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아르헨티나 대선…현직 대통령의 개입
아르헨티나에서 올해 대선과 의회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대선은 10월25일 1차 투표가 시행되고, 여기서 당선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득표자 2명이 11월22일 결선투표에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선과 의회선거를 앞두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행보가 주목을 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하며 아르헨티나 사상 첫 선출직 여성대통령이 됐고, 2011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법의 3회 연임 금지 규정에 묶여 페르난데스는 올해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그러나 경제난과 노동계 파업 등으로 위기에 몰
[오피니언] ‘비밀주의’ 뒤로 숨은 메르스 보도
아직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지 않았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지점이 있다. 언론은 정부의 공식발표 때까지 재난관련 정보에 대한 보도를 자제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지난달 7일 정부가 공식적으로 병원명단을 공개하기 전까지 극소수 언론을 제외하고는 삼성서울병원 등의 이름을 공개한 곳은 없다. 6월 초부터 일부 해당병원이 스스로 공개하거나 관련 병원을 다녀간 환자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속히 많은 정보가 쏟아졌는데도 말이다. 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모를 리 없다. 그러나 정부의 공식
[오피니언] 공영방송 이사진 이번엔 제대로 뽑자
방송통신위원회가 1일부터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공모에 착수했다. KBS 이사회는 여당 7명, 야당 4명 등 11명의 이사를 국회에서 추천받아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가 다시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추천받은 사람을 다시 추천하는 이상한 방식이다.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은 여당에서 6명, 야당에서 3명을 추천받아 방통위가 임명하게 된다. 이렇게 뽑힌 KBS 이사와 방문진 이사들이 각각 KBS와 MBC의 사장을 선임한다. KBS 이사진과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진을 국회의원들이 독점 추천하고 행정부에서 임명
[미디어] 유승민 사태 소강국면...6일 분수령
오늘의 말말말“자기모순, 자가당착은 안 하겠죠”-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박근혜법’발의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며 한 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국회의원 시절 행정입법이 모법의 법률 취지나 내용에 합치되지 않을 경우 국회가 의견을 제시하고 행정기관은 그 의견을 따르도록 ‘의무’지어져 현 개정안보다 더 강력한 강제력을 지닌 법률안을 공동발의했기때문에 이 법안을 그대로 발의하겠다는 것. “그리스, 유로존 창설 이후 국가채무 갚지 못한 최초 사례
[미디어] 박대통령-유승민 바라보는 대구 민심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친박계의 사퇴압력에 거절 의사를 밝히고 업무에 복귀하면서 당내 갈등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경향신문은 유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대구를 찾아 박 대통령과 유 원내대표를 바라보는 민심을 전했다. 1면 사진으로는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현수막과 지지·격려하는 현수막을 각각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이 집권 3년차 당-청관계 고삐를 죄기 위해 유 원내대표를 찍어내려 한 것이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국정 현안은 뒷전에 밀리고 있고 일부 친박들을 제외하면 당내에센 박 대통령에 대한 반감
[미디어] 휴가 못가 서러운데 수당도 안줘…연차휴가 ‘갑질’
“솔직히 뻔뻔하다.” 국민일보 한 기자는 회사의 휴가사용촉진제(촉진제) 시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에 따르면 편집국 어느 부서나 인력이 부족해 휴가를 마음 편하게 갈 수 없는 상황이다. “부장이 가지 말라고 해서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남은 사람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하고 있다. 3명이 번갈아 야근을 하는 부서도 있는데 거기는 한 사람만 휴가를 가면 2명이서 하루걸러 야근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는 이런 상황에서 회사가 사용하는 촉진제는 면피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사람은 충원시켜주지 않으면서 휴가만 쓰라고
[미디어] 공영방송 이사, 벌써부터 정치권 줄대기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 교체 절차가 시작되면서 정치권 낙하산이 아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를 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KBS와 방문진 이사에 대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7월1일부터 14일까지 이사 후보자를 공모한 뒤, 방송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KBS 이사를 추천하고 방문진 이사를 임명할 계획이다. KBS와 방문진 현 이사의 임기는 각각 8
[미디어] 최저임금 경영계 노동계 팽팽한 충돌
오늘의 말말말“유승민 사퇴 반대 58.5%, 동정론 증가”-배종찬 리서치 앤 리서치 본부장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조원씨앤아이가 CBS의 의뢰로 6월 27~28일, 전국 1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친박계의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주장에 공감하는지 여부’에 여론 10명 중 6명이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며 한 말. “지명수배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벌금 5만원을 못내는 이들도 지명수배자가 되는 현행 지명수배제는 경찰 시민들의 자유를
[미디어] 사퇴 압박받는 유승민에 쏠린 눈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사퇴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당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유 원내대표는 사퇴요구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의 조기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일단 유 원내대표에게 시간을 더 주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유 원내대표가 사퇴론에 정면으로 맞설 경우 친박계와 비박계 간 충돌 국면이 길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경향신문·국민일보·서울신문·중앙일보·한국일보 등 주요 신문들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모습을 1면 사진에 실었다.
[인사·부음] 6월29일 인사
국제신문▲수석논설위원 송문석 ▲대기자 겸 뉴미디어국장 박창희 ▲사진부 선임기자 서순용 ▲문화사업부장 박수현 ▲사진부장 곽재훈 CBS◇승진 ▲기획조정실 경영기획부장 송미현 ▲특임국 특임부장 박상완 ▲선교TV본부 TV제작국 제작부장 양승관 ▲선교TV본부 TV제작국 종교부장 고석표 ▲선교TV본부 선교사업국 선교사업부장 김동민 ▲경영본부 총무부장 홍인기 ▲경영본부 총무부 인사팀장 심국보 ▲마케팅본부 전략사업부장 이진백 ▲콘텐츠본부 편성국 예능제작부장 이덕우 ▲콘텐츠본부 보도국 뉴스제작부장 하근찬 ▲콘텐츠본부 보도국 사회부장 구용회 ▲콘텐츠
[인사·부음] 6월28일 부고
▲이종수 YTN 보도국 시사제작팀장 부친상이범운씨 별세, 이종익(드림I원장)·종임(고려대 강사)·종수(YTN 보도국 시사제작팀장)·명아(강사)씨 부친상, 그레고리 러틀레지(네브라스카대 교수)·조대호(연세대 철학과 교수)씨 장인상, 추명선(풀무원 팀장)·이수진(유엔난민기구 아프리카 데스크)씨 시부상 = 2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14호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 02-2227-7597
[인사·부음] 6월26일 인사
동아일보·채널A◇동아일보 승진 및 전보▲AD본부장 국장급 허엽 ▲문화사업본부장 국장급 이인철 ▲경영전략실장 국장급 김승환 ▲편집국 사회부 부산경남취재본부장 부장급 조용휘 ▲마케팅본부 경인팀장 부장급 이재민 ▲편집국 사회부 광주호남취재본부장 부장급 정승호 ▲경영지원국 인사팀장 차장급 신재균 ▲〃 총무팀장 부장급 박정수 ▲〃 자산관리팀장 부장급 최종진 ▲〃 시설관리팀장 부장급 장동하 ▲재경국 재무팀장 차장급 안재혁 ▲편집국 사회부 차장 이성호 ▲〃 스포츠부 차장 양종구 ▲마케팅본부 서울팀 강북파트장 차장급 김일환 ▲〃 지방동부팀 대구경
[오피니언] 삼성 VS 엘리엇, 거대한 전쟁의 ‘서막’
‘헤지펀드 역사상 가장 똑똑하고(smartest) 거친(toughest) 펀드매니저.’엘리엇매니지먼트를 이끄는 폴 싱어 회장에 대한 국제 자본시장의 평가다. 이런 폴 싱어 회장이 삼성의 아킬레스건을 물었다. 지난 3월부터 삼성물산 주식을 비밀리에 매집한 뒤 지난달 말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안을 발표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합병 비율이 불공정하다”며 경영참여를 선언한 것이다. 일각에선 엘리엇이 ‘단기 먹튀’를 노리고 합병에 반대에 나섰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폴 싱어 회장이 왜 헤지펀드 업계에서 가장 거칠다는 평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2015 기자의 세상보기’ 출간
한국기자협회가 ‘2015 기자의 세상보기’를 출간했다.이 책은 ‘2014 한국기자상’ 수상작 10편의 취재기와 지난 5월 일선 기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기자의 세상보기’ 수상작 9편, ‘제5회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 1편 등을 담았다.한국기자상은 대상인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JTBC)’를 비롯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기획잊지 않겠습니다(한겨레)’, ‘4월16일, 세월호-죽은 자의 기록, 산자의 증언(오마이뉴스)’ 등 세 편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보도였다. 또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세계일보)’, ‘생활고
[미디어] 이한구·이혜훈 “경기침체 추경으로 해결 옳지 않아”
오늘의 말말말“처벌자 없는 가짜 백수오 사태, 소비자 피해만 가중”-박태균 식품의학전문 칼럼리스트가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검찰 조사 결과 가짜 백수오 재조사가 문제가 있는 재료를 고의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긴 어렵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향후 피해자 구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한 말. “튀니지 테러, IS 인터넷 세뇌받아 범행”-김영미 국제분쟁지역 전문 프로듀서가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지난 26일 튀니지 해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는 IS가 온라인을 통해 젊은이들을 교육하고 세뇌시켜 테러범으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