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기자 되고 싶어”
배지현씨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다. 빵집부터 교정교열까지, 직접 용돈을 벌기 위해 사방팔방 뛰었다. 그러다 지인에게서 비교적 시급이 센 약국 아르바이트를 추천받았다. 마침 유럽 배낭여행을 위해 큰돈이 필요한 참이었다. 약대생도 아니었지만 그는 2014년 초부터 1년여 동안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단순히 카운터만 보지는 않았다. 그는 조제실에서 난생 처음 약을 조제했다. 불법이었지만 그때는 몰랐다. 지난달 초, 배씨는 한겨레21의 교육 연수생으로 선발됐다. 연수생은 6주 동안 멘토 기자의 교육을 받으면서
[단신] 언론재단, 뉴스빅데이터 공모전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뉴스 콘텐츠와 뉴스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뉴스빅데이터 빅 스타트업’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오는 8월 5일까지 접수를 받는 이번 공모전은 뉴스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재단이 만든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단신] 신동빈 중부매일 지회장
중부매일 지회장에 신동빈 기자가 선임됐다. 신 지회장은 2011년 중부매일에 입사해 현재 사진영상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신 지회장은 “사진부 소속 지회장이기 때문에 취재부서 회원들이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쓸 것”이라며 “선배들의 의견을 받들어 기자들 사이를 돈독하게 할 뿐 아니라 후배들이 기자생활에 자부심 느끼고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 한국저널리즘 콘퍼런스 개최…내달 5일 프레스센터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학회, 삼성언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한국 저널리즘 콘퍼런스’가 ‘미디어 혁신, 현장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9월5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오미영 가천대 언론영상광고학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심석태 SBS 뉴미디어실장(SBS의 뉴미디어 도전기), 김영훈 중앙일보 디지털담당(중앙일보는 혁신 중), 권남근 헤럴드경제 차장(NYT 등 외국 언론은), 김성후 기자협회보 편집국장(디지털 전략 실행의 난관), 김은미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미디어] MBC, 3노조와 단협 타결…MBC본부 “껍데기 합의”
MBC가 제3노조인 MBC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안광한 사장과 박상규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등 노사 대표는 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단협은 주로 복리후생과 관련한 내용이다. 시간외 수당이 가6호봉부터 10호봉까지 10%, 11호봉부터 22호봉까지는 5% 올리기로 결정됐다. 또 자녀 학자금은 7년 만에 대폭 인상됐고, 업무직 연봉직 조합원들을 위한 평가 인센티브제 등이 도입됐다. 사측은 “회사가 비록 회사 외 모든 노동조합과 단협을 체결한 것은 아니나, 단체교섭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한 MBC노동조합과의 단협을 체
[미디어] 기자 생계 책임 안지는 소년한국일보 경영진
“어린이와 학부모 독자를 위해 신문을 만들어야 할 기자들이 펜을 놓고 파업을 선언할 때의 가슴 메어지는 아픔을 경영진은 알고 있을까. 그것은 가정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 몇 달 째 임금을 가져가지 못해 아이의 학원비를 주지 못 하고, 전세방을 줄여야 하는 무기력한 상황을 맞이할 때의 찢어지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지부 소년한국일보분회가 체불 임금 해결, 정상적인 단체협약 체결, 경영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8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9일이 지났다. 하지만 노사 간 협상은 아직도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
[미디어] 설립자 흉상부터 자사 브랜드 홍보관까지…다양한 공간 활용 ‘눈길’
유수의 기업들은 로비를 단순한 출퇴근 공간으로 여기지 않는다. 로비를 경영 철학이나 회사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적인 장소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문자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로비가 회사의 첫인상을 결정한다는 것을 기업들은 알고 있다. 언론사는 어떨까? 언론사 또한 기업 못지않게 로비를 창간 정신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3~10일 언론사 로비를 방문해 그 풍경을 스케치했다. 창간정신 항상 기억하겠습니다많은 언론사들은 로비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창간 정신을 알리고
[미디어] ‘포털 의존’ 오명 벗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찾아낼까
인건비 등 연10억원 수익에모바일 플랫폼 광고도 가능네이버 입맛대로 모두 맞춘콘텐츠 생산기지 전락 우려A언론사는 네이버에 몇 차례 걸쳐 합작회사 아이템을 제안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애초부터 특정 신문사를 위한 사업에 들러리만 섰다는 자괴감마저 들었다.A사 관계자는 “네이버가 특정사하고만 사업을 하기 위해 수면 밑에서 협상을 벌였는데 네이버의 위상을 감안했을 때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공모를 하는 게 올바른 방식”이라고 지적했다.신문업계에선 현재 협의가 오가는 것 외에 올해는 더 이상 신규 사업자를 받아
[만평] 기협만평 2016.8.17
[미디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시켜야”
중국기자협회(중국신문공작자협회)를 대표해 한국기자협회 창립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중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자 전략적 동반자입니다. 지난 수년간 한중 양국 관계는 양호한 발전 모습을 보였고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이 실질적인 협력을 이루어왔습니다. 지난 1992년 양국 기자협회가 상호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양국 언론 매체는 양국의 경제무역, 인문 교류 등 여러 영역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 국민간 상호신뢰를 강화하며 전통적 우의를 다지는 데 주력했습니다. 최근 한미 양국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미디어] “한국 저널리즘 발전에 앞장서주길”
베트남기자협회를 대표해 한국기자협회 창립 52주년을 축하하며 정규성 회장과 한국기자협회에 진심 어린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이번 창립기념식이 한국의 저널리즘을 새롭게 혁신하는 계기로, 기자권익을 보호하며 한국의 저널리즘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공헌하는 중요한 행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양 협회가 매년 정기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며 나아가 양국 정부와 국민의 협력 강화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정규성 회장과 한국기자협회 동료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한국언론 발전과 한국기자협회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미디어] “언론자유 민주주의 발전 요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모바일을 통해 접하는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정보는 갈수록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언론자유가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자들은 더욱더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를 견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사회의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인도네시아기자협회 입장에서 한국기자협회는 세계 최고의 기자단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국기자협회는 대한민국
[미디어] “한·몽 기자 교류 더욱 돈독해지길”
한국기자협회 창립 52주년을 맞아 정규성 회장과 협회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입니다.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17일 창립 이래 언론 자유, 언론인의 자질 향상, 기자 권익 옹호, 한반도 평화 통일, 국제 교류강화 등 5대강령을 표방하며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특히 세계평화기자포럼 등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촉진시키기 위해 훌륭한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몽골기자협회는 정규성 회장과 한국기자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자유로운 협회를 통해 언론자유 수호와 정의사회 실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
[미디어] “오랜 친구같이 소중한 교류 파트너“
불가리아 기자협회 이사진과 불가리아 기자협회를 대표하여 한국기자협회 창립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기자협회와 불가리아기자협회의 교류 역사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지난 2년간 양국 기자들이 상호 방문하며 많은 우정을 나누었고 서로에게 오랜 친구와 같이 소중한 교류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좋은 친구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듯 한국기자협회와 불가리아기자협회는 한국과 불가리아 양국의 이해 증진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한국기자협회와 불가리아기자협회의 상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머지않아 그 결실을 맺
[오피니언] 기자협회 창립정신을 되새기며
“정의와 책임에 바탕을 둔 우리들의 단결된 힘은 어떠한 권력, 어떠한 위력에도 굴치 않을 것임을 선언한다.” -한국기자협회 창립 선언문 중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8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무더위 속에 회원 여러분 모두 평안하게 지내고 계신지요.오늘은 한국기자협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17일 군사정권이 추진하던 비민주적 악법인 언론윤리위원회법 저지를 위해 선배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탄생되었습니다. 52년 전 8월도 무척이나 더웠으리라 짐작됩니다. 냉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