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KBS, 이번엔 정치적 독립 이뤄낼까
‘국민의 방송’ KBS가 지난 7일 사장공모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조대현 사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연임 도전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게 언론계 중론이다. 사장 공모가 시작되면서 공은 KBS 이사회로 넘어갔지만 기대를 걸기엔 쉽지 않은 상황이다.‘여대야소’ 공영방송 지배구조에서 공정방송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다수제’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여권 추천 이사진들이 받아들일 가능성은 낮다. 특별다수제는 사장선임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 의결하는 방식이다. 더욱이
[미디어] 고영주 이사장 거취 두고 여야 공방전
‘문재인 공산주의자’ ‘야당의원 친북활동’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뜨겁다. 야당은 고 이사장에 대해 ‘변형된 정신병자’‘공안 좀비세력의 상징’ 등 격한 공세를 쏟아내며 해임을 촉구했다. 지난 8일 방통위 전체회의는 고 이사장에 대한 해임 요구로 들끓었다. 야당 추천 위원인 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은 “(고 이사장의) 막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문제의 사람을 뽑은 방통위가 나서지 않는다면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반면 여당 추천 방통위원들은 명백한 해임 사유가
[미디어] 여론몰이 통한 언론통제 우려 목소리
정부·여당이 여론의 반대를 무릅쓰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면서 과거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언론 역시 이런 기류에 휩싸이면서 ‘언론 길들이기’, ‘언론 통제’ 등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만 해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이런 움직임이 올해부터 ‘여론몰이’를 통해 언론을 옥죄고 있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언론정책이 사실상 전무했다는 게 언론계 안팎의 지적이었다.정부·여당의 첫 십자포화는 포털로 향했다. 포털의 정치적 편향성뿐 아니라 선정성 등을 거론
[미디어] 역사 교과서 국정화, 사회 갈등 증폭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을 두고 정치권, 학계, 사회 전반으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14일 경향신문 세계일보 한겨레 한국일보는 관련 사진을 1면에 실고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경향신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낮 서울 여의도역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동안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맞불 집회를 여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 경향신문은 "박 대통령은 "올바른 역사교육 정상화를 이뤄서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한국 사회를 국정화 찬반이라는
[미디어] 국정화 반발 시·도 교육감 "대안교과서 만들겠다"
오늘의 말말말“예쁜 사람 심기 위한 전략공천은 안 돼”-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컷오프 제도도 미운 놈 뽑아내기 위한 제도로, 여론조사 조작이니 어쩌니 말이 많았었다면서 한 말. “특별기구 위원장은 상징적 의미, 누가 맡아도 큰 문제 없어”-공천특별기구 위원장직을 고사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위원장이 상징적 의미를 가질 수 있긴 하지만, 실질적인 (공천룰 논의) 내용면에 있어서는 어차피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한 말.“국정화, 당·청 갈등 봉합 꼼
[미디어] 언론중재위, 기사삭제 청구권 추진 논란
언론계의 ‘뜨거운 감자’가 돼 왔던 언론중재법 개정 시안이 최초로 공개됐다. 언론중재위원회(언론중재위)는 인터넷상 보도 등에 따른 피해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언론피해 구제방안 마련 필요성을 개정취지로 밝혔지만 포털 및 언론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언론중재위는 13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언론피해 구제제도’ 정책토론회를 열고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핵심사안과 쟁점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침해배제청구권의 명문화 △기사 댓글 및 복제기사, 포털 검색 결과에 대한 중재절
[미디어] 마지막 메르스 환자 또다시 양성판정
오늘의 말말말“안철수, 절박한 심정…당 혁신 외에 다른 생각할 여유 없어”-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측근인 송호창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한때 동지였던 김성식 전 의원이 ‘안철수식 혁신안이 혁신에 대한 확신과 투자인지, 안 되면 탈당하겠다는 각오인지, 입지 확보용인지 솔직히 말해 달라’는 물음에 답하며 한 말. “천정배·손학규 등이 참여한 역석회의로 통합실천 모색해야”-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당의 분열도 패권도 허락할 수 없다면서 단순히 당내 통합을 넘어 야권 통합까지
[미디어]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정국·사회 큰 파장 일 것"
2017년부터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가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12일 이를 확정하고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했다. 하지만 야당 교육계 학계 등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국정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대부분의 종합 일간지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을 발표하는 모습을 1면 사진에 실고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경향신문은 "경제 살리기, 노동 개편, 내년 예산 등 시급한 국정 현안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
한국기자협회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등을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언론인 재교육과 더불어 자살보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우리 사회의 자살방지를 위해 힘써온 한국기자협회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한국기자협회는 매분기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우수 보도상’을선정‧발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자살보도 윤리강령과 자살보도를 위한 실천 요강을 공동 제정해 기자들이 자살관련 뉴
[미디어] 여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놓고 설전
오늘의 말말말“이번 국감은 정책 국감이라기보다 정쟁 국감”-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이번 국정감사와 관련해 증인들을 무더기로 신청해놓고 질문도 안 하고 증인들이 답변하려 하면 답변 못하게 윽박질렀다면서 야당을 겨냥하며 한 말.“TPP에 무조건 참여하면 좋다고 얘기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자유무역일수록 우리의 경쟁력이 커져야 이득을 보는데, 경제력은 자꾸 떨어지는데TPP 등에참여하면 실속이 없다면서 한 말.“대화로 풀 수 있는데 벽돌 투
[미디어] 북, 핵보다 '인민'이 우선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10일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핵과 미사일을 강조하기보다 '인민제일주의'를 강조했다. 12일 국민일보·서울신문·중앙일보·한국일보 등은 북한의 열병식 모습을 1면 사진에 실고 다양한 해석과 분석 등을 내놨다. 국민일보는 "북한의 전략적 도발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우려됐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가 (핵을 언급하지도, 파괴력 있는 신무기를 내놓지도 않는 등) 비교적 '조용하게' 끝났다"며 "대신 집권 이후 대규모 숙청으로 다잡은 권력 안정성을 바탕
[미디어] 노벨평화상에 튀니지 민주화 이끈 '국민4자대화기구'
올해의 노벨평화상이 시민사회단체 4곳이 연합한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에 9일 수여됐다. 노벨평화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가 2011년 시민혁명인 재스민 혁명 이후 튀니지의 다원적 민주주의 수립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면서 수상자로 발표했다. 10일 일부 주요 일간지는 이 같은 소식을 1면 사진으로 선택했다. 한국일보는 튀니지 국민4자대화기구 각 단체의 대표인사 4명의 사진을 나란히 대문에 내걸었다. 한국일보는 관련기사에서 “국민4자대화기구는 재스민 혁명 이후인 2013년 중반 설립됐다. 재수민 혁명으로 튀
[미디어] 조정래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아동학대와 같아"
오늘의 말말말"국사 교과서 국정화, 단호하게 대처할 것"-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국정 교과서는 북한 등 후진국이나 독재정권에서만 하는데, 이것은 시대착오적이고 자칫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며 한 말. "한강의 기억은 한글 덕…영어·한자에 매달리는 것 바보짓"- 이대로 국어문화운동실천협의회 회장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광복 뒤 50년 만에 한글로 글자 생활하면서 문맹이 없는 나라가 되고 국민 지식수준이 높아져서 경제와 민
[미디어] 여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두고 정면충돌
여야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 체제를 기존 검정에서 국정으로 바꾸려는 정부 움직임에 여당은 ‘총력지원’으로, 야당은 ‘결사반대’로 맞서고 있다. 9일 일부 주요 일간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한 여야의 대립 소식과 관련한 사진을 1면에 내걸었다. 경향신문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 출석한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선택했다. 경향신문은 관련기사에서 “여야가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 국감에서
[미디어]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사퇴 여론 확산
‘문재인 공산주의자’ ‘야당의원 친북활동’ 등의 정치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거취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야당은 고 이사장에 대해 ‘변형된 정신병자’ ‘공안 좀비세력의 상징’ 등 공세를 쏟아내며 해임 결의문을 채택했고, 야당 추천 방문진 이사진 3명은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사퇴 촉구에 대한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서울 여의도 방문진에서 열린 정기이사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고 이사장의 발언을 두고 벌어진 공방이 이사진들의 감정 대립으로 이어지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