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박 제외시킨 與 공천 칼바람...김무성-이한구 충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최고의원회의에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밀어붙인 ‘비박-친유승민계 낙천’에 제동을 걸었다. 김 대표의 반발로 최고위에서 단수 우선추천 지역 8곳이 보류됐지만, 친박계가 최고위 다수를 차지해 직을 걸고 반대하지 않는 이상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민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대다수의 조간신문은 새누리당의 공천 관련 소식을 1면 사진에 담았다. 국민일보는 “새누리당이 3.15 공천 학살의 거센 후폭풍이 휩싸였다. 비박계 중진과 유승민계 의원들이 대거
[미디어] 새누리당 공천 후폭풍으로 몸살
오늘의 말말말청년실업률 12.5% 17년 만에 최고…일자리 질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이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전 세계에서 취업준비생의 숫자가 공식적인 청년실업자보다 많은 곳은 한국이 유일한데, 일자리 질을 개혁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청년이 지속적으로 실업자로 빠지는 현상을 계속될 것이라며 한 말. "민주화가 압축성장 했다는 나라의 민주화가 이 꼴인가"- 박찬종 변호사(아시아경제연구원 이사장)가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서 87년 민주화 이후 여덟 번째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이렇게
[인사·부음] 3월16일 부고
▲류환홍 YTN 경제부 부장대우 장인상조우영씨 별세, 이승규씨 남편상, 조윤숙(경희뮤직클래스 원장)·영주·혜영(뮤엠영어 원장)씨 부친상, 류환홍(YTN 경제부 부장대우), 허윤석(계명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 16일 낮 12시,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31-900-0444
[오피니언] 한·일 양국의 뒤바뀐 야권지형
일본 열도의 정치 지각판이 꿈틀거리고 있다. 오는 7월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이합집산이 시작됐다. 재미있는 점은 일본의 정치판 상황이 한국과 매우 대조적이라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제3당의 원내 세력화에 정치 생명을 걸고 도전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은 이변이 없는 한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하지만 일본에서는 지난 14일 제1야당인 민주당과 제3야당인 유신당이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 오는 27일 민진당이라는 새 당명으로 일본판 야권
[오피니언] 총선 여론조사 보도 제대로 해야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는 20대 총선과 관련해 지난 14일까지 총 61건의 여론조사 보도를 심의했다. 이의신청 사례 11건과 선관위 모니터링 50건 등이다. 선관위는 이 가운데 56건을 인용했다. 또 고발 2건을 비롯해 경고 3건, 준수촉구 1건, 과태료 2건 등의 조치내역도 밝혔다.여론조사 심의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 사례는 여론조사시 준수사항 위반으로 모두 30건이다. 이어 공표·보도시 준수사항 위반이 10건으로 뒤를 이었고, 여론조사 왜곡·조작 6건, 공표·보도전 홈페이지 미등록 6건 등이다.과거 선거와 달리 20대
[신간안내] 언론법의 이해
한국 사회의 언론법제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책임이 강조되면서 언론에 대한 법적 통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정치적, 사회적 편 가르기가 언론에 대한 태도에도 그대로 반영돼 언론 문제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려는 시도는 거의 없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실제 언론법제 관련 쟁점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 우리 언론법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설명한다. 또 언론법제가 실제로 어떻게 자유를 제도화하고 그 속에서 언론의 자유는 어느 정도 보장되는지 분석한다. 저자는 언론인은 물론 시
[신간안내] 1박2일 총알스테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행은 삶의 활력소다. 하지만 빠듯한 일상을 생각하면 ‘짬’내기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매일경제 신익수 여행전문기자는 최근 발간한 ‘1박 2일 총알스테이’를 통해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면 좋을 만한 ‘명품 스테이’코스를 소개했다.이미 대중화된 ‘템플 스테이’ 외에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 ‘등대 스테이’, 여성들만을 위한 ‘레이디스 스테이’ 등 전국 방방곡곡에 숨겨진 스테이 장소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여기에 짧은 주말을 쪼개 다녀오는 여행인 만큼 전국의 맛집 정보도
[신간안내]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윤리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즘 윤리’란 번역서는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게 저널리즘의 윤리를 진실, 투명성, 공동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조명한 책이다. 저자인 켈리 맥브라이드 포인터연구소 교수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 공동 저자인 톰 로젠스틸 미국언론연구소 소장이 저널리즘 세부 분야별 전문가 16명의 글을 가지고 이 책을 엮었다.1부 ‘진실’에선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진실을 조명하는 취재기법이 풍성해진 반면 이에 따른 어려운 점을 담았다. 이어 시대적 변화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투명성’을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저널
[인터뷰]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좋아요. 타보실래요?”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좋아요. 스릴도 있고요. 왠지 제가 멋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죠. 한 번 타보실래요?”바이크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그의 눈빛이 빛났다. 바이크를 타보라며 연신 권하기도 했다. 라이딩 3년차, 유주희 서울경제 기자는 한눈에 봐도 바이크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다. 유 기자는 지난해 8월부터 서울경제 웹사이트에 ‘두유바이크’를 연재 중이다. 시승기나 코스 소개 등 바이크 관련 내용인데, 정두환 서울경제 국제부장과 번갈아 쓰고 있다. 산업부에서 자동차 담당이던 유 기자는 드라이빙에 빠져 있다가 바이크에도 눈길이 갔다
[인터뷰] 지역방송국의 아날로그 감성, 그 변화를 담다
구형 녹음기, 아날로그 ENG 카메라, 닳고 닳은 콘솔과 테이프, 낡은 녹음실과 뉴스룸. 신형 디지털 장비들에 밀려 시나브로 사라져가는 지역 방송국의 모습이 흑백사진에 담겼다. 지난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남 진주 루시다갤러리에서 열리는 ‘전환기 A-D(analog to digital)’전에서다. 전시회를 개최한 지종익 KBS광주 기자는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기록하는데 정작 언론사의 변화를 기록하는 곳은 없더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들이라는 생각에 사명감을 갖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의 기록은 입사 10년차를 향
[미디어] “젊은 세대, 친구가 공유하는 뉴스 소비”
언론인 역시 디지털 시대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큐레이터’로 변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소셜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의 진화’ 특강에서 1997년 BBC 웹 사이트 창립 멤버인 알프레드 허미다 캐나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수는 “뉴욕타임스의 모바일 앱인 ‘NYT 나우(Now)’는 자사의 좋은 콘텐츠뿐 아니라 경쟁사의 뉴스 역시 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수용자들이 필
[미디어] 새 리더십 100일…국민과 멀어지는 ‘국민의 방송’ KBS
‘국민의 방송’ KBS가 위기를 맞고 있다. 경영 관련 지표들에는 빨간불이 들어왔고, KBS 보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구성원들과의 융합도 좋은 평가가 나오기 힘든 사태들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변화’를 부르짖으며 시작된 고대영 사장 취임 100여 일을 맞아 KBS 안팎에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경영위기…비상걸린 KBS최근 KBS에는 비상이 걸렸다. 올해 1, 2월 광고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7%가 줄어드는 등 경영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서다. KBS관계자와 한국방송협회 등에 따르면 K
[미디어] 신문사, 네이버와 손잡기 안간힘
조선일보와 네이버가 손잡고 ‘잡스엔(JobsN)’(서비스명 잡앤)을 설립한 이후 주요 신문사들도 네이버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고 있다.지난달 26일 출범한 잡스엔은 조선일보와 네이버가 각각 51%, 49%씩 지분을 투자한 조인트 벤처로 ‘2030세대’의 취업·창업을 위한 일자리 지식콘텐츠를 생산·소싱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본금 2억원 규모인 잡스엔은 네이버 모바일 플랫폼에서만 연 10억원 안팎의 매출이 발생하고 취업 박람회, 콘퍼런스 등 부대사업까지 감안할 경우 연 100억원 매출도 가능할 것으
[미디어] 3개월 노력 끝에 ‘폭풍 공감’ 끌어내
“뉴스랩을 방문했거나 계획을 접했던 이들은 준비에 놀라기도 했고, 실행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준비 덕분이라기보다 그에 발걸음을 맞춰준 수강생과 참여 스태프 모두의 열정어린 기여 덕분이다. 새로운 여정이었지만 늘 즐거웠다.”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축사가 끝나자 박수가 쏟아졌다. 지난 10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졸업식에서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15명의 펠로우들과 프로그램을 이끌어간 강정수 디지털사회연구소 소장, 이성규 블로터 미디어랩장 및 언론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30여명의 청중이 참석해 프
[미디어] 언론노조 MBC본부, 파업 찬반투표 돌입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가 4년째 무단협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파업찬반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19일 오후6시까지 이뤄진다. MBC본부는 “파업 동의가 구해지면 시기와 방법 등 전략·전술 일체에 대해서 조합 집행부에 전권을 위임한다는 취지로 진행될 것”이라며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더라도 협상과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단협을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의 골은 지난해 12월 임금협상 진행 중 교섭대표 노조이던 MBC본부에 타임오프 종료를 통보하고 본사 상근 집행부 5명 전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