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총리에서 피의자로 검찰 소환 이완구
‘성완종 리스트’로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 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해 검찰이 소환 조사를 벌였다. 15일 조간신문 대부분은 ‘총리’에서 ‘피의자’ 신분이 된 이 전 총리의 모습을 1면에 실었다. 중앙일보는 “‘성완종 리스트’에 있는 8명 중 홍준표 경남지사에 이어 두 번째 소환자”라며 “이 전 총리는 15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성 전 회장과) 독대 기억 못한다… 선거 와중에’라고 말했다. 출두 당시엔 ‘진실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동아일보는 ‘총리 사퇴 17일만에 피의자로’
[미디어] “김정은 공포정치, 2인자 그룹 무너졌기 때문”
오늘의 말말말“문재인 퇴진, 능사 아냐”-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문재인 대표가 당장 직을 그만두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 당원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한 말. “문재인, 기득권 내려놓고 당 개혁해야”-지난 대선 당시 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을 맡았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문재인 대표가 기득권을 쥐려고 하고 고정관념에 둘러싸여 있으며 친노 집단에 너무 의지한다고 비판하면서 한 말.
[미디어]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3명 사망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서울신문, 세계일보, 한겨레는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었다. 서울은 군 관계자들이 범행 후 목숨을 끊은 최모씨의 시신을 옮기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택했고, 세계와 한겨레는 수사 관계자 주변의 현장 사진을 실었다. 한겨레는 관련 1면 기사에서 “자살한 최씨의 하의 우측 주머니에서는 자필로 쓴 유서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며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먼저 가서
[미디어] “승패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여성 골키퍼 선방에 경기장 떠나갈 듯이번 축구대회에서 유일한 ‘홍일점’ 선수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코리아헤럴드 손지영 기자.손 기자는 지난 9일 13년 만에 기자협회 축구대회에 참가한 코리아헤럴드를 응원하러 왔다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손 기자는 선발 주전으로 뛰던 신용배 경제부장이 전반에 부상을 당해 후반부터 코리아헤럴드의 ‘골문’을 지키는 수문장으로 나섰다.손 기자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몸을 아끼지 않은 두 차례의 선방을 펼치면서 타 사 선수들과 관중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손지영 기자는 “응
[미디어] 함성과 탄성, 땀과 열정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동아-서경, 이데일리-아경, 한경TV-중앙, 조선-뉴스토마토 격돌동아일보와 서울경제, 이데일리와 아시아경제, 한국경제TV와 중앙일보, 조선일보와 뉴스토마토가 제43회 한국기자협회 서울지역 축구대회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둘째 날 경기는 예선 1,2라운드를 통과한 팀들의 승부답게 매 경기 박진감 넘치게 진행됐다.16강전 첫 경기에서 동아일보는 전반 2분에 나온 박민우 기자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작년 대회 3위팀 한국경제를 따돌렸다. 두팀 간 경기는 각각 상대 골
[미디어] 윤병세 "한미동맹, 미일동맹 제로섬 관계 아냐"
오늘의 말말말“유승민 3개 법안 통과만 요구…이제와 태도 돌변”-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야당의 몽니 탓에 전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법안 건수가 3건에 그쳤다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평소답지 않은 매우 저급한 행태라는 점에서 실망스럽다며 한 말. “문재인, 정청래 현장서 나무랐어야…임기응변 부족”-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공갈’ 발언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직무정지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가 그 자리에서 제지하고
[단신] 박민수 포커스뉴스 대표이사
(주)포커스신문은 지난 6일 박민수 전 뉴시스 편집국장을 오는 8월 창간하는 뉴스통신사 포커스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신임 박 사장은 서울경제신문에서 정치부장, 사회부장, 정보산업부장, 건설부동산부장, 서울경제TV 보도국장을 지냈으며, 2013년 1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뉴시스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단신] 김명현 경남신문 편집국장
경남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김명현 광고국장이 임명됐다.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지부장 차상호)는 지난달 28일 ‘제12대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를 열고 김 신임 편집국장 지명자 임명에 동의했다.김 국장은 지난 1990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문화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광고국장 등을 역임했다.김 국장은 “독자가 찾는 신문이 되기 위해 지역 권력자 등 ‘갑’의 전횡과 횡포, 불법을 보도해 견제하고 서민과 장애인 등 사회의 약자를 돕는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지역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단신] 정양환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동아일보 제28대 노조위원장에 정양환 기자가 선임됐다.단독 출마한 정양환 후보는 지난 6~8일 열린 노조집행부 선거에서 찬성률 90%(찬성 222표, 반대 15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 신임 위원장은 2002년 동아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정양환 위원장은 “모두의 말에 귀 기울여, 대충 넘기지 않고, 섣불리 결정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최우열 동아일보 지회장
동아일보 신임 지회장에 최우열 기자가 선임됐다.최우열 신임 지회장은 2005년 12월 동아일보에 입사, 사회부와 정치부 등을 거쳐 채널A로 파견된 뒤 지난해 동아일보로 복귀해 사회부에서 서울중앙지검을 담당했다.최우열 지회장은 “10년간 현장에서 보고 겪은 기자들의 근무 여건과 어려움을 잘 생각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협회와 지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신간안내] 과학 저널리즘의 이해
전통적 의미의 과학 저널리즘은 주로 과학면을 통해 접하는 자연과학, 의학 및 첨단 과학 분야를 뜻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넒은 의미의 과학 저널리즘이 주목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여러 자연 재해에 대한 보도나 위기 보도 등이 포함된다. 에볼라 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은 물론이고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쓰나미 등 과학적 지식과 발견 없이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그 예이다.이 책에서는 전통적 의미의 과학 저널리즘에 기초해 과학 저널리즘의 정의, 역사, 전망, 이론, 과학자의 역할, 윤리 등을 살펴본다. 더불어 더
[신간안내] 양기탁
양기탁 선생은 용기와 지조를 지닌 언론인이면서 독립투사였다. 그는 한말 최대의 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총무로 신문을 통한 항일운동에 진력하는 한편 국채보상운동과 항일 비밀결사 신민회를 이끈 핵심 인물이었다. 양기탁은 한말 언론인 가운데 형무소에 가장 빈번하게 투옥된 인물이지만 항일투쟁을 멈추지 않았으며 1922년 국외로 탈출해 만주와 중국을 무대로 독립운동을 벌이다 이국땅에서 생을 마쳤다. 이 책의 주제는 ‘언론인’ 양기탁이다. 그래서 이국땅을 떠돌면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생을 마치는 그의 최후는 상세히 언급되지 않았다. 그보다 그가
[미디어]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 개막
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12~15일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2015 신문·뉴미디어 엑스포’를 연다.‘읽는 사람이 세상을 이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신문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뉴미디어로 진화한 신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이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는 신문사 홍보부스가 마련되고 우수보도사진전, 한국보도사진전 등이 개최된다.
[지역] 대전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 개최
대전충남기자협회(회장 정찬욱)가 지난 9일 목원대학교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8개 지회 회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축구와 족구, 발야구, 팔씨름 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축구 경기에서는 중도일보가 1위를 차지해 최근 10년간 9차례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송·통신연합(CBS, MBC, KBS, TJB, 연합뉴스)은 발야구와 족구 등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에서 우승했다. (사진=대전충남기자협회)
[오피니언] 여성혐오적 언어 부추기는 언론
지난 4월25일자 조선일보 지면에 ‘티라노의 무는 힘, 노처녀보다 세다’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다. 후기 백악기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무는 힘이 악어의 2배에 달한다는 과학 기사였다. 그런데 제목으로 뽑은 ‘노처녀’와 ‘무는 힘’의 상관관계에 대한 언급은 본문 어디에도 없었다. 결혼적령기를 넘긴 여성에게 먹잇감처럼 잘못 걸리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 남자들의 사석 농담이 여과 없이 제목으로 붙은 것이다. 부적절했다.지난 5일 연합뉴스는 부산의 불법 주정차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전 소식을 전하면서 ‘김여사가 따로 없네’라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