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건희 회장과 프라이버시
인터넷매체 ‘더팩트’가 지난 2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병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더팩트는 “이 회장 건강 상태를 둘러싼 세간의 억측이나 악성 루머 등이 삼성은 물론 나라 경제 차원에서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비정상적 현상이라고 판단”해 근황을 보도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보도이냐, 상업적 보도일 뿐이냐, 그저 다수의 관심사에 대한 보도이냐의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돌리고 이 보도의 프라이버시 침해 여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언론과 관련해 사생활 또는 프라이버시라 함은 개인이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비밀,
[미디어] 이종걸 "황교안, 불통이미지로 난국 뚫지 못할 것"
오늘의 말말말“대통령 하명 기다리는 총리될까 걱정”-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박 대통령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제 때 할 일 했다’고 평가한 것을 두고 국민과 국무총리 내정자의 시각이 매우 다르다며 한 말.“메르스, 평택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적지 않을 것”- 국내 메르스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온갖 유언비어가 퍼져도 정부가 확인해주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불안함이 가중됐다면서 한 말.“
[미디어] 메르스 확산… WHO 조사단 입국
메르스가 계속 확산되면서 국민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일보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방진복에 마스크와 고글을 착용한 관계자들이 입영 장병의 체온을 검사하는 사진을 1면에 실었다. 동아일보는 강남구의 한 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책상과 의자를 소독하는 사진을 싣고 “9일에는 전국적으로 6개 시도에서 유치원 661곳, 초등학교 826곳 등 유초중고교 및 대학교 1970곳이 휴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도 2018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을 위해 출국하는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마스크를 쓴 채 공항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도했다
[미디어] 황교안 청문회 시작…여야 “철저 검증할 것”
오늘의 말말말“대통령, 나라 위기 때마다 항상 뒷전에... 참모들과 만나지 않는 듯”-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세월호 참사처럼 이번 메르스 사태에도 대통령은 뒷전에 있으면서 문제의 조속한 해결에 별반 도움이 되지 않고 국민들의 불신과 불안을 부추긴다며 한 말.“메르스 위기 대응 단계, 현재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야”-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 단장(국립암센터 교수)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병원 내 감염처럼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진 않겠지만 지역사회 감염은 시간문제라고 본다며 한 말.“메르스
[미디어] 메르스 무능 정부…뒤늦게 지자체와 공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18일 만인 지난 7일 정부는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병원 명단을 공개하며 늑장 대처에 나섰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체제를 갖췄다.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은 중앙일보는 “안희정 충남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권선택 대전시장, 남경필 경기지사(왼쪽부터)는 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국민일보와 서울신문도 ‘중앙정부·지자체 힘 합쳤다’, ‘정부·지자체 손잡고 총력 대응’이라는 제목의 1면 사진을 실었
[미디어] 朴대통령 16일 만에 현장 방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가 40명을 넘어서면서 4차 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마저 증폭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초동 대응의 허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날 현장 방문으로 국민 불안이 차단되고 범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가 정상 가동될지는 미지수다. 6일 대부분의 주요 신문들은 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이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 시설이 있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격리병실 앞
[인사·부음] 6월5일 부고
▲최영규 전북도민일보 익산 주재기자 장인상조용주씨 별세, 최영규(전북도민일보 익산 주재기자)씨 장인상 = 5일 오전 7시30분,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301호, 발인 7일 오후 2시 ☎ 063-285-4044
[미디어] 한겨레 새 노조위원장에 최성진 기자
한겨레신문 새 노조위원장에 최성진 기자가 선출됐다.전국언론노조 한겨레신문 지부는 지난 2~3일 실시한 임원선출 투표에서 투표율 75.3%에 찬성률 96.4%로 최성진 사회정책부 기자가 임기 1년의 제27기 지부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무국장엔 이상준 재경부 회계팀장이 선출됐다. 최 위원장은 2007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한겨레21에서 일했고, 편집국 미디어팀, 토요판팀장, 사회정책부를 거쳤다. 최 위원장은 “종이신문 열독률 하락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한겨레도 편집과 경영부문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한겨레소속 모든 노동자가혁
[미디어] “대전일보, 언론윤리 거론 낯 뜨겁다”
취재기자의 활동을 통제하고 근무태도를 관리하는 등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전일보의 비상식적 행태에 대해 한국기자협회가 5일 성명을 내고 “대전일보는 창간 65주년, 지령 2만호를 기록한 신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대전일보 경영진의 태도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대전일보에서 일어난 일련의 비상식적 행태에 지역사회와 기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대전일보는 기자들의 취재활동을 통제하고, 관공서 자료로 화보집을 제작해 판매하려 하고 그것도 부족해 관공서에 화보집 광고를 협조라는 이름으로 강요하
[미디어] “전파 가능성 높은 병원 리스트 공개 해야”
오늘의 말말말“국민은 바보가 아냐... 숨기면 더 커져”- 이재명 성남시장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는다며 한 말. “메르스 결코 공포의 대상 아냐... 의료진 믿어 달라”-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공기전파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추적조사도 잘 되고 있는 만큼 다음 주면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것으로 본다며 한 말. “전파 가능성 높은 일부 병원 리스트 공개 해야”- 송준영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정
[미디어] 군부대까지…메르스 불안감 확산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자로 확인된 서울 대형병원의 한 의사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난 지난달 말 대형 행사장을 드나들며 1500여명의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다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 밤 10시40분 긴급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확진판정을 받고 3일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이 의사의 행적과 관련된 엄중한 정보를 공유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부분의 주요 신문들은 메르스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으며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경향신문은 박원순 시장의 긴급브리핑을 앞둔 4일 밤 서울시 직원들
[인사·부음] 6월4일 부고
▲윤종성 이데일리 정경부 기자 모친상한영숙씨 별세, 윤종성(이데일리 정경부 기자)·진희씨 모친상 = 4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6일 오전 10시, ☎ 02-3010-2252
[인사·부음] 6월3일 부고
▲김대경 YTN 영상취재1부장 장인상최재영씨 별세, 김대경(YTN 영상취재1부장)씨 장인상 = 3일 저녁, 대구시 동촌 바른병원 장례식장 일반 1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53-984-1414
[인사·부음] 6월2일 인사
서울경제신문◇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송영규 ◇편집국 ▲디지털미디어부장 문성진
[미디어] “건설업체의 광주일보 인수 반대한다”
광주일보 노동조합이 건설업체의 광주일보 인수를 반대하고 나섰다. 건설업체의 지역 신문사 인수 및 경영 참여는 지역 언론의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광주일보 노조는 지난 1일 자사 1면 광고를 통해 “건설업체는 광주일보를 정상화할 수 있는 새 사주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광주일보는 지난 2003년 말 대주건설의 인수 후 미흡한 지원과 과도한 편집권 침해 등으로 인해 호남 최대 정론지라는 자리를 위협받았고, 결국 법정관리까지 가게 됐다”며 “대주건설은 광주일보를 건설업체의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