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드론’ 새로운 취재기법 될까
드론(Drone·무인기)이 취재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군사용으로 처음 개발된 드론은 카메라, 센서 등을 탑재하고 점차 경량화 되면서 그 활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사진·촬영기자가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곳을 드론이 대신할 수 있다는 점, 헬기보다 낮은 고도(150m 이하)에서 촬영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미국 언론은 이미 드론을 취재 현장에 적극 투입하고 있다. CBS는 사람의 발길이 끊긴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 현장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 화제를 낳았고, CNN은 태풍
[미디어] 취재원과 주고받은 이메일이 보도자료에?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의 주요 성과로 소개된 보건·의료·제약 분야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실적이 과장됐다는 한겨레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명자료를 내는 과정에서 취재기자가 사우디 취재원과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겨레는 지난 10일 박 대통령 중동 방문에 맞춰 정부가 발표한 ‘2000억원대 사우디 의료 수출’과 관련해 정부가 국내 제약업체에 소개한 사우디 제약사 SPC가 의약품 생산·판매 실적이 전혀 없는 ‘정체불명’의 신생·군소 제약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 이틀 뒤에는 “‘2000억 의료 수
[만평] 기협만평 2015.3.18
[미디어] 좋은 언론에 광고 혜택 등 차별 지원 필요
뉴미디어의 충격과 다양한 경쟁매체의 등장으로 지역 언론이 고사 위기에 몰렸다. 지역 언론의 위기는 곧 지역 사회의 위기다. 지역 사회의 위기는 다양한 여론 형성과 건강한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협한다. 지역 언론의 생존을 넘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산소마스크만 댈 것이 아니라 지역 언론 생태계의 체질을 바꾸는 데까지 나가야 한다.지역신문지원특별법은 지난 2005년 시행 첫해부터 2013년까지 9년간 지역신문발전기금 운용에 따른 각종 지원 사업으로 총 1069억원을 지원했다. 지역신문의 체제 개선과 콘텐츠 다
[미디어] CBS, 6년만의 리더십 교체 시작
CBS가 차기 사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CBS는 오는 20일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이날부터 4월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교회의 안수집사 이상의 직분을 갖고 있는 1953년 6월1일 이후 출생자로 △방송사나 미디어 관련 상장기업에서 20년 이상 또는 임원 3년 이상 재직 경력자 △30대 기업이나 공기업의 임원급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 경력자 △정부부처 1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재직 경력자 △기타 경영능력이 있는 대학교수 또는 사회저명인사 중 하나 이상의 경력을 갖춘 사람이다. 지난해
[인터뷰] “28년 전 선배들의 조합 창립 정신 되새기겠다”
“개인은 약하다. 그러나 함께 모이면 우리는 강하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에 새 깃발이 올랐다. 제11대 언론노조 MBC본부장에 조능희 PD가 16일 취임했다. 1987년 MBC노조가 탄생했던 그해 입사한 조 본부장은 “선배들이 어렵게 세운 조합 정신을 계승해서 뚜벅뚜벅 한걸음씩 같이 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년이 5년여 남은 고참 PD로서 2년 임기의 본부장직에 선뜻 나섰다. 조 본부장은 제안을 받고 ‘과연 내가 적임자인가’ 걱정과 고민이 앞섰지만 노조 ‘신입’ 1기로서 28년을 함께한 길을 외면할 수 없었다. “MBC에서
[미디어] 해 넘긴 조·중·동 임단협 이달 분수령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메이저신문사들의 지난해 임단협이 해를 넘긴 가운데 이들 노사 간 협상이 이달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조선 노사는 기본급을 동결하는 대신 취재수당 인상(5000원)과 새 통상임금 기준 적용에 따른 휴일근무수당 인상 등에 의견 접근을 봤다.다만 막판 사측이 주5일 근무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면서 서명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은 지난 13일부터 편집국 주5일 근무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가 참여한 ‘주5일 근무제 정착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조
[미디어] 한겨레, 디지털 초판 발행 재개
한겨레가 지난 2011년 단독기사 유출 등의 문제로 폐지했던 디지털 초판 서비스를 4년 만에 부활시켰다. 한겨레는 디지털 초판을 “신문의 발행구조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해가는 전략적 과정의 하나”로 설명했지만, “콘텐츠 유료화에 대한 장기적인 밑그림 없이 당장 돈이 되는 광고주 중심의 서비스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내부 비판도 나온다.한겨레는 지난 2일자 신문부터 디지털 초판을 제작한 데 이어 16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며 독자 확보에 나섰다. 정부기관, 기업,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한 B2B 모델로, 구독료는 계정당 월 11만
[미디어] 기협,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감사패 전달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5층 금융위원장실에서 퇴임을 하루 앞뒀던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자협회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언론의 공적 역할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특히 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세계기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 인천경기기협 ‘100분 기자 방담’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와 경기언론인클럽은 지난 15일 수원시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경기도 연정, 성공로드맵’이란 주제로 ‘제1회 100분 기자 방담’을 개최했다.이날 방담에는 티브로드수원방송 최용진 부장의 진행으로 경인일보 김태성 차장, 경기신문 홍성민 기자, 경기일보 정진욱 기자, 중부일보 이정현 기자 등 경기지역 정치부 기자들이 참여, 남경필 지사의 연정에 대한 격 없는 대화가 오갔다.100분 기자 방담은 지역 내 뜨거운 이슈 등을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기자들은 남경필 지사의 연정에 대해 지지하면서도
[신간안내] 보물선 돈스코이호 쫓는 권력 재벌 탐사가
2000년 12월20일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 발견 소식이 전국을 흔들었다. 1905년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 발틱 함대의 전쟁자금을 옮겨 실은 순양함 돈스코이호가 울릉도 부근 해저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영국제 소버린 금화와 러시아 금화, 금괴 등의 가치는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으로 평가됐다. 이 배는 동아건설이 수십억 원을 투입, ‘IMF로 구멍난 국가재정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한국해양연구소를 통해 탐사를 시작, 결국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이 보물선이 발견되자 러시아와 일본이 소유권을 주장하는 등 외교문제가 발생하고, 동아건
[단신] 구형모 KNN 보도국장
KNN 신임 보도국장에 구형모 기자가 선임됐다. 구 신임 국장은 1991년 울산MBC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5년 KNN 개국 당시 자리를 옮겨 보도국 편집부장, 정경부장, 서울 국회 출입기자, 경남본부 보도국장 등을 지냈다.구 국장은 “부산경남을 아우르는 광역 방송사로서 좀 더 열린 자세로 물, 신공항 문제 등 광역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방송 보도의 정도(正道)를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김형기 뉴시스 편집국장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신임 편집국장에 김형기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국장은 1989년 서울경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온라인뉴스부장, 국제부장, 금융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뒤 2012년 뉴시스 경제부장, 산업부장 등을 맡았다.김 국장은 “뉴시스 독자인 고객 매체와 국민들에게 뉴시스의 뉴스가 매력 있다는 것을 놓고 진짜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박근태 조선경제i 지회장
조선경제i 지회장에 박근태 산업부 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02년 전자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동아사이언스를 거쳐 2011년 조선경제i에 입사했다. 조선경제i에서는 유통, IT, 과학 분야를 담당하며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통신사 등을 출입했다.박 지회장은 “회사가 생긴 지 얼마 안 됐고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지라 아직까지는 서로 화합해 시너지를 내거나 선후배 간 챙겨주는 문화가 부족하다”며 “기자들 간 따뜻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이동훈 뉴스핌 지회장
뉴스핌 신임 지회장에 이동훈 사회부동산부 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2001년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09년 뉴스핌에 입사한 후 국토교통부, LH, 현대건설 등을 출입했다.이 지회장은 “우리나라의 올바른 경제 문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자상을 뉴스핌과 한국기자협회에 심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