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KBS, 공정방송 감시한 기자들 징계
KBS가 자사 보도에 대한 공정방송 감시활동을 했던 기자들에게 결국 감봉 6개월 등의 징계를 내렸다. 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와 KBS 기자협회 등 7개 직능단체들 역시 이번 징계를 단체협약과 편성규약을 뿌리부터 부인한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하며 사내 언로를 통제하는 사측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새노조와 사측 관계자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사측은 새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공방위) 간사였던 정홍규 기자에게 ‘감봉 6개월’, KBS기자협회 공정방송국장 김준범 기자에게 ‘견책’의 징계내용을 통보했다. 앞서 KBS는 지난 16일
[인사·부음] 2월25일 부고
▲이득수 충청일보 서울취재본부장 장인상안기선씨 별세, 이득수(충청일보 서울취재본부장)씨 장인상 = 25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 발인 27일 오전 9시. ☎ 02-2030-7900
[인사·부음] 2월24일 인사
서울경제신문◇논설위원실 전보 ▲논설위원 부국장 이용택 ◇편집국 승진 ▲사회부장 부국장 윤종열 ▲정치부장 부국장대우 안의식 ▲편집부장 부국장대우 이정법 ◇편집국 승진 전보 ▲증권부장 부국장대우 권구찬 ◇편집국 전보 ▲경제부장 이학인 ▲문화레저부장 문성진 ▲디지털미디어부 부장직대 이병관
[미디어] 필리버스터 기사, 언론사별로 온도 차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테러방지법 제정안의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의원들은 법안이 국가정보원에 과도한 권한을 부여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주요 일간지들은 필리버스터 관련 기사를 적게는 2건에서 많게는 10건까지 지면에 실었다. 필리버스터 관련 기사를 가장 많이 실은 신문은 한겨레였다. 한겨레는 1면 톱기사를 비롯해 2, 3, 4, 5면을 필리버스터 관련 기사로 할애했다. 한겨레는 국회 밖으로 번진 ‘시민 필리버스터’ 풍경과
[미디어] 정장선 “컷오프 의원들 탈당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오늘의 말말말“야당의 필리버스터에 새누리당 의원들 당황”-국내 최장시간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운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본인들이 항상 그 생각만 하니. 지역구 공천 어떻게 받느냐는 식으로만 보이는 것”이라며 한 말. “테러방지법은 국정원법…수정안 합의하면 필리버스터 중단”-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테러방지법을 다 반대하는 게 아니다. 국가정보원이 지금까
[미디어] 야당, 테러방지법 맞서 릴레이 ‘무제한 토론’
!--[endif]-- 경향신문은 25일 1면 사진으로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 직권 상정된 테러방지법 제정안 저지를 위해 10시간18분간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퇴장하던 도중 이종걸 원내대표와 포옹하며 울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은 의원은 세번째 토론자로 나서 10시간18분 동안 발언해 국내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남겼다. 지금까지 가장 긴 필리버스터 발언은 1969년 3선 개헌 저지에 나선 신민당 박한상 의원의 10시간15분이다.!
[신간안내] 왓칭2
천장이 높거나 창밖이 내다보이는 방에서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 저자는 여러 실험결과를 근거로 들어 “그렇다”고 말한다. 이 책은 추상적이거나 신비주의에 빠지기 쉬운 내면세계를 철저한 과학적 증거로 뒷받침해 설명했다. 베테랑 기자이자 베스트셀러 ‘왓칭’의 저자가 5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이야기다. 저자는 시야를 넓히면 ‘보이지 않는 나’가 커지고 그만큼 꿈도 이뤄진다고 말한다.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이 책을 읽어가며 그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진정한 ‘나’와 ‘꿈’을 찾
[신간안내] 시골생활 기술백서
귀농귀촌이 대세지만 시골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도시와는 달리 생활 속 모든 일을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오죽하면 귀농귀촌을 ‘이사’가 아니라 ‘이민’이라고 부를까. 이 책은 초보 귀농귀촌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를 총망라했다.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 받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텃밭 가꾸기부터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원목 재배, 토종벌치기, 순환농법 따라잡기, 구들·난로·천연 농약 만들기 등 시골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기술을 다뤘다. 또 민박·체험농장 운영처
[미디어] 기협, 대구경북기자협회 운영위원 간담회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지난 17일 대구MBC 회의실에서 김철우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미디어] 기자협회, 자격징계분과위 7인소위 구성
한국기자협회는 최근 서울지역 신규회원사 자격을 예비심사하는 자격징계분과위원회 산하 7인소위를 구성했다. 뉴시스 소속인 우은식 기자협회 자격징계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신문·방송·통신·인터넷 언론사 소속 기자 등이 7인소위에 참여한다.7인소위는 신규회원사 가입을 신청한 서울지역 언론사의 재무구조와 급여상황 등을 실사한 뒤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얻은 신청사를 이사회에 보고한다.7인소위는 오는 26일 첫 회의를 열고 기자협회 신규회원사 가입을 신청한 13개 언론사에 대한 실사에 착수한다.
[기자수첩] 밸런타인 데이, 안중근 의사 그리고 언론
지난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거치며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재계의 다양한 판촉·할인행사부터 지나친 소비·상업주의로 기우는 데 대한 우려, 국적불명의 왜색 짙은 날을 기념하는 세태 비판까지. 매번 밸런타인 데이가 돌아올 때마다 반복되던 보도들이 또 다시 등장했다. 이해할 수 있다. 어떤 날(?)을 앞두고 이에 대한 보도가 이뤄지는 것은 뻔하지만 필요할 수 있다. 보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매해 조금씩 변주돼 나오는 개별 보도들의 지류가 우리 공동체에 이득이 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오피니언]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브라질
브라질은 지난 2013년 한바탕 혼란을 겪었다. 제1 도시 상파울루를 비롯한 지방정부들의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반대하며 그 해 6월부터 시작된 시위는 시간이 흐르면서 부정부패 척결과 공공서비스 개선, 복지와 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을 요구하는 국민적 저항운동으로 번졌다.1950년 이후 64년 만에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 축구대회의 함성에 묻혀 2014년은 그럭저럭 넘어갔으나, 2015년부터는 본격적인 위기가 닥쳤다. 사상 최악의 경제 침체 속에 정치권은 대통령 탄핵 정국에 빠져들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정부 회계가 재정법을 위반했다는
[오피니언] KBS, 갈등만 키우는 기자 징계 그만둬야
KBS가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다. 2014년 길환영 전 사장 퇴진으로 귀결된 총파업 이후 가장 극심한 내부 갈등이다. 보도국 내부 게시판은 연일 익명의 가면을 쓴 비난과 비아냥, 인신공격의 싸움터가 되었다. 간부와 평기자, 서로 다른 노조의 조합원, 선배와 후배 등 기자 집단을 구획해 온 모든 경계에는 서로 다른 불신과 분노의 정서가 쌓여 돌이킬 수 없는 생채기를 남기고 있다.이 모든 갈등은 전국언론노조KBS본부(이하 새노조)의 공정방송추진위 간사였던 정홍규 기자와 KBS기자협회 공정방송국장인 김준범 기자를 KBS 사측이 징계위에
[오피니언] ‘루트 66’을 달리며 기자생활 20년을 돌아보다
냇 킹 콜의 ‘루트 66’은 이렇게 시작한다.“If you ever plan to motor west, (자동차를 타고 서쪽으로 갈 계획이라면) Travel my way, take the highway that’s the best.(내가 권하는 길로 가세요. 최고의 고속도로를 타세요) Get your kicks on route sixty-six.(66번 국도를 신나게 달리세요.)” 대북 핵무장론이 전면에 등장하고, 새누리당 경선이 ‘유령당원’ 논란에 시달리며,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이 VR(가상현실)로 한계를 돌파하려는 이 엄중한 시
[미디어] 끊임없이 진화하는 혁신저널리즘
드론저널리즘, 로봇저널리즘에 이어 최근엔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저널리즘, 데이터저널리즘, 센서저널리즘 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조선일보는 지난 1일 VR 전용앱 ‘VR조선’ 출시와 함께 전용 인터넷사이트(vr.chosun.com)를 오픈하면서 VR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VR영상은 360도 카메라로 취재한 영상물을 VR헤드셋으로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현장을 전방위로 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현장의 생동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지난해 11월 뉴욕타임스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월스트리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