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8월6일 부고
▲권혁용 YTN 영상취재1부 부장 장인상이재헌씨 별세, 이후행, 이미정, 이정난 씨 부친상, 권혁용(YTN 영상취재1부 부장), 구시우 씨 장인상 = 6일 오전 1시53분,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지하 특실,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장지 경기도 화성시 선영. ☎ 031-780-6170
[미디어] “여당 재벌개혁 요구 믿을 수 없어”
오늘의 말말말“걸어서 택배배송해라? 우린 땀냄새도 눈치 본다”-손경민 택배기사가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최근 한 아파트가 안전을 이유로 단지 내 택배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직접 발로 걸어 택배를 배송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택배기사는 노예가 아닙니다. 정당하게 배송할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택배기사의 호소문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와 관련한 택배기사의 현실을 설명하며 한 말. “설악산 정상부 관광호텔 건설계획 없어”-최문순 강원도지사가 PBC ‘열린 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와 정
[미디어] 이상호 기자 “MBC, 국민 무시하는 흉기로 변해”
복직 21일 만에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상호 MBC 기자에 대한 재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MBC 상암사옥에 울려퍼졌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 광장에서 ‘이상호 기자 재징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이는 사측의 분풀이식 징계이고 심각한 언론 탄압”이라며 이 기자에 대한 재징계 철회를 촉구했다.이 기자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MBC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 인터뷰를 보도할 예정’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해고됐다. 그는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무효소
[미디어] 방북 이희호 여사 “분단 70년 아픔 치유 기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열린 ‘경원선 남측 구간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은 우리의 진정성을 믿고 용기 있게 남북 화합의 길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다수의 주요 신문들은 박 대통령의 경원선 기공식 참석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이 기공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걸으며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기원하고 있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실었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은 기공식 축사에서 ‘우리는 남북협력을 통해 북한 경제를 발전시키고 북한 주민들 삶
[미디어] “이상호 기자 재징계 철회하라”
대법원으로부터 해고무효 확정판결을 받고 2년6개월 만에 복귀한 이상호 MBC 기자에게 또다시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내린 MBC에 대해 한국기자협회가 5일 성명을 내고 “이 기자에게 내렸던 해고 징계를 정당화하기 위해 재징계를 내린 것이라면 이야말로 ‘분풀이 징계’일 수밖에 없다”며 “이 기자에 대한 재징계를 철회하라”고 밝혔다.기자협회는 “이 기자가 2012년 12월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재철, 김정남 단독인터뷰 비밀리 진행’ 등의 글을 올려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2012년 5월부터 12월까지 회사의 허락 없이 고발뉴스에
[인사·부음] 8월3일 인사
전남매일▲ 상무이사 이두헌 ▲ 이사 겸 마케팅본부장 이석우 ▲ 편집국장 김우관 ▲ 논설실장 정정룡 ▲ 정치부장 강성수 ▲ 사회부장 박원우 ▲ 지역팀장 최진화 ▲ 문체팀장 이연수 ▲ 관리국총무·사업 판매부장 김재호 ▲ 광고국 차장 김성미
[신간안내] 문화마케팅 입문
이 책은 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실무 가이드다. 저자는 문화마케팅을 ‘문화상품(서비스)을 매개체로 마케팅과 접목해 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결국 문화마케팅은 기업·소비자·종업원에게 혜택을 주는 동시에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감 콘텐츠가 무엇인지 문화마케팅 영역에서 살펴본다. 문화마케팅의 개념과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문화소비자 행동패턴, 빅데이터 활용 등 문화마케팅에 쉽게 접근할 기회도 제공
[신간안내] 욕망 수업
저자는 욕망을 인간 스스로 제어하기 힘든 힘이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욕망을 좋은 방향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이 오히려 현명하며, 욕망이 적당히 분출되면 이기적인 욕심이 조금씩 무너져 내린다고 설명한다. 또 ‘아름답고 덕스러운 욕망’이 뜻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건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독재자 15인의 탐욕과 조선 왕 7명의 욕망, 현대인의 성형중독·명품중독·사교육 광풍 모두 결국 탐욕의 비극적 결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욕망은 에너지이며 희망의 근거이자 신이 내려준 잠재능력, 경
[미디어] 기자협회 시도협회장 간담회 열려
한국기자협회가 지난달 31일 시도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기자협회 올 하반기 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한국기자협회 51주년 창립기념식과 언론인공제회 참여 확대 방안, 12월14일 시행되는 제45대 한국기자협회 회장 선거 준비 상황 등이다. 박종률 회장은 특히 차기 회장선거 규정과 관련해 인터넷 합동 정견발표 개최 의무화,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한 휴대전화 문자 발송과 횟수 제한, 선거운동 기간 조정 등 규정 개정내용에 따라 불법 사전선거운동과 혼탁·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시도협회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
[인터뷰] “미술에 빠진 시니어 기자, 예술분야 소통 역할 톡톡”
미술을 좋아했던 소년은 미술을 업으로 삼으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미술대회에 나가 곧잘 상을 타오곤 했지만, 화가가 될 마음은 없었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기자가 된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결국 미술을 업으로 삼는 ‘미술전문 기자’가 됐다. “문화부에 발령받은 뒤 여러 분야를 취재하다 미술을 맡게 됐어요. 운이 좋았죠. 평소 관심 있던 중국미술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베이징대에 1년간 연구학자로 가 있기도 했어요. 미술전문기자로 자리잡게 된 건 아프리카 미술 취재가 결정적이었죠.”편완식 세
[오피니언] KBS·방문진 이사 3연임 안된다
이번 달로 임기가 끝나는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의 이사 선임이 갑자기 연기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달 31일로 예정됐던 차기 이사회 구성을 위한 전체 회의를 연기한 것이다. 방통위 내 여당 추천 상임위원과 야당 추천 상임위원의 입장차가 컸기 때문이라고 한다. 야당 추천 위원들이 이사진 선임에 대한 기준 마련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 추천 위원들이 이를 거부해 의견이 모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모두 9명을 뽑는 이번 방문진 이사 공모에 60명, 11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KBS 이사 공모에는 무
[오피니언] ‘데이터의 시대’와 미디어
‘데이터의 시대’다. 데이터를 통해 고객이 ‘말’을 한다. 고객은 행동 데이터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그 데이터는 고객 자신도 모르는 그의 본심을 우리에게 말해주기도 한다. 데이터가 ‘결정’도 한다. ‘무얼 읽을지 고민되면 우리가 골라 줄께’라며 아마존이 책을 추천해주기 시작한 건 이미 오래전 일이다. 검색어 분석으로 구글이 보건당국보다 더 빨리 독감 발생 지역을 예상해준다. 이제는 교통정보 데이터가 무인자동차를 운전하기까지 한다. ‘데이터의 시대’는 미디어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디어 운
[오피니언] 냄새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혼자 그림을 그리다 보면 수시로 고비가 찾아온다. 막막함에 주저앉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고민 끝에 7살 아들의 미술 선생님께 잠시 가르침을 받기로 했다. 슬럼프에 빠진 내가 받은 제안은 놀랍게도 ‘오일 파스텔’을 시도해 보라는 것. 쉽게 말하면, 어릴 적 누구나 써봤던 ‘크레파스’로 그려보라는 얘기다. ‘이 나이에 무슨 크레파스?’ 싶었는데, 이게 웬걸, 신세계다. 쓱쓱 칠하고, 틀리면 그 위에 또 칠하고, 물도 기름도 필요 없고, 간편하기 그지없다. 이뿐만이 아니다. 때론 수채화처럼 영롱하고, 때론 유화처럼 깊은 맛을
[오피니언] 중국 파견 특사의 미국 사랑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특사단을 보낸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중국이다.”(2014년 10월)“우리(한국)에겐 역시 중국보다 미국이다.”(2015년 7월)첫 문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한 중국 매체와 인터뷰 중 한 말이고, 두 번째 문장은 김 대표가 최근 미국에서 한 이야기다. 대부분의 중국인들에게 김 대표는 2013년 1월 박 대통령이 보낸 특사단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당선인 자격으로 첫 특사단을 파견하며 미국이 아닌 중국을 택했다. 그리고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과 심윤조 의원
[기자상] ‘경력법관’ 임용 논란
대법원은 사법부 역사상 처음으로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경력법관으로 선발했다. 임용일은 지난달 1일이었지만 합격자 발표는 7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에 이뤄졌다. 그런데도 대법원은 누구를 뽑았는지 6개월 동안 꼭꼭 숨겨왔다. ‘대법원은 대체 무엇을 숨기려 한 것일까?’ 의문은 여기서 시작됐다.6개월 동안의 취재는 녹록지 않았다. 무엇보다 합격자 명단을 입수하기 어려웠다. 망망대해에서 헤매기를 한참, 결국 합격자 명단을 단독으로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밤낮없이 명단과 씨름하기를 나흘째 경력법관 채용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