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사퇴 여론 확산
‘문재인 공산주의자’ ‘야당의원 친북활동’ 등의 정치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거취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야당은 고 이사장에 대해 ‘변형된 정신병자’ ‘공안 좀비세력의 상징’ 등 공세를 쏟아내며 해임 결의문을 채택했고, 야당 추천 방문진 이사진 3명은 ‘불신임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사퇴 촉구에 대한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서울 여의도 방문진에서 열린 정기이사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고 이사장의 발언을 두고 벌어진 공방이 이사진들의 감정 대립으로 이어지며 회
[미디어] "성유보 선생의 뜻을 이어가겠다"
‘그리운 성유보 선생!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으로 언론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성유보 선생의 1주기 추모제가 8일 정오 마석모란공원 묘역에서 열렸다. 유가족을 비롯해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 언론 단체와 각계 시민사회 단체 참가자 60여명은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기리며 그가 영원한 안식을 취할 수 있기를 빌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시작된 추모제에서는 이연희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그의 약력을 소개하며 고인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이어진 추모
[인사·부음] 10월7일 인사
조선비즈▲취재본부 부본부장 최흡 ▲산업 1부장 방성수 ▲산업 2부장 겸 금융부장 김기성 ▲증권부장 김종호 ▲부동산부장 전태훤
[인사·부음] 10월6일 인사
조선비즈▲논설주간 김기천 ▲옴부즈맨실장 겸 전문위원 김낭기 ▲전문위원 이종석
[미디어]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곧 민주주의 후퇴"
최근 국감장에서 최대 이슈로 급부상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찬반 공방이 뜨겁다. 청와대와 여당은 "현행 검정 교과서 대부분이 좌편향돼 있는 게 사실“이라며 국정교과서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는 반면 야당과 대부분의 신문들은 “국정교과서는 곧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우려를 내놓고 있다. 8일 조선일보는 단일 국사교과서, 박대통령이 결정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1면 톱에 실으며 집중 보도했다. 3면에서는 역사교과서를 놓고 국감장에서 벌어진 여야 공방을 조명했다. 조선일보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정말 최고 품질 자신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미디어]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가열
오늘의 말말말"총선승리·정권교체 위해 문재인, 특단의 조치 취해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민심을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 결론인데, 총선승리·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가 (여러 의미가 포함된) 결단을 해줘야 한다며 한 말. "고영주 말 폭탄, 스스로 수습해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서 우리 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정치 소신이나 주관을 강력하게 피력할 수는 있지만 공인으로서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발언은 사회적 분
[미디어] 유신시대로 돌아가는 박근혜 정부
‘지구촌 골프전쟁’ 2015 프레지던츠컵이 8일 포섬 5경기를 시작으로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연습 라운드부터 많은 관중들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모았고, 대회기간 하루 평균 2만5000명이 클럽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 대회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했다. 언론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대회를 넘어 세계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8일 대다수 주요 일간지들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프레지던츠컵 관련 소식을 담은 사진을 전면에 내걸었다. 동아일보는
[미디어] 언론중재위, 언론중재법 개정안 토론회 개최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오는 13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언론피해구제제도(부제 : 언론중재법 개정안 쟁점과 해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상 언론피해를 구제하는 방안을 담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처음 소개하고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언론계, 학계, 국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이 오갈예정이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인터넷상의 잘못된 기사를 삭제·수정·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권리를 신설하고,
[인사·부음] 10월5일 인사
중부일보▲편집부 부국장 박민용 광주매일신문▲기획관리실장·이사 박준수 ▲광고마케팅본부장·이사 김경윤 ▲경영사업본부장 이경수 ▲편집국장 박상원 ▲정치부장 겸 논설실장 김종민 ▲사회부장 오성수 ▲경제부장 박연오 ▲문화체육부장 박희중 ▲지역사회부장 박은성 ▲정치부 부장대우 최권범 ▲문화팀장 진은주 ▲편집부 차장 윤재광 ▲사진부 차장대우 김애리 ▲사회부 차장대우 오경은 ▲업무국 부국장 이성준 ▲기획관리실 부장 신재열 ▲광고영업국 국장 김재홍
[미디어] 말로만 정보공개, 감추는 게 더 많아
주간지 A기자는 지난해 국방부에 지난 10년간의 군부대 내 사망자와 사망사유를 정보공개 청구했다. 군 의문사와 관련한 기사를 쓰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가 받은 문서에는 지난 5년간의 사망자 숫자만 덜렁 있을 뿐이었다. 나머지 5년간의 자료는 축적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사망사유는 아무런 이유 없이 공개되지 않았다. A기자는 “취재 일정이 빠듯해 추가 정보 요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명확한 사유 없이 내부 보안 등을 이유로 자료 공개를 꺼리면 답답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박근혜정부가 ‘정부 3.0’ 정책을 내세우며 공공
[인터뷰] “전통 언론 따라가기보다 우리만의 특별함 내세우겠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기분입니다. 언론환경의 거센 변화 속에서 15년을 달려왔는데 더 부지런히 바퀴를 돌리지 않으면 앞서나갈 수 없습니다. 이제 지향점이 분명한 언론으로 나아가야죠.”이데일리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창간기념일(10월5일)을 며칠 앞두고 만난 남궁덕 이데일리 편집보도국장의 표정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벤처 러시시대에 출범한 이데일리는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속보를 내보냈습니다. 온라인 언론환경의 선두주자였죠. 8년 전엔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를 시작했고 3년 전부터는 오프라인 신문도 발행하고 있어
[인터뷰] “데이터 저널리즘, 액셀부터 시작하세요”
“선·후배 기자들한테 항상 얘기하는 게 액셀부터 시작하라는 말이에요.”김태형 KBS 데이터 저널리즘 팀 기자가 공개한 데이터 저널리즘의 ‘비기(秘器)’는 단출했다. 가장 기초적인 툴을 다루는 것부터 시작하다보면 조금씩 좋아진다는 얘기였다. 싱거웠다. 일부러 감추고 안 가르쳐 주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올해 1월 아시아 탐사보도 총회에 다녀온 그가 방송기자연합회 게시판에 남긴 참관기를 보니 탐사보도 총회 프로그램 중 하나에 당당히 액셀이 포함돼 있는 것 아닌가. 액셀을 배우면 퓨전 테이블,
[미디어] 속속 등장 데이터 저널리즘…아직은 일회성 이벤트 그쳐
2015년 현재 우리나라 데이터 저널리즘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국내 데이터 저널리즘 보도의 효시는 1988년 제민일보가 4·3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대량의 자료들을 컴퓨터 데이터베이스화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넷에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2008년 이후 데이터 저널리즘은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현재 데이터 저널리즘은 업계 전반에 알려져 있고 보편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정하다. 일부 유의미한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데이터 저널리즘이 꽃피우기에 국내 업계와 환경이 더없이 열악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데이터에 대
[미디어] 머니투데이 자녀 학자금 지원 않고, 세계일보 종합검진 없어
A언론사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단체실비보험 가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암 등 중증 질환자가 여럿 발견됐는데, 건강검진 이후 치료단계까지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확진 후 치료에 들어간 직원 몇몇은 비싼 치료비 탓에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노조는 설명했다.지난해까지 35세 미만 사원은 일반 건강검진만 받았던 B언론사는 올해 임단협을 통해 종합 건강검진 대상이 전 사원으로 확대됐다. B언론사 노조는 사측이 부담하는 비용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수월하게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복지가 필수인 사회다.
[오피니언] 쓰레기 인터넷언론 키운 공룡 포털의 책임
양질의 뉴스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비용이 들어가야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는 수익모델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다. 월스트리트저널이나 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 유력 경제지를 빼고는 인터넷 뉴스 유료화에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한국에서는 대형 포털이 뉴스 시장을 지배하는 구조여서 신문사들의 어려움이 더 커졌다. 미국에서 뉴욕타임스 기사를 읽으려면 nyt.com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네이버나 다음카카오에 들어가면 거의 모든 언론사의 뉴스를 읽을 수 있다.신문사들은 포털 초기에 적은 전재료를 받고 뉴스를 공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