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강건택 연합뉴스 지회장
연합뉴스 지회장에 강건택 기자가 선출됐다.강 지회장은 2003년 1월 연합뉴스에 입사해 스포츠부, 사회부, 산티아고 단기연수특파원, 산업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국제뉴스부에 재직 중이다.강 지회장은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신] 박시수 코리아타임스 지회장
코리아타임스 신임 지회장에 박시수 디지털뉴스부 팀장이 선출됐다. 박 지회장은 지난 2007년 코리아타임스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 경제부 등을 거쳐 현재 디지털뉴스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지회 회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회 구성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회가 28일 첫 회의를 가졌다. 기자협회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는 자문위원회는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언론계·학계·법조계·의료계 인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오피니언] 사고뭉치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
베이징 특파원으로 일하는 필자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를 비롯, 예닐곱 가지의 중국 신문을 구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 읽기에 들이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신문은 달라도 실리는 기사는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 신문들은 매일 매일 공산당 중앙선전부가 내려보내는 지침에 따라 편집하는 까닭에 신문별로 지면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없다. 특히 기자가 관심을 갖는 중국 지도자들의 동향이나 발언 등 정치 기사는 글자 한 자 차이없이 똑같다. 자사 기자가 취재해 쓴 기사를 싣는 게 아니라 신화통신의 기사를 그대로 전재하기
[오피니언] 디지털 콘텐츠, 퀄리티의 문제다
디지털 저널리즘에 적응하는 언론사들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지역 일간지들이 앞다퉈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은 활자와 지면의 한계를 넘는 새로운 도전이다. 최첨단 시각 저널리즘인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선보이는 종합일간지도 늘어나고 있다. 봄을 맞아 움트는 듯한 혁신이 동종 업계에 선의의 경쟁 릴레이의 시발점이 되는 듯하다.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신규 콘텐츠들에서는 공급자 중심적인 한국 언론의 과제를 동시에 발견하게 된다. 디지털 영역확장을 꾀하는 언론사들은 종종 낙관의 오류에 빠지곤 한다. 우리 회사의
[미디어] SBS노사, 보도공정성 개선안 마련
SBS가 최근 보도국과 시사교양국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면서 그 내용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언론노조 SBS본부 등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22일 1/4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보도준칙 개정과 보도제작 책임자의 상향평가 항목 재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보도 공정성·제작자율성 강화 제도개선안에 합의했다. ‘긴급제안’을 통해 기사 누락·부당한 배치에 현장 기자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됐고, 기사 작성과 데스킹의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이력제도 도입됐다. SBS노사의 이번 합의는 윤석민 SBS그
[인사·부음] 3월29일 인사
헤럴드경제▲사회섹션 에디터 김영상
[미디어] 그 기사는 제보전화에서 시작됐다
# “전과자가 경로당 회장이 됐어요. 이게 말이 됩니까?” 범죄자가 경로당 회장이 돼 분위기를 흐리고 있다는 제보전화에 A기자는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다. 특종이라는 말 뒤에 따라붙은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A기자는 “법적으로 기준이 없는 것 같다. 원만하게 해결하시라”고 권유해 봤지만 제보자는 연신 “기자면 이런 거 해결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끈질기게 따질 뿐이었다. A기자는 “이런 분들은 한 번 전화하면 20~30분을 자기 할 말만 한다”며 “기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예의바르게 전화를 받고 끊을 수밖에 없어 지치고 피곤할 때가
[미디어] MBC 단협 결렬…경고 파업 예고
파업의 불씨를 안고 진행된 MBC 노사간 단체협상이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파행됐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29일 “사측은 공정방송 조항이 삭제되고 근로조건도 약화된 안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30일 사측에 최후통첩을 알리는 공문을 보내고 응답이 없을 경우 노조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고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지난 18일 4년째 무단협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실시한 파업찬반투표에서 80%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을 얻으며 파업에 들어갈
[오피니언] 인디펜던트의 윤전기와 네이버의 모바일 플랫폼
‘STOP PRESS(인쇄를 멈추다)...our final printed edition(우리의 마지막 인쇄판) 1986~2016.’지난 주말 영국 유력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표지에 눈에 확 띄는 문구가 실렸다. ‘가디언’과 함께 영국의 유력지로 꼽히는 대표적 독립신문의 마지막 종이판은 그런 모습으로 우리에게 불쑥 다가왔다. 한 때 40만부를 넘어섰던 발행부수가 4~5만부 수준으로 떨어지고 연간 적자 규모가 400억 원에 달하자, 이 유력지는 ‘윤전기 포기’를 선언했다. ‘인디펜던트’는 사설에서 시적이면서도 비장한 톤으로 이렇게 말
[미디어] 이상돈 “더민주, 연대 논의한다더니 저격 공천”
오늘의 말말말“安 본인 욕심 때문 與과반 시 역사 죄, 책임져야”-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이 29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국민의당은 지금 비판을 하려면 새누리당을 비판해야지, 같이 연대해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지 않아야 할 야당이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 가도 한참 잘못 가고 있는 것”이라고 한 말. “국민의 당 연대거부, 바보 같은 방침"-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국민의당 중앙당의 방침으로 야권연대 논의하는 국민의당 후보들은 제
[미디어] "국정원, 취재현장 안 나가는 기자도 조회"
한겨레가 자사 기자들의 '통신자료 제공 사실 확인서'를 분석한 결과 편집인부터 2015년 7월 입사한 막내 기자들까지 지난 한 해 동안 34명(76건)의 통신자료가 국가정보원, 검찰 등에 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보도했다. 이날 한겨레는 관련 기사를 1면, 3~5면에 걸쳐 다뤘다. 한겨레는 "이동통신회사로부터 결과를 통보받은 한겨레 기자 34명 가운데는 24시팀 소속 기자가 8명(1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팀 전체 11명 중 8명의 통신자료가 털린 것"이라며 "24시팀은 경찰과 서울지역의 각 검찰청 등도 취재하기 때문에
[미디어] 아오란그룹 월미도서 '치맥파티'
경향신문, 서울신문, 조선일보 등은 29일자 1면 사진으로 인천 중구 월미 문화의거리에서 28일 오후 열린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 '치맥파티'행사에서 4500명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장면을 담았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포상휴가차 단체로 한국을 찾는 아오란 그룹 직원은 모두 6000여명으로 크루즈 관광을 제외하고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을 찾은 단일 단체 관광객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이번 치맥파티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주인공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보자는 뜻에 마련됐다. 치맥파티에는 6인용 탁자
[오피니언] 후진적 기업문화 혁신, 언론은 예외인가?
대기업들이 앞다퉈 후진적 조직문화 혁신에 나서고 있다. 재계 1위 삼성은 최근 글로벌 기업에 걸맞게 의식과 근로문화를 탈바꿈하기 위한 ‘스타트업 컬처혁신’을 발표했다.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업무 생산성 제고 등 3대 혁신전략을 내놓았다. 열린 소통과 지속적 혁신이 가능한 조직문화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재계 4위 LG도 1월부터 일종의 온라인 제안제도인 ‘우리 틉시다’를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현행 5단계 직급체계도 역할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다.대기업들의 조직문화 혁신 배경에는 현행 상명하복 위주의 폐쇄적 조직문화로는 기업 발전
[미디어] 2분기 광고시장, 1분기보다 개선
2분기 광고시장이 전분기(2016년 1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망 종합 KAI는 130.0으로 나타났다. KAI지수가 100을 넘으면 직전 조사 때보다 광고비를 늘리겠다는 광고주의 응답이 우세하다는 것을 뜻한다. 2분기 광고시장이올 1분기보다는 개선되는 이유는 광고마케팅 성수기를 맞아광고주들이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