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2월17일 인사
경향신문▲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영환 ▲편집국 국제부 오관철
[미디어] 방문진, ‘MBC 백종문 녹취록’ 진상규명 결론 못내
‘MBC 백종문 녹취록’과 관련해 방송문화진흥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논의를 비공개로 진행했지만 결국 ‘추후 다시 논의하자’는 모호한 결말로 끝을 맺었다. 방문진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방문진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야당 추천 이사들이 제기한 백종문 녹취록 진상규명 및 향후 방문진 조치에 관한 논의를 비공개로 실시했다.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여당 추천 이사들이 “녹취록 전문을 입수한 뒤 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이며 미뤄진 논의다. 지난 12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련 자료를 방문진에 전달했다. 여야 추
[미디어] 김이택 한겨레 편집국장 사의 표명
임기를 1년여 앞둔 김이택 한겨레 편집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김이택 국장은 지난 15일 오전 편집위원 회의에서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사의를 밝혔으며 대표이사가 이를 수락해 편집국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난 2014년 2월28일 편집국장으로 선출된 김이택 국장은 임기를 1년여 가량 남겨두고 있다. 한겨레는 18일 후임 편집국장으로 정재권 디지털부문장을 지명했다. 후임이 지명된 후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꾸려져 2주 동안 토론회를 포함한 임명동의투표절차를 거치게 된다.
[미디어] 새누리 공천 전쟁...김무성·서청원 충돌
20대 총선 공천 룰을 둘러싸고 당내 서열 1·2위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18일 최고회의에서 정면충돌했다. 전날 김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설전에 이어 이날 김 대표와 친박계 좌장인 서 최고위원이 공개석상에서 고성을 주고받으면서 여당 내 계파 간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대남 테러에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해 정찰총국이 중비 중이라며 예상 테러의 유형을 거론했다. 19일 상당수 주요 일간지들은 이 같은 소식과 관련한 사진을 지면 맨 앞에 내걸
[미디어] 정동영 "지금 야당으론 정권교체 불가"
!--[endif]--오늘의 말말말"(김종인 대표를 가리키며)나이 많으신 분도 저렇게 고생을 하시는데 젊은 사람들이 구경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응낙을 했습니다."-주진형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단 부단장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유에 대해 한 말.!--[if !supportEmptyParas]--!--[endif]-- "정부가 스스로 족쇄를 만드는 형국인데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김민전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미디어] 공정방송 감시활동을 '압력행사'라는 KBS
‘국민의 방송’ KBS가 노사 단체협약과 편성규약에 따라 공정방송 감시활동을 보장받고 있는 자사 기자들을 징계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이 불공정성이 제기된 보도가 나간 경위를 조사한 데 대해 부당한 압력·개입을 행사하고 “직장 내 질서를 훼손했다”며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노조와 기자협회는 물론 구성원들까지 반발하고 나서 KBS가 들끓는 모양새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와 사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KBS는 지난 16일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공방위) 전 간사였던 정홍규 기자와 KBS기자협회 공정방송국장 김준범 기자에게 징계를
[미디어] 법원 “MBC, '권재홍 허리우드' 반론보도해야”
‘권재홍 MBC 보도본부장(현 부사장)이 노조의 퇴근 저지로 부상을 입었다’는 뉴스데스크 보도가 ‘허위’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대법원이 원심을 깨고 고법에 돌려보낸데 대해 18일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노조 측의 손을 다시 들어줬다. 18일 서울고등법원 제8민사부는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대해 반론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MBC는 이 판결이 확정된 후 7일 이내에 뉴스데스크 첫머리에 반론보도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만약 MBC가 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판결 확정 후 7일이 지난 날부터 이행 완료 시까지 노조 측에 매일
[미디어] “인영아, 이겨내야 한다”…헌혈 동참한 기자들
병마와 싸우는 이성규 국민일보 기자의 딸을 위해 동료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이 기자의 둘째 딸 인영양(3)은 이달 초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 중이다. 이 기자의 아내는 인영양과 무균치료실에서, 첫째 딸 윤영양은 외조부모와 지내고 있다. 세종시 팀장인 이 기자는 세종시와 서울, 병원을 오가며 근무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각 언론사의 정부 세종청사 출입기자들은 인영양의 쾌유를 빌며 헌혈증을 모으고 모금 활동에도 들어갔다. 17일에는 헌혈차를 불러 헌혈에 동참하기도 했다. 헌혈차 마련을 주도한 송병철 T
[미디어] 한반도 무력시위 ...미 스텔스기 출동
미국이 17일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편대를 한반도에 보내 강력한 대북 ‘무력시위’를 펼쳤다. 남북관계 비상사태 발생시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메시지를 주는 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성공단 폐쇄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의를 두고 경제 안보 위기 가능성과 박 대통령의 ‘나 홀로’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18일 모든 주요 일간지들은 경기도 평택 미 공군 오산기지 일대를 저공비행하거나, 착륙한 F-22전투의 모습을 신문 전면에 내걸
[미디어] 이상돈 위원장 “남북교류 끊어선 안돼”
오늘의 말말말"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측면들 때문에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던 것 같고요."-김관영 국민의당 의원(디지털정당위원장)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출연, '국민의당 상승세가 주춤하다'는 평가에 대해 한 말. "노동당 자금 유입 부분도 불명확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이런 것도 따져서 전반적인 통일정책의 실패를 분명히 밝혀내겠다는 뜻입니다."-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개성공단부흥법'을 제정한 이유에 대해 한 말. "
[인사·부음] 2월17일 부고
▲윤종열 서울경제신문 수도권취재본부장 부친상윤택규씨 별세, 윤종열(서울경제신문 수도권취재본부장)·종갑(전 한국경제신문 차장)·종수(흥국생명)·영이(사업)씨 부친상, 정낙찬(현대중공업 부장)씨 장인상, 유현숙(신일초 교사)·임현순(공인중개사)씨 시부상 = 17일 오전 7시, 천안단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1)550-718
[인사·부음] 2월15일 인사
충청타임즈▲편집국장 엄경철 ▲취재1팀장(정치·행정) 이형모 ▲진천주재 공진희
[오피니언] ‘백종문 녹취록’ 어물쩍 넘어가선 안된다
이른바 ‘백종문 녹취록’ 사태의 본질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부당해고’ 의혹이다. MBC 백종문 본부장은 녹취록에서 분명한 근거 없이 ‘괘씸죄’만을 이유로 파업에 참가한 직원들에게 해고는 물론 징계, 인사보복의 칼날을 휘둘렀음을 자인했다. 2. ‘부당거래’ 의혹이다. MBC의 핵심 인사들은 특정 매체의 보도에 감사해하면서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약속했고 해당 매체 인사를 회사의 대표적 시사·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시켰다. 또 해당 매체 등에 대한 실질적 재원 마련 방안까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3. ‘부당개입’ 의혹
[오피니언] 금융시장에 울리는 카나리아의 경고
맑고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하는 카나리아는 산소가 부족하면 죽는 새다. 옛날 광부들은 탄광 속의 잔존 산소량을 알아보기 위해 카나리아를 데리고 들어가곤 했다. 탄광 속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노래를 멈추고 먼저 탄광 밖으로 도망가기 때문이다. 앞으로 불어 닥칠 위기를 예고하는 전조를 ‘탄광 속 카나리아’라고 부르는 이유다. 위기는 예고 없이 오지 않는다. 중국 증시 폭락과 유가 급락으로 ELS(주가연계증권)와 원유 ETF(상장지수펀드)가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하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ELS 위기와 원유 ETF의 몰락은 파생시
[오피니언] 다시 보자 대만
지난달 대만 총통 선거 취재 차 대만을 찾았다. 처음 가 본 대만은 중국과는 전혀 다른 나라였다. 노인이 쓰러져 있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중국과는 달리 대만 사람들은 낯선 외국인에게도 친절했다. 횡단보도에 파란 신호등이 들어와도 사람보단 차가 우선인 베이징(北京) 생활에 익숙해진 특파원은 보행자를 위해 횡단보도 전에 멈춰 선 자동차를 보고 중국과 대만이 같은 한족(漢族)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였다. 중국말을 쓸 뿐 중국보단 오히려 일본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 든 것은 함께 취재를 간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대만 사람들을 ‘중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