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인호 강원도민일보 편집국장
강원도민일보가 지난 9일 신임 편집국장에 김인호 편집부국장을 선임했다.김인호 신임 편집국장은 1991년 강원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92년 강원도민일보에 입사한 후 편집부 기자,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등을 지냈다.김 편집국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지면에 변화를 추구하고 능동적인 기자상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이은정 부산기자협회장
신임 부산기자협회장에 이은정 국제신문 기자가 선출됐다. 이은정 협회장은 1995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생활부 등을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근무하고 있다.이 협회장은 “경기침체와 매체 간 경쟁 가열로 언론환경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자들 간 우호증진과 사기 진작이 필요한 때인 만큼 지역 회원사들의 친선도모와 교류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기자협회는 오는 4월18일 사직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연다.
[단신] 이효균 더팩트 지회장
더팩트 지회장에 이효균 사진부 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지회장은 2004년 스포츠서울미디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포커스신문을 거쳐 2011년 더팩트에 입사해 사진팀에서 일해 왔다.이 지회장은 “새로운 기자협회의 일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신] 유영수 뉴시스전북 지회장
뉴시스전북 지회장에 유영수 사회부·지방부 차장이 선임됐다. 유 신임 지회장은 2002년 전북매일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2010년 뉴시스전북으로 자리를 옮겼다.유 지회장은 “요즘 언론과 기자 정체성에 대한 의구심이 만연하고 있다”며 “사회의 아픔을 보살필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언론이 사회의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정도 있게 걸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간안내]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의 슬픈운명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영토 면적이 가장 넒은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곡창지대와 첨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정학적 측면에서도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교로서 대단히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함유하고 있는 나라다.이런 이유로 우리가 여러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다사다난한 근대사를 구축해 온 것처럼 우크라이나도 분열과 통일, 러시아와 연관된 복잡한 역사 속에서도 독립에 성공하며 이제는 버젓한 산업 국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연일 국제 뉴스 톱기사를 장식하는 우크라이나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낯설기
[신간안내] 대박농사, 꿈은 이루어진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우리 농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값싸고 농약 범벅인 수입농산물이 봇물처럼 쏟아져 들어올 것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저자는 FTA에 대비한 뚜렷한 대책이 없는 가운데 수입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길은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이라고 주장한다.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싸고 효과가 크다는 데 있다. 농가가 쉽게 자가 배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미생물제제의 단점들을 대부분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젤라틴·키틴분해 미생물농법과 이 농법을 활용해 억대부농 반열에 오른 농가
[인터뷰] “꾸준히 조금씩 변화…‘많이 달라졌네’ 느낌 주고 싶어”
안수찬 기자가 창간 21주년을 맞은 한겨레21의 구원투수로 나섰다. 1년 반의 휴직을 마치고 복직을 1주일 앞둔 어느 날이었다. 그에게는 ‘깜짝 제안’이었지만, 한겨레로서는 ‘회심의 카드’였다. 변화와 혁신의 상징이었으나, 어쩌면 21년 역사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한겨레21에 안수찬이라는 카드보다 더 적절한 조합을 찾기는 힘들었을지 모른다. 그가 2009년 사회팀장을 맡아 만들어낸 역작 ‘노동OTL’ 시리즈가 그러했듯,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주길 바라는 절실함도 담겨 있다. 그렇게 지난 9일 한겨레21로 ‘금의환향’한 그는 사흘
[오피니언] 이스라엘을 둘러싼 현실과 판타지
대중문화에서 소비되는 이스라엘 이미지는 멋지고 쿨하다. 작지만 강한 나라, 아랍 세계에 맞서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나라. 최근 전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의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시즌3)’에서도 이스라엘은 익숙한 방식으로 그려진다. 미국과 러시아의 갈등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면 어느 쪽에도 기대지 않고 자력갱생하는 나라. 그 어떤 초강대국도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용맹과 결단력을 갖춘 나라.그러나 대중문화 속 판타지와 달리 실제 이스라엘 사회에 들어가
[오피니언] 광고협찬 이전투구 도 넘었다
다음달 16일이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다. 언론은 당시 무분별한 취재경쟁으로 유족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후 재난보도 지침까지 만들며 신속보다 정확한 보도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기자를 ‘기레기’라고 부르는 참혹한 현실 앞에 반성과 자정을 약속한 것이었다.최근 MBN 미디어렙의 광고 영업일지 공개는 또 한번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한다. 언론의 약탈적 영업이 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기자를 동원해 광고영업을 하고, 방송 편성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경제부 ㅊ부장이 광고주와 미팅’ ‘기자
[오피니언] 리콴유와 用美用中 외교
또 한명의 ‘거인’이 우리곁을 떠났다.싱가포르 국부이자 아세안의 창립자 중 한명인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가 23일 새벽 9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리 전 총리의 죽음에 대해 세계 각국이 애도의 성명을 내놓고 있다. 최근 국제 문제를 놓고 사사건건 얼굴을 붉히고 있는 G2(주요 2개국)도 예외는 아니다.재밌는 것은 이들 미·중 양국 수장의 애도사에 드러난 공통의 표현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백악관 성명을 통해 “나는 리콴유 전 총리의 타계 소식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며 “현대 싱가포르의 아버지이자 아시아의
[오피니언] ‘전성기 로마’와 김영란법, 그리고 언론
언론을 뜨겁게 달궜던 ‘김영란법’을 보며 나는 ‘전성기 로마 공화정’을 생각했다. 전성기 로마는 ‘건강한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로망’이다. 대략 기원전 287년부터 기원전 133년까지이니 그리 길지는 않은 기간이었지만 귀족과 평민이 사익이 아닌 공익을 추구하는 가운데 번영을 만들어냈다.‘김영란법’이 24일 국무회의를 통과,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내수를 위축시킬 수 있다”, “과잉입법이다” 등의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 과도하게 만연해 있는 접대
[미디어] 정년 연장 그림자 ‘고령화된 뉴스룸’
2016년부터 정년 60세 연장이 의무화됨에 따라 주요 언론사 종사자들의 정년이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늘어나게 된다. 정년 연장은 법 시행에 따른 불가피한 조처이지만, 이미 진행 중인 뉴스룸의 고령화 구조가 고착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현재 언론사 인력 구조는 50세 이상이 가장 많은 역피라미드 형태로 가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4 한국언론연감’에 따르면 2013년 신문산업의 기자직 종사자 중 50세 이상이 5395명(23.4%)으로 가장 많고 29세 이하가 3002명(13.0%)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
[미디어] 박태환 1년6개월 자격정지…올림픽 출전 두고 설전
오늘의 말말말“관치금융으로 서민은 화나고, 은행은 속앓이”-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가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으로 내놓은 안심전환대출과 관련해 실제로는 서민들과 저소득층이 혜택을 못 받고 있으며 은행들도 기존의 대출을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해 업무부담은 늘고 수익성은 악화돼 속앓이를 하고 있다면서.“공무원 연금개혁안, ‘반쪽 연금’ 철회하면 논의 가능”-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야당에서 내놓은 국민연금개혁안을 새누리당이 받지 않는다면 타협이 안 된다면서 반쪽 연금인 여당안은
[미디어] 독일 여객기 알프스 추락...탑승객 가족 오열
경향은 25일자 1면 사진기사에서 승객과 승무원 150명을 태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독일 저먼윙스 항공기가 추락한 현장 인근인 프랑스 남동부 알프드오트프로방스주 센의 산악지대에서 24일 사고수습을 위해 출동한 헬리콥터가 비행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중앙도 독일 여객기 알프스 추락사고로 탑승객의 가족들이 오열하는 장면을 실었다. 한겨레와 한국일보는 프랑스 구조당국 관계자들과 구조요원들이 24일 프랑스 남서부 지역 센의 한 공터에 모여 있는 장면을 전했다 국민은 1면 사진 '롯데월드타워 100층, 서울이 이
[기획·특집] “제대로 밝혀진 게 없는데 세월호 왜 잊으라고 하나”
“상처만 남은 1년, 달라지겠다던 약속 지켜달라”“민성이와 많이 놀러왔던 곳인데….” 민성 아빠 김홍열씨는 화랑유원지를 두리번거렸다. “롤러장도 있어요. 여긴 공연장이고, 저쪽에 매점도 있고….” 어린 민성이가 환하게 웃으며 뛰어놀았던 기억이 살아나는 듯 아빠의 눈동자는 조금씩 흔들렸다. 단원고 2학년 학생 김민성군은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3박4일간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마치고 금요일에 돌아오기로 했던 민성이와 친구들은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영정 사진으로만 남았다.아들을 먼저 보내고11달남짓살아왔을 뿐인데 잔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