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욕망수업
“적은 것으로는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얘기다.그렇다고 욕심이 모두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우리의 삶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것 또한 욕망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간 스스로가 욕심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때문에 욕망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이 책은 이처럼 욕망의 부정적인 모습과 삶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써의 긍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소개하고 있다. 욕망의 뿌리를 찾기 위해 역사적 인물,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의 탐심덩어리를 샅샅이 들여다보면서 욕망의 원리와
[단신] 김기웅 신문윤리위 이사장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정기총회 및 제114차 이사회를 열고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문윤리위원회는 정영무 한겨레 사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동아일보 논설주간), 박래용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민병욱 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전 동아일보 출판국장)을 독자불만처리위원으로 위촉했다.
[단신] 이의철 아시아경제 편집국장
아시아경제 신임 편집국장에 이의철 아시아경제TV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임명됐다. 이 신임 편집국장은 1990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한국경제, 이데일리, SBS CNBC를 거쳐 2011년 아시아경제에 입사했다.이 편집국장은 “강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편집국, 소통하는 편집국, 재미있는 편집국을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갖고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신] 강탁균 KBS원주 지회장
KBS원주 신임 지회장에 강탁균 기자가 선임됐다. 강 신임 지회장은 2004년 G1강원민방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07년 KBS로 옮긴 뒤 KBS원주와 KBS춘천 등에서 강원도청, 강원지방경찰청, 춘천지방검찰청 등을 출입했다. 현재는 원주시청을 출입하고 있다.강 지회장은 “권력 견제와 예산 감시를 통해 KBS 원주방송국이 지역 사회의 공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 김영준 KBS춘천 지회장
KBS춘천 신임 지회장에 김영준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9년 입사해 KBS춘천과 KBS원주에서 사건, 법조, 군부대 등을 담당했다. 현재는 KBS춘천 보도국 기동사회팀에서 강원지방경찰청 등을 출입하고 있다.김 지회장은 “KBS 춘천방송국 지회장으로서 보도국 기자 상호가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바쁘고 열악한 인력 상황 속에서도 선후배 간 웃으면서 일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절제
올해 들어 위안부 문제와 언론자유를 둘러싸고 보수우익 시민단체와 위안부 기사를 작성한 기자 사이에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이 패전 70주년을 맞아 과거를 부정하려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을까 우려된다.지난 2월까지 제기된 관련 소송은 4건. 이중 2건은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신문 기자가 자신을 비방한 주간지와 해당 주간지에 코멘트한 대학교수, 기고자를 상대로 제기한 것이다. 우에무라씨는 1월9일에 슈칸분슌을 상대로 1650만엔의 손해배상과 사죄기사 게재를, 2월10일에는 신쵸샤 등 3개 주간지를 상대로 165
[단신] 송영록 이투데이 지회장
이투데이 신임 지회장에 송영록 자본시장부 기자가 선임됐다. 송 지회장은 아이티투데이를 거쳐 2009년 이투데이에 입사했으며 산업부에서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을 출입하다 지난해 4월부터 자본시장부에서 금융투자협회 등을 출입하고 있다.송 지회장은 “역동적이고 위아래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간안내] 경제상식사전
경제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 때문이다. 급한 마음에 어렵고 두꺼운 재테크 책, 경제서를 골랐다가 중간에 책을 덮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책은 주식, 금리, 환율, 채권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손’ ‘그레셤의 법칙’ ‘분식회계’ 등과 같은 기초용어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기원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 ‘피케티 신드롬’ ‘그렉시트’ ‘통상임금’ ‘셰일가스와 원유하락’과 같은 신조어와 최신이슈도 확인할 수 있다.경제 전문 기자인 저자는 146개의 최신 경제 이슈를 엄선해 카툰과 그래프로 경제
[오피니언] YTN 사장 내정자 ‘광장’으로 나와라
지난 2일 YTN은 2014년 1년 동안 260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도 1063억원으로 3% 이상 줄어들었다. MBC와 SBS 등 지상파 방송사도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지만 매출 규모가 YTN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만큼 YTN의 적자 규모는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일까. 같은 날 YTN은 정통 금융인 출신을 사장으로 내정했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한 이후 30년 넘게 은행에서 근무한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차기 사장으로 내정한 것이다. “방송이나 언론은 잘 모른다”며 스스로 인정한 전임
[오피니언] 국립 중앙도서관에서 찾은 나만의 비밀기지
일본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21세기 소년’을 아시는지. 우리의 30~40대에게 근과거(近過去)의 여러가지 추억을 소비하게 만든 작품인데, 그 중에는 ‘비밀 기지’에 대한 에피소드도 있다. 소년 시절 친구들과 덤불 속에 그들만의 비밀 기지를 만들어놓고, 몰래 모였던 장소. 콧물 묻은 딱지부터 어른 흉내내던 성인 만화까지 온갖 ‘보물’을 숨겨 놨던 곳. ‘나만의 비밀기지’에 대한 유년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 장면이다. 최근 국립중앙도서관에 갔다가 나만의 비밀기지 만드는 법에 관한 책을 발견했다. 정체불명의 일본 비밀기지학회
[미디어] 클릭하면 화끈거리는 언론사 홈피
언론사의 얼굴격인 홈페이지가 수시로 뜨는 팝업창과 번쩍이는 광고배너로 도배되면서 이용자들의 기사 읽기를 방해하고 있다. 선정적 사진에 자극적 제목을 붙인 광고 또한 넘쳐나면서 언론사 브랜드 가치마저 추락시키고 있다. 홈페이지 상·하단과 옆, 심지어 기사 위로 뜨는 광고창 등 수많은 광고들은 기사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다. 웹페이지 광고차단 서비스인 애드블록 플러스(AdBlock Plus)를 기준으로 언론사 홈페이지별 광고 개수를 조사한 결과 종합일간지 9개사의 기사페이지 광고 수는 평균 27.3개였다. 가장 많은 곳은 세계
[미디어] 이상민 “김영란법 여론압박에 졸속 처리 자괴감”
오늘의 말말말“무상급식 시작하고 아이들 에어컨 못 튼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복지 재원조달 논란과 관련해 무차별적인 복지는 결국 자신의 발등을 찍는 일이라며 한 말.“코레일 측이 KTX 여승무원 한 사람에게 1억원을 지불해야 한다”-김승하 KTX승무지부장이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지난달 26일 KTX 승무원 복직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이 패소 취지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4년간 지급된 생계비와 소송비용을 언급하며 한 말. “김영란법, 시행 전 고칠 기회 있다”-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미디어] 김영란법에 국회 전광판 압도적 초록불
국회가 3일 본회의를 열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을 통과시켰다. ‘반부패’에 대한 기대와 ‘위헌소지·과잉입법’이라는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재석의원 247명 중 찬성 226명, 반대 4명, 기권 17명으로 공식 법제화됐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는 김영란법이 통과되던 국회 본회의장을 1면에 담았다. 서울은 “3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이 공직자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광범위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김영란법을 통과시키고 있다”며 “전광판에는 찬성을 뜻
[미디어] 언론인 포함 ‘김영란법’ 국회 통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929일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한국기자협회는 김영란법 적용 범위에 언론인이 포함된 데 유감을 표명하며 비판 언론 길들이기에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일명 ‘김영란법’을 표결에 부친 결과 재적의원 295명 중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28명, 반대 4명, 기권 15명으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세월호 사고’ 당시 도마에 올랐던 관피아(관료+마피아)나 금품을 받아도 직무 관련성을 입증하지 못해 처벌받지 않았던 ‘스폰서 검사’, ‘벤츠
[오피니언] 죽은 권력이라고 침묵하나
얼마 전 서울고등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위반죄로 유죄를 선고했다. 앞서 국방부 보통군사법원도 지난해 말 정치관련 댓글 작성 의혹으로 기소된 연제욱·옥도경 전 국군사이버사령부 사령관에 대한 1심 판결에서 군형법상 정치관여 금지죄를 적용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국가정보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이들 공직자들의 지휘를 받아 지난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의혹의 시선이 당시 행정부의 수반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국가정보원법에는 “국가정보원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