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베 만나 웃은 시진핑…중일 관계 변화 오나
23일 전국 단위 주요 종합일간지 1면 사진의 키워드는 ‘악수’였다. 한-미 양국은 42년 만에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 합의하며 손을 맞잡았고, 중-일 정상은 그동안 불편했던 관계를 일부 털어내며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악수를 했다.국민·동아·세계일보와 서울신문은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22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가서명한 원자력협정 문서를 교환하는 사진을 1면에 보도했다. 양국 간 원자력협정이 타결된 것은 2010년 10월 공식 협상에 들어간 지 4년6개월 만이다. 국민일보
[인사·부음] 4월22일 인사
전북도민일보▲사회부장 한성천 ▲정치부장 김경섭 ▲제2사회부장 이방희 ▲경제부장 박기홍 ▲사진부장 신상기 ▲편집부장 신중식 ▲문화교육부장 배청수
[인사·부음] 4월22일 부고
▲조채희 연합뉴스 국제1부 선임데스크 부친상조정남 씨 별세, 채희(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선임데스크)·한욱(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과장)·채운(주부) 씨 부친상 = 22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4일 오전 ☎ 031-249-8462 ▲정세영 남도일보 기자 외조모상오순님씨 별세, 정세영(남도일보 기자)씨 외조모상 = 2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쌍촌동 한국병원 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 062-380-3444
[미디어] 코바코 연수원 매각 추진되나
정부가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문화예술 부문 기능점검 대상에 코바코 연수원이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2단계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코바코 연수원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언론계에선 코바코 연수원이 가진 공익적 성격을 감안해 매각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전국언론노조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기재부의 코바코연수원 매각시도는 언론 공공성을 위한 공적재원 조성이라는 사회적 중대성을 무시한 발상이자 언
[단신]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전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에 윤석정 (주)국제해운 대표이사가 지난 6일 선임됐다. 전북 진안 출생인 윤 사장은 전주고, 건국대를 나와 포항해운항만청장과 목포해양수산청장을 역임했다.퇴직 후에는 국제해운을 운영하며 신석정 기념사업회 이사장, 구름재 박병순 생가복원추진위원장, 전북애향운동본부 이사 등을 겸직하며 전북해양문학상을 제정·시상했다.
[단신] 문병훈 연합뉴스TV 보도국장
문병훈 연합뉴스TV 신임 보도국장이 지난달 30일 임명됐다. 문 국장은 지난 1989년 입사해 연합뉴스 증권부장, 사회부장, 북한부장, 연합뉴스TV 보도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문 국장은 “금력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지역, 이념, 계층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균형 있는 보도로 중심을 잡는 방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김호준 연합뉴스 지회장
연합뉴스 지회장에 김호준 기자가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2005년 7월 연합뉴스에 경력으로 입사해 증권거래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국방부, 외교부 등을 출입했고 현재 통일부를 출입하고 있다.김 지회장은 “기자협회와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연합뉴스 지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이태명 한국경제신문 지회장
한국경제신문 지회장에 이태명 금융부 기자가 선임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2002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산업부, 경제부, 중소기업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금융부에서 은행팀을 총괄하고 있다.이 지회장은 “2년 전 노조위원장에 이어 기자협회 지회장을 맡게 됐다”며 “편집국 선후배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기자들의 업무 부담이 상당한데 그 부분에 대해 기자들과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단신] 홍승완 헤럴드경제 지회장
헤럴드경제 지회장에 홍승완 슈퍼리치팀 기자가 선임됐다. 홍 신임 지회장은 2005년 헤럴드경제에 입사해 문화부, 증권부, 경제부, 산업부 등을 거쳤다.홍 지회장은 “회사 내부적으로 종이신문에서 모바일 중심의 신문으로 변환하는 과정에 있다”며 “당사자인 기자들의 업무 부담이 높아지고 고민도 많은 시기라 기자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는 한편 올바른 방향을 찾는 기자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부산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부산기자협회(회장 이은정)가 지난 18일 부산시 동래구 사직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고 축구대회, 단체줄넘기, 승부차기 등의 친선경기를 벌였다. 7개 부산지역 언론사가 참여한 이날 종합우승은 부산일보에 돌아갔다. 사진은 18일 보조구장에서 여기자들이 5명씩 한 팀을 구성하고 데스크가 골키퍼를 맡아 축구 승부차기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기자협회)
[인터뷰] “8개월간 취재원 설득 결실, 이념 떠나 북한 실상 그대로”
북한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이 2007년 10월 인도에 등장했다면 믿겠는가. 김승재 YTN 기자는 그동안 확인된 것이라곤 10대 시절 스위스 유학이 전부였던 김정은의 해외 행적에 한 줄을 더 추가했다. 당시 김정은을 만난 인사를 장기간 취재하고 사실 관계를 거듭 확인하며 얻은 결과였다. 그는 이 결과물을 최근 ‘인도에 등장한 김정은, 그 후의 북한 풍경’이란 책을 통해 서술했다. 책에는 인도에 등장한 24세 청년 김정은의 민낯이 그대로 녹아 있다.통일부를 출입한 적도, 북한을 근거리에서 취재한 적도 없는 그가 북한에 관심을 갖게 된
[오피니언] ‘성완종 리스트’ 총리 사퇴로 끝나선 안된다
직장인 단골 점심 메뉴인 김치찌개와 야근할 때 한잔씩 마시는 비타500. 큰 부담 없이 먹고 마실 수 있는 서민의 식사이고 음료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평범한 음식도 해괴한 모습으로 둔갑한다.“기자가 지가 죽는 것도 몰라. 어떻게 죽는 지도 몰라.” 조폭들이나 할 법한 말을 국무총리 후보지명자가 기자들을 불러놓고 했다. “청문회에서 흠이 나와도 김치찌개 먹고 도와달라”며 ‘확인사살’도 잊지 않았다. 김치찌개로 기자를 협박한 정치인이었던 이완구 국무총리는 20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비타500 박스에 든 3000만원을 받은 의혹에
[오피니언] 집권이 아닌 선거를 위한 정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각(4월18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연행중이라는 소식이 SNS를 통해 전해져 온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식을 잃은 부모를 연행해서 뭘 어쩌겠다는 걸까? 그런다고 유가족들이 더 이상 진상 조사를 요구하지 않게 될까? 세월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약화시킬 수 있을까? 사람들의 분노만 자극할 뿐인 경찰의 쓸데없는 이 행위가 현 정권에 과연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애초에 이 정권은 힘으로 눌러 버리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을 구사할
[오피니언] 대통령과 언론부터 바뀌어야 산다
“성완종 스캔들로 모든 경제 이슈들이 실종됐다.”경제5단체의 한 상근부회장이 최근 기자와 만나 탄식하며 한 말이다. 노동시장 개혁, 공무원 연금개혁, 복지와 증세 논란,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창출, 저물가와 저성장이 병행하는 디플레이션 등 당면한 경제사회 현안들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 많은 경제인들은 개혁을 위한 ‘골든타임’을 또 다시 허송세월하게 됐다고 허탈해한다.그럼에도 내일 세상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면 다시 힘을 내야 한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밖에 없다는 데 대다수 국민들이 동의한다. 하지만 최근
[오피니언] 남미 여성 대통령들의 위기
남미에서 ‘여성시대’가 빛을 잃고 있다. 브라질과 칠레의 여성 대통령은 부패·비리 문제로 발목을 잡혀 휘청대고 있고, 아르헨티나 여성 대통령은 마땅한 후계 구도를 찾지 못한 채 퇴임을 앞두고 있다.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국영에너지회사 비리 스캔들 때문에 탄핵 위기로까지 몰렸다.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거듭되면서 야권에서 대통령 탄핵 문제가 거론되는 상황이다.대형 건설업체들이 국영에너지회사에 장비를 납품하거나 정유소 건설 사업 등을 수주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뇌물이 오갔고, 뇌물 가운데 일부가 돈세탁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