진 논설위원은 지난 1일 조민호 심의인권위원이 사장직에 취임한다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