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쪽잠 자며 버티지만 정작 기사 쓰는 법 몰라
“만약 다른 회사에서 이런 수습교육이 이뤄졌다면 바로 기사가 됐을 겁니다. 상식적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언론사들끼리는 묵인하며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는 셈입니다.”한 종합일간지 A기자는 언론사에서 이뤄지는 수습교육은 “말이 안 되는 교육 방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 기간 내내 인간으로서 누릴 기본적인 욕구마저 박탈당하고, 그에 합당한 대우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언론사의 수습기자 교육은 보통 부서별 순회교육과 경찰서 순회(일명 사쓰마와리)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순회교육은 각 부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회부를 제외
[미디어] 롯데 경영권 분쟁…정치권·여론 거센 비판
오늘의 말말말“천정배 신당 창당 구상, 전적으로 동감”-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창당 움직임에 대해) 당내 혁신위에서 불만스러운 얘기를 했지만 지금 일어나는 현실을 직시하고 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 말.“300만명만 쉬고 1500만명은 못 쉬어… 휴일 양극화 초래”-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SBS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당장 10일 전에 결정한 데다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비
[미디어] 일본 꺾은 여자 축구…신동빈의 대대적 반격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지난주 여름휴가를 마친 뒤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휴가기간 읽은 책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소개하며 노동시장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국민일보와 조선일보는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재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다뤘다. 국민일보는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10분 분량의 모두발언 중 3분의2가량을 노동개혁과 일자리창출 등에 할애했다”며 “박 대통령이 6일 발표할 대국민 담화는 노동개혁을 비롯한 공공·금융·교육개혁 등 이른바 4대 개혁 과제에 초점이 맞춰
[기획·특집] “뉴욕타임스 특파원이라고 다를 게 없어…기자 직업에 충실할 뿐”
친구 따라 시험 봤다가 기자 시작연수·유학 경험 없는 순수 국내파코리아헤럴드·AP통신 거쳐 NYT 근무기수·선후배 구분 없는 뉴욕타임스기사 두고 편집국장과 언쟁 다반사저널리즘 위한 것 당연하게 받아들여디지털퍼스트로 지면 비중 줄어내 기사 지면에 들어갔는지 찾지 않아웹사이트서 가장 많이 봤는지 확인“기자를 보면 기자 같고, 형사를 보면 형사 같고, 검사를 보면 검사 같이 보이는 자들은 노동 때문에 망가진 것이다. 뭘 해먹고 사는지 감이 안 와야 그 인간이 온전한 인간이다.”의외였다. 기자 같아 보이지 않았다. 십여 년 전 김훈 작가가
[미디어] SBS, 태영건설 소유 회사 띄우기
SBS가 태영건설 소유의 오토 테마파크인 인제 스피디움을 회생시키기 위해 방송 프로그램 등을 동원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언론노조 SBS본부(이하 노조)는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중단을 촉구했다. 태영건설은 SBS의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대주주다. SBS는 10월10일 태영건설 소유의 인제 스피디움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 ‘더 랠리스트’의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 랠리스트’는 SBS미디어넷이 제작하고 SBS가 편성을 맡은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인제 스피디움을 무대로 한 레이싱 관련 예
[미디어] MBC에서 또 내쳐진 이상호 기자
2년 6개월 만에 대법원으로부터 해고무효 확정 판결을 받아 MBC에 복직한 이상호 기자에 대해 회사가 다시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MBC는 4일 허위사실 유포와 허가사항 위반 등 이유로 이상호 기자에게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대법원 확정판결 후 지난달 14일 복직한 이 기자는 21일 만에 다시 MBC에서 내쳐졌다.재징계 사유는 이 기자가 2012년 12월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재철, 김정남 단독인터뷰 비밀리 진행’ 등의 글을 올려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고, 회사의 허락 없이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고발뉴스
[미디어] “성폭행 혐의 심학봉, 의원직 사퇴해야”
오늘의 말말말“민간대기업 청년고용할당제, 실현하기 어려워”-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정부가 3년간 공공과 민간에서 총 20만개의 일자리 기회를 만들겠다며 내놓은 청년고용절벽 해소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하며 야권에서 주장하는 300인 이상 대기업의 향후 3년간 청년고용할당제 도입은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렵다며 한 말. “국익 위해 국정원 해킹의혹 정치공세 끝내야”-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6일 국정원 해킹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기술간담회가 예정됐고 안철수 국
[미디어] 막장으로 치닫는 롯데 3부자 경영권 분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형제간 경영권 분쟁 발생 8일 만에 귀국했다. 3일 신 회장은 롯데가 한국기업임을 강조하며 국민에게 사과했지만, 형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공개한 해임지시서는 법적인 효력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일 주요 일간지 대부분은 신 회장의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다.국민일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만나기 위해 집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실었다.국민일보는 “(신 회장이)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경영권을 유지하겠다는
[미디어] “백범 김구, 무명 독립군에 대한 오마주”
“영화 ‘암살’을 통해 우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처절하게 싸웠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저도 제 아들과 딸 그리고 그의 자손들이 이 소설을 읽고 잃어버린 근현대사를 다시 마주하길 원합니다.”우장균 YTN 기자가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되기 직전 5일간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회중시계’를 냈다. 소설 ‘회중시계’는 백범 암살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정현우’와 ‘권종호’라는 허구의 인물을 통해 친일파, 미군정, 민족 분열 등 대한민국의 비극적 현대사를 생생하면서도 극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소설은 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인 ‘경교장’에
[미디어] “롯데 경영권 분쟁 막장드라마식 보도”
오늘의 말말말"8.15 남북 공동행사 개최, 입장 표명 정도만 나올 듯"-정영철 서강대 교수가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있고,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예정된 가운데 지난달 23일과 31일 남북실무접촉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8.15 남북 공동행사는 성사되기 어려워졌다며 한 말. "노동개혁, 정부와 기업의 일방적 추진보다는 사회적 대타협으로 풀어야"-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극단적 2중 구조화된 우리나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정
[미디어] 물 반 사람 반 해운대…한산한 광화문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국내 휴양지에 피서객들이 몰려들었다. 8월2일 부산 7개 해수욕장에 250만명, 강원도 92개 해변에는 170만명이 운집했다. 경향신문·국민일보·동아일보·서울신문 등은 지난 주말 이틀간 170만명의 인파가 찾은 해운대해수욕장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국민일보는 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과 차량 통행과 발길이 줄어 한산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1면 사진으로 실었다.국민일보는 “찜통더위가 며칠째 지속되면서 폭염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
[미디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집무실 공개
경향신문은 1일자에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31일 KBS에 공개한 신격호 총괄회장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집무실 사진을 전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이 31일 KBS에 공개한 육성 녹음파일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신 전 부회장의 편을 든 내용을 담고 있다. KBS 보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쓰쿠다(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가 무슨 일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고, 신 전 부회장은 "일본 롯데 사장을 맡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신 총괄회장은 "그만두게 했잖아"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이어 신 전 부회장이 "신동빈이 못 그만두게
[미디어] 한라일보 젊은 직원들 의기투합
한라일보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영리더스클럽 ‘혼디’가 깨끗한 제주 만들기에 나섰다. 혼디 구성원들은 지난 25일 제주시 도두봉을 찾아 산책로와 정상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혼디 회장인 김지은 한라일보 기자는 “한라일보가 그동안 환경 관련 기획 기사를 많이 썼다”며 “선배들이 구축했던 자연을 중시하는 한라일보의 이미지를 젊은 직원들이 가꿔나가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것”이라고 전했다.혼디는 제주어로 ‘함께’를 뜻한다. 회사의 제안으로 지난 4월22일 창간 26주년을 맞아 결성된 혼디는 부서 간
[인사·부음] 7월31일 인사
한겨레신문◇편집국 선임기자 ▲곽노필 ▲김의겸 ▲김재섭 ▲김정화 ▲박숙경 ▲박정숙 ▲오철우 ▲윤영미 ▲이수범 ▲이찬영 ▲허미경 ▲홍용덕
[미디어] 서울경제 창간 55주년 기념식 개최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5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창간 기념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등 각계 주요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서울경제는 창간 55주년에 맞춰 숫자 ‘55’를 앞으로 도약하려는 사람모양으로 형상화한 엠블럼을 제작했다. 또 기념 행사장 입구에 서울경제 관련 사진과 설명을 담은 가로 6.1m, 세로 2.4m 크기의 ‘히스토리월’을 설치했다.기념식 다음 날인 31일자에 창간기획으로 ‘서울경제가 걸어온 길’, ‘특종 10선’ 등을 선보였다.서울경제는 “박근혜 대통령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