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기협만평 2015.6.3
[미디어] ‘국민의 기자’ 약속 지키는 이상호 선배
햇수로 13년째 기자생활을 하고 있지만 닮고 싶은 선배는 손에 꼽힐 정도다. 그 중에 가장 닮고 싶으면서도 올라가지 못할 높은 산처럼 느껴지는 선배가 있다. 전 MBC 기자인 이상호 선배다.선배를 처음 알게 된 건 2005년 어느 날 뉴스에서였다. 재계와 정치권의 커넥션을 담은 이른바 삼성 ‘X파일’ 보도 말이다.그 보도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정도로 파장이 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X파일 보도의 끝은 참담했다. 그 사건을 파헤치고 알린 사람들은 통신비밀보호법, 명예훼손 따위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사건을 일으킨 사람들은 처벌을
[미디어] 신문 발행부수 6.9%, 유료부수 1.3% 하락
지난해 주요 신문사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한국ABC협회에 따르면 방송 사업에 참여한 신문사(23개사 기준)의 지난해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는 전년대비 각각 6.9%, 1.3%씩 줄었다.이번 부수공사는 경향신문 내일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등을 제외하고 실시됐는데, 방송법에 따라 방송사 주식이나 지분을 소유한 신문사의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특히 가구 구독자는 전년 대비 7%가량 빠지면서 신문부수 하락세를 부추겼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반면 신문사의 사내 확장
[지역] JIBS제주방송 파업 77일 만에 타결
전국언론노조 JIBS제주방송지부의 파업이 노사 협상 타결로 77일 만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JIBS지부 조합원들은 2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JIBS 노사는 지난 1일 2014년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안을 도출했고, JIBS지부는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합의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거쳐 총회 참석 조합원 98%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승인했다.지난 3월18일 △신사업 투명성 확보와 방송 연계 방안 제시 △방송 제작환경 개선 △근로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던 JIBS지부는 이번 임단협에서 핵심 요구 사항을 대
[지역] 대전일보 ‘언론윤리’ 두 얼굴
대전일보 한 직원은 지난달 29일 출장을 가기 위해 새벽 4시에 회사로 출근했다. 곧바로 출장지로 향하지 않고 왜 회사를 찾았을까. 회사에 설치된 리더기를 찍지 않으면 결근 처리가 되기 때문이다. 노조에 따르면 대전일보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단위로 근태기록을 공지한다. 결근하거나 10분 이상 지각한 직원에게 소명을 받고 사유가 불충분할 경우 경위서 제출, 3회 이상 경위서 제출자는 징계위에 회부할 방침이다.대전일보 한 기자는 “기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정시 출근은 다른 언론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긴급한 취재가 있어
[미디어] 포털, 실시간 검색어 유지…어뷰징 사실상 방관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면 비슷한 내용에 제목만 바꾼 이른바 ‘어뷰징(abusing·동일 뉴스콘텐츠 중복 전송)’ 기사들이 넘쳐난다. 트래픽을 통해 광고 수입을 벌어들이는 언론사들이 연예·스포츠 등 가십 기사를 작성하거나 어뷰징 기사를 쏟아내는 것이다. 어뷰징은 얼마나 빠르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을까? 본보가 지난 1일 하루 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배창호 감독을 키워드로 어뷰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오전 5시14분 ‘고래사냥 배창호, 전동차에 투신…’이라는 첫 기사가 나온 이후 6시간 만인 오전 11시30분, 약 250개
[미디어] 이정현 "유승민 사퇴보다 국정 수습이 먼저"
오늘의 말말말“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어느 쪽이든 정치적 상처 입을 수밖에”-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하고난 뒤 법안이 국회에 돌아왔을 때 재논의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한 말.“국회법 개정안 재표결하면 3분의 2 쉽지 않을 것”-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여야 간의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의 민주적인 관계, 상호견제와 균형을 이루는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한
[미디어] 무너진 방역체계…3차 감염자 확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3일 만이다. 3차 감염이 발생한 병원 등에서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3차 감염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3일 다수의 주요 신문들은 메르스 3차 감염과 관련된 사진을 1면에 내걸었다. 국민일보는 메르스가 확산되자 2일 휴업에 들어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실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국민일보는 “초등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며 “경기도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43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50여개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미디어] 어뷰징 놔두고 사이비언론만 겨냥
포털업계가 뉴스검색 제휴와 뉴스제휴 자격심사 등에 대한 ‘공’을 언론계에 떠넘기면서 ‘책임 회피’논란이 또 다시 거세지고 있다. 포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감안할 때 이에 따른 책임에 대한 ‘무게 추’ 역시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포털 양대 축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언론계가 주도하는 ‘공개형 뉴스제휴 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양사가 제휴와 자격 심사 등의 막강한 권한을 가진 평가위 설립을 언론계에 넘긴 것은 그동안 이를 둘러싼 부작용과 갈등
[미디어] 이종걸 “박대통령, 국회의원 211명 찬성한 이유 아셔야”
오늘의 말말말“여당 지도부, 국회법 개정안 위헌 알면서도 숨기고 야당과 순진한 협상”-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한 달 전 국회법 개정안에 위헌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더 이상 논의하지 않기로 했음에도 법안이 통과돼 안타깝다면서 한 말.“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군부독재 시절 발상”-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행정부가 만든 시행령이 모법의 취지와 다르거나 위배되는 상황에서 수정 의견을 내겠다고 하니 대통령이 거부권이라는 제왕적 발상을 한다며 한
[미디어] 朴대통령 거부권 시사 발언…당·청 충돌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정부 시행령에 국회의 수정·변경 권한을 강화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방침을 강하게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 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2일 대부분의 주요 신문들은 박 대통령의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으며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시사 발언에 대해 분석했다.국민일보는 ‘단호’라는 제목의 사진을 통해 박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의 시행령 수정
[미디어] ‘콘텐츠 소매치기’ 피키캐스트 도마에
온라인에서 뉴스 콘텐츠를 선별·재배치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뉴스 큐레이션. 개인 맞춤형 기사 서비스로 10~30대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미 존재하는 콘텐츠를 무단으로 수집해 이용하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강대 가브리엘관에서 열린 문화연대와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서강대 문화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피키캐스트와 뉴스큐레이션’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피키캐스트 등 뉴스큐레이션 매체가 디지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했다. 2013년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피
[인사·부음] 6월1일 인사
국민일보▲편집국 그래픽뉴스 팀장 안지나 ▲편집국 어문팀장 서완식▲판매국 판매지원팀장 강의형▲경영전략실 총괄데스크 권혜숙 ▲경영전략실 경영지원팀장 이신학▲경영전략실 재무팀장 박정환 ▲선교홍보국 선교홍보팀장 박상원
[인사·부음] 5월31일 부고
▲정진오 경인일보 인천본사 정치부장 부친상정규항씨 별세, 정진오(경인일보 인천본사 정치부장)씨 부친상 = 31일 오후 8시30분,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601호, 발인 2일 오전. ☎ 032-460-3444 ▲김진희 MBC 정치부 기자 부친상김종하씨 별세, 김진희(MBC 정치부 기자) 씨 부친상 = 31일, 대전 목동 선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6월 2일 오전 ☎ 042-253-4445
[인사·부음] 5월29일 인사
서울신문▲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 서동철 ▲광고국 광고제작팀장 김태곤 ▲경영기획실 인사부 차장 이석 ▲기획부 차장 이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