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위민크로스, 평화 위한 전진
경향신문, 세계일보는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은 불교 신자들이 형형색색의 연등 아래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실었다.국민일보, 중앙일보, 한겨레는 위민크로스DMZ(WCD) 대표단 30여명이 24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은 뒤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남단 철책을 따라 임진각으로 향하는 장면을 담았다. 위민크로스는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리마 보위 등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여성평화운동단체다. 이들은 한반도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로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걸어서 넘었다
[미디어] 충남창조경제센터 출범
지난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이 열렸다.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은 일제히 이 같은 소식을 1면에 실었다. 한국은 “22일 충남 천안시 충남테크노파크 생산관에서 열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을 격려하고 있다”면서 “한화가 지원하는 충남센터는 국내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기업 한 곳이 전담해 지원하는 11번째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다”라고 전했다. 조선은 관련 1면 기사에서 “충남이 국내 태양광
[인사·부음] 5월22일 인사
광남일보◇부국장 승진▲지역사회부장 정현아 ▲정치부장 김상훈 ▲광산담당 박남선 ▲화순담당 구영규 ▲목포·무안·신안담당 이훈기 ▲강진담당 이진묵 ▲순천담당 박칠석 ▲영암담당 한창국 ▲나주담당 조함천 ▲여수담당 송원근 ▲보성담당 임태형 ◇부국장대우 승진▲경제부장 최현수 ▲교육팀장 김인수 ▲사업부장 김경석 ▲고흥담당 최경필 ◇부장 승진 ▲사진부장 최기남 ▲문화체육부장 고선주 ▲완도담당 김도호◇부장대우 승진 ▲진도담당 이종수 ▲함평담당 이경재
[인사·부음] 5월22일 부고
▲박제균 채널A 보도본부장 부친상박광채씨 별세, 박제승(삼성SDI 상근고문)·제형(동부대우전자 부사장)·제균(채널A 보도본부장)·증아(자영업)씨 부친상, 손혜숙·이재옥·이효영(전 서울경제신문 생활산업부장)씨 시부상 = 22일 오후 1시10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 02-3410-6915
[미디어] 경향신문, 신임 사장 후보에 이동현 광고국장 선출
이동현 광고국장이 경향신문 신임 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경향신문 경영진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현 후보는 20~21일 열린 사원주주회원 투표에서 203표를 얻어 195표에 그친 송영승 사장을 누르고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선출됐다. 이동현 사장 후보는 다음달 12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추인절차를 밟은 뒤 정식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 사장 후보는 1993년 4월 경향신문에 입사한 뒤 종합편집장, 광고국장, 특집기획부장 등을 맡아왔다. 이 후보는 △더 늘리고 더 나누는 경영 △최우선 목표 ‘사원 처우 개선’ △아침을 설레게 하는
[미디어] 박대통령, 24일만에 황교안 총리후보 지명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지명했다. 이완구 전 총리 사표 수리 이후 24일 만이다. 부총리가 아닌 장관이 총리로 직행한 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이후 유례가 없다. 22일 대부분의 주요 일간지들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국민일보는 황교안 후보자가 21일 인선 발표 직후 정부과천청사를 나서면서 두 손을 모은 채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내걸었다. 국민일보는 “황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해 무거
[미디어] “MBC 기자 4명 정직 무효 확정, 경영진은 사과하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조능희)는 21일 대법원이 MBC 기자 4명(김지경·김혜성·강연섭·이용주 기자)에 대한 회사의 정직 처분이 무효하다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안광한 사장 등 경영진은 전 사원 앞에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대법원은 “상고인의 상고 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MBC의 상고를 기각하고 기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관련 기사 '대법원, MBC 기자 4명 '정직 무효' 확정')MBC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사측의 ‘막가파식 징계놀음’에 철퇴를 가하는 판결이 또 나왔
[미디어] 개성공단 방문 무산에 착잡한 반기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이 하루 만에 무산됐다. 국민일보는 21일 ‘속상한 반기문’이라는 제목의 1면 사진에서 반 총장이 ‘유엔아카데미 임팩트 서울포럼’에 참석해 착잡한 표정으로 물을 마시는 모습을 전했다. 한겨레와 서울신문도 ‘속타는 반기문’ ‘답답’이라는 제목의 1면 사진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서울은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북 허가를 돌연 취소한 가운데 2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열린 명예문학박사(여성학)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반 총장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다”고 보도했다. 조
[미디어] 대법원, MBC 기자 4명 '정직 무효' 확정
외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회사를 비방하고 보도 지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정직 처분을 받은 MBC 기자 4명에 대한 징계가 무효라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4일 김지경, 김혜성, 강연섭 기자에 대한 정직처분 무효확인 소송과 이용주 기자에 대한 정직처분 취소 소송에서 MBC의 상고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에 대해 “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 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의 상고 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앞서 1, 2심에서도 법원은 “징계재량권 일탈 및 남용”이
[오피니언] 연합뉴스 인사탄압 멈춰야 한다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의 행보가 거침없다. 편집권 보장 장치인 편집총국장제를 폐지하더니 이번엔 전임 노조 간부 등을 지방으로 발령내는 ‘보복 인사’를 지난 15일 전격 단행했다. 회사는 인사권이 고유한 권한이라며 문제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2012년 노조위원장을 맡아 공정보도 사수를 위한 103일 파업을 이끈 공병설 기자의 지방 발령은 인사 횡포에 가깝다. 파업 직후 6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이미 받은 바 있는데, 한마디 협의도 없이 사흘만에 가족들과 생이별을 하고 지방으로 떠나라는 비인간적 조처는
[오피니언] 언론의 공정성
언론의 공정성은 어떻게 담보될 수 있을까. 최근 방송의 공정성과 관련한 의미있는 판결이 나왔다. 2012년 친정권적 인사가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방송의 공정성을 둘러싼 MBC 노조의 파업은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이다. 항소심은 “공정방송 실현은 사측뿐 아니라 실제로 방송 보도, 제작, 편성을 담당하는 방송사 내부 구성원 모두가 주체”라고 판시했다. 나아가 “방송의 공정성이 준수됐는지는 주권자이자 국민인 시청자가 판단할 몫”이라고 언급했다. 1심 배심원들의 판단에 대해 “배심원들은 방송을 보고 그 공정성 준수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
[오피니언] 성완종 파문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즘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때면 고개를 들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해외 출장이 잦은 한 기업인이 들려준 얘기다. ‘검찰의 기업 사정’이나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해 종종 물어오기 때문이란다. 해외 업체는 여기에 연루된 기업과는 거래를 피하기 위해 묻는다지만, 질문을 받는 한국 기업인으로선 치부를 들킨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단순한 자괴감의 발로만은 아니다.한국 주식시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라는 낙인을 갖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시장 가치가 다른 나라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
[오피니언] 자동차로 북한을 여행할 수 있는 날
지난 4일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의 한 부두엔 아주 특별한 자동차 두 대가 눈길을 끌었다. 대만승용차여행협회 소속 회원들이 화물 여객선에 자신들의 승용차를 싣고 도착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중국 현지 교통규칙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임시 운전면허증과 임시 차량번호판을 받은 뒤 자신들의 승용차를 운전, 샤먼의 유명 관광지로 출발했다. 중국이 대만 관광객에게 자신의 차를 직접 운전해 대륙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중국과 대만의 민간 교류는 2008년부터 본격화했다. 당시 대만에서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집
[단신] 연합뉴스TV 노조 출범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TV지부(지부장 이경태)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17층 강당에서 1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노조 조합원과 사측 임원, 외부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언론노조)
[인터뷰] “관심과 공감이 해결의 출발점입니다”
노인문제는 누구나, 언젠가는 체감할 문제이지만 ‘무관심’이라는 벽에 갇혀 있다. 방병삼 YTN 기자가 노인들을 찾아 거리로 나선 이유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김종필VJ와 함께 전국 각지를 다니며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방송기자와 늘 동행하는 오디오맨, 육중한 카메라 장비도 없었다. 손에 잡히는 작은 카메라를 들고,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정에 굶주린 노인들은 봇물 터지듯 각자의 사연을 털어놨다. 자식에게 하지 않았던, 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었다.YTN 3부작 특별기획 ‘거리의 노인들’은 이런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