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공습…울부짖는 아이들
중국 정부가 불법조업 중국 어선의 폭력 행사에 대해 함포 발사를 용인한 우리 정부의 강경책에 대해 “집행권 남용은 안 된다”고 맞섰다. 불법조업 어선에 의한 경비정 침몰에 대한 유감 표명은 하지 않은 채 반격에 나선 것이어서 향후 파장이 일 전망이다. 이날 다수의 신문들은 ‘함포 대응’ 발표 후 처음으로 나포된 중국 어선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실었다. 국민일보는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해경에 붙잡힌 중국 어선 선원들이 12일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전용부두에서 검역을 받기 위해 압류된 배와 함께 대기하고 있는
[미디어] 김희웅 MBC 기자협회장 '보복 인사' 논란
“명백한 보복 인사다. 뉴스의 기본적인 원칙과 최소한의 기자 윤리를 지키자는 목소리에, 사측은 ‘보복 인사’로 답했다.” 12일 언론노조 MBC본부는 성명을 통해 김희웅 기자협회장의 전보에 대해 즉각 반발했다. 노조는 “기자협회장 취임 이후 올해 2월 보도전략부에서 NPS추진센터로 발령 난 지 8달 만에 보도본부 밖인 심의국으로 발령났다”며 “뉴스데스크의 인터뷰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이것이 몇 달 뒤 외부로 알려지자 아예 쫓아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난 11일자로 전보 통보를 받은 김 회장을 두고 MBC 내부에서는 말이 많다
[인사·부음] 10월12일 인사
국제신문▲논설주간(이사) 송문석 ▲편집이사 겸 영업총괄이사 고기화 ▲제작이사 권영칠 ▲논설위원 변영상▲광고국장 배의정 ▲문화사업국장 배재한 ▲전략기획실장 겸 문화사업국 부국장 박수현 ▲편집국 경남취재본부장(부국장) 정순백 ▲편집국 선임기자(부국장) 구시영 ▲편집국 부국장 겸 뉴미디어본부장 강춘진 ▲편집국 부국장 안인석 ▲동부경남취재본부장 이경식 ▲정치부장 오광수 ▲경제부장 이승렬 ▲사회1부장 이노성 ▲사회2부장 신수건 ▲문화부장 조봉권 ▲독자여론부장 이은정 ▲의료과학부장 오상준 ▲스포츠레저부장 이진규 ▲해양수산부장 이흥곤 ▲뉴미디어
[인사·부음] 10월11일 인사
TV조선▲정치에디터 윤정호 ▲C’TIME 총괄책임 겸 채널전략팀장 정종윤 데일리안◇ 편집국 ▲부국장 겸 정치부장 권혁식 ▲경제부 차장대우 이충재 ▲산업부 차장대우 이홍석
[미디어] 정의가 사라진 시대의 인간
[미드] 워킹데드(The Walking Dead)흉측한 것이라면 질색이다. 흉측의 기준은 주관적이지만. 손바닥을 축축하게 만드는 긴장감조차 마뜩찮다. 공포영화, 스릴러물을 피하는 이유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빠져들었다. 매 회 평균 수백의 좀비가 짓이겨진 얼굴로 화면을 메우는 미국드라마(미드) ‘워킹데드’ 얘기다. 십여 분만 정중동의 자세를 지켜도 좀이 쑤시는 타입이지만 추석 연휴 이틀을 온전히 워킹데드 정주행(무려 시즌 1~6, 총 83편에 달하는 분량이다)에 바쳤다.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것이다. 잠이 들었다 깨어났을 때 사라져버
[만평] 기협만평 2016.10.12
[미디어] KBS 잡포스팅, 특정 직원 찍어내기 우려
KBS가 직종 폐지와 잡포스팅 전면확대를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제도 개편이 회사에 비판적인 직원들을 엉뚱한 업무에 배치해 ‘저성과자’로 낙인찍고, 해고압박에 시달리게 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10일 노보에서 사측이 국정감사 직후 인사제도 개편을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에 따르면 이는 정기순환근무제도 축소, 직종폐지와 맞물려 ‘잡포스팅’ 전면 시행 후 응모에 탈락한 직원들을 재교육시키고 업무 재배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BS본부는 “쉽게
[미디어] ‘컵라면과 삼각김밥’…‘헬조선’ 청년의 흔적
경향신문이 창간 70주년을 맞아 1면에 올려놓은 컵라면과 삼각 김밥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됐다. ‘신문의 얼굴’을 어지럽힌 면발과 라면 국물, 삼각 김밥 부스러기, 한 귀퉁이에 끼적인 메모에서 어떤 이들은 종이신문 위상의 하락을, 어떤 이들은 이 시대 고달픈 청년의 모습을 느꼈기 때문이다. 경향신문은 지난 6일 ‘창간특집 1면 제작노트’를 통해 1면을 파격적으로 구성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경향신문은 “신문은 일상이다. 시대를 기록하는 엄중한 사초이면서 때로는 누구나 바닥에 깔고 쓰는 800원짜리 간편 도구이기도 하다”며 “1면 기사
[지역] 어디가 바다이고 어디가 육지인지…처참한 마린시티
지난 5일 오전 제18호 태풍 ‘차바’가 부산으로 접근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제보가 쏟아지자 기자의 컴퓨터 노트북에도 태풍이 몰아쳤다. 피해 상황 내용을 담은 기사를 실시간으로 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정말 신문 기자인지 통신사 기자인지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기사를 쓰는 와중에도 단체 카톡으로 나무가 뽑히거나 지하차도 침수되고, 심지어 물탱크가 도로에 나뒹구는 피해 사진과 기사 처리를 요구하는 캡의 지시가 쓰나미처럼 몰려왔다. ‘캡의 총애를 받는 기자라고 하지만 왜 나한테만…’하고 불만이 터져 나오려던 순간이었다
[지역] “마음 속 허전함 여행과 기록으로 채우고파”
‘20대에 신문기자, 30대에 방송작가, 40대에 세계 일주와 베스트셀러 작가, 50대에 잡지사 사장-정원 딸린 작업실에서 뭐든 쓰며 늙어갈 것.’스물셋 청년이 일기장에 무턱대고 썼던 인생계획. 이걸 나침반 삼아 조금씩 걷다 보니 20년차 기자가 돼 있었다. 이해승 청주MBC 기자는 다시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내디뎠다. 72일간 남미대륙을 일주하고 최근 책 ‘까칠한 저널리스트의 삐딱한 남미여행’을 펴냈다. 72일간의 남미여행은 충동적이었다. 2014년 개기월식을 보고 나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몰려왔다. “가장 먼 곳
[지역] “느그들의 힘을 보여주랑께”
전남일보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면광고란을 텄다. 사회 전반의 ‘본질’을 짚어보고 화두를 던지는 공공 프로젝트, ‘공 프로젝트’에 이어 취업난, 경제난 등 현실적 어려움 탓에 좌절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시작한 것이다. 전남일보가 첫 공익캠페인 주제로 선정한 것은 ‘1913송정역시장’이다. 지난 4월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이름을 바꾸고 재개장한 송정역시장이 하루 평균 방문객 3000명을 기록하는 등 대박을 터뜨렸기 때문이다. 박성원 전남일보 문화체육부장은 “이재욱 사장이 송정역시장 사례를 보고 감명을 받은
[지역] 지역신문 컨퍼런스 내달 4일 열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오는 11월4일 ‘독자의 힘, 지역의 힘’을 주제로 대전 KT인재개발원 제1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의 우수·시행착오 사례, 지역민 참여보도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되고 리더(reader)와의 토크 콘서트, 지역신문 성과와 발전, 인터랙티브 저널리즘 등 기획세션도 마련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독자가 바라보는 지역신문 미래 전략, 뉴스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광고시장 전략, 지역공동체 캠페인 전략, 신문독자 확대 방안, 산학연계 프
[미디어] 보도본부장에 불방이유 묻자 “답변하지마”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의 11일 KBS 국정감사에서 고대영 KBS 사장이 ‘이정현 녹취록’과 관련한 질의를 받은 보도본부장에게 “답변하지마”라고 제지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이날 국감에서는 청와대의 보도개입과 선대인 소장의 아침마당 하차 등 KBS 보도의 공정성·중립성·독립성 모색 방안을 두고 설전이 오갔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현 새누리당 대표가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에게 해경비판 자제 등을 요구한 녹취록과 외압 정황을 언급하며 “27기 기자들이 ‘이
[미디어] “MBC 경력직 낚아채기로 언론계 황폐화 부추겨”
“증인 채택도 제대로 안 된 국감을 왜 하는지 국민들이 반문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문화진흥회의 국정감사장은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백종문 녹취록’과 관련해 김재철 전 MBC 사장과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을 여당의 반대로 증인으로 부르지도 못했다”고 지적한 데 이어 고 이사장의 이념 발언과 트로이컷 이슈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것. 의원들은 먼저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감정의 골이 풀리지 않는 노사 관계를 거론했다. 윤종오 무소속 의원은 “부당징계와 관련한 소송
[미디어] “공영방송 보도개입 진상규명 소극적”
국회 미방위의 6일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사의 불공정 보도 등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미온적인 관리·감독 태도를 비판하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날 미방위 국감에서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방통위가) 부작위를 함으로써, 침묵을 함으로써 언론자유를 침해하고 방송이란 공기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백종문’·‘이정현’ 녹취록 폭로로 잇따른 공영방송 보도개입 정황 등이 나왔는데도 방통위가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제출 요구 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한 지적이다. 신 의원은 이날 최성준 방통위원장에게 “세월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