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주요 신문사들은 11일자 1면 사진으로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반대하는 시위대 등을 주요하게 다뤘다. 경향신문은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선거 다음날인 9일(현지시간) 뉴욕의 트럼프타워 앞에서 "내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찢어진 성조기를 휘두르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 인수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트럼프는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버럭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직 인수인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일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
[미디어] "이러려고 MBC 기자 된 거 아닙니다"
“이러려고 기자된 거 아닙니다.” 10일 저녁 서울 상암동 MBC 본사 앞에는 500여명의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일부터 행해진 ‘청와대방송 저지’ 피케팅과 천막 농성에 이은 전 조합원들의 ‘보도 정상화’ 비상총회이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비정상적인 현 보도 행태를 지적하며 안광한 사장과 김장겸 보도본부장, 최기화 보도국장 등 보도책임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MBC본부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지금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최순실’이란 이름 석 자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 MBC에서는 금기어였다. 뉴
[인사·부음] 11월10일 인사
부산일보▲편집국장 이병철 ▲광고국장 송대성 ▲문화사업국장 송승은 KNN▲이사대우 경영본부장 겸 경영국장 김호진 ▲이사대우 콘텐츠본부장 겸 보도국장 이오상 ▲미래전략실장 최수환 ▲편성마케팅국장 이상진 ▲기술국장 전병학 ▲제작국장 문지용 ▲KNN헬스국장 조민현 ▲영상콘텐츠팀장 하호영 ▲경남본부 보도국장 송준우 ▲경남본부 문화사업팀장 추종탁 ▲보도국 취재부장 박철훈 ▲보도국 정보센터장 진재운
[미디어] 공정보도 채택 결의안 막은 KBS 여권이사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공영방송 KBS의 공정보도를 촉구하는 소수 4인 이사들의 결의 안건이 지난 9일 KBS이사회에서 다수 이사들의 반대에 부딪혀 상정조차 되지 못했다. 이에 야권 추천 이사(권태선, 김서중, 장주영, 전영일)들은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공정보도를 해야한다는 합리적 안건조차 상정되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여, 과연 앞으로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성명을 냈다. 공영방송 KBS이사회 내 야권추천 이사 4인(총 11인)은 당초 이날 오후 열린 제
[미디어] 김형오 전 국회의장 “박대통령, 2선 후퇴는 당연”
오늘의 말말말"야당, 대통령 즉각 퇴진에 힘 실어야...머뭇거림 용납돼선 안 돼"-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당파적 고려나 정파적 이해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야당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정말 착각”이라며 한 말. “트럼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하지 않을 것”-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의 증액을 요구할 수 있다는 우려와 관
[미디어] 트럼프 ‘쇼크’…전 세계 불확실성에 빠져
주요 종합일간지는 10일 당초 예상을 뒤집고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소식을 1면 사진으로 다뤘다.경향신문은 이날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승리를 선언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는 장면을 실었다. 경향신문은 "미국인들은 버락 오바마 정부의 정책과 이상을 이어가는 대신 자유무역과 이민자들에게 등을 돌린 트럼프를 택했다"며 "미국뿐 아니라 세계는 상상치 못했던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게 됐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인사·부음] 11월9일 인사
헤럴드◇헤럴드경제 편집국 ▲소비자경제섹션 에디터 김영상 ▲사회섹션 에디터 김성진◇디지털서비스본부 ▲디지털서비스본부장 신창훈 ▲미디어사업팀장 송태광 신아일보▲산업부장 겸 부국장 김재홍
[인사·부음] 11월8일 인사
YTN▲마케팅국 마케팅부국장 김태현 ▲보도국 영상부국장 김대경 ▲보도국 정치부장 박순표 ▲보도국 통일외교안보부장 김문경 ▲보도국 경제부장 이광엽 ▲보도국 사회부장 유충섭 ▲보도국 편집1부장 유환홍 ▲보도국 선거단 근무 겸 정치부 선임기자 이동우 ▲보도국 영상취재1부 근무 조성룡 ▲보도국 영상아카이브팀 근무 조용원 ▲YTN플러스 파견 근무 김종균
[인사·부음] 11월8일 부고
▲김진호 경향신문 노조위원장 장인상윤국철씨 별세, 소영(동덕여대 강사)·지영(패션디자이너)씨 부친상, 프랑크 로제(탈레스 부장)·김진호(경향신문 노조위원장)씨 장인상 = 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1일 오전 7시. ☎ (02)2262-4809
[미디어] “콘텐츠만 좋으면 기꺼이 지갑 여는 독자 많아요”
전문가 취재콘텐츠 퍼블리싱 모델평균 4~5만원 결제…재구매율 25%조선업·페미니즘 콘텐츠도 호응 오프라인 만남 등 피드백 청취 중요“유학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왔을 때 언론이라는 위상 자체가 현격하게 떨어져 있더라고요. 미디어비즈니스를 직접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컨설팅 기업 맥킨지와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공공정책학 석사를 거쳐 국내로 돌아온 박소령 퍼블리 대표는 언론사에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했다. 언론사 여기저기 문을 두드렸지만, 뉴욕타임즈의 혁신보고서팀과 같은 미디어비즈니스를 실현할 자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박
[미디어] 일상의 고단함 날리는 메탈음악
사진기자는 육체적·정신적 피로도가 매우 높은 직업이다. 특히나 통신사 사진기자는 출입처 없이 그날그날 이슈에 따라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바쁘게 움직이는데, 하루하루 쌓인 마음의 상처와 피로를 돌보고 치유할 틈도 없이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 사진기자들이 저마다 자전거, 등산, 주짓수 등 취미활동을 활발히 하는 이유는 나름의 고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메탈음악을 즐겨듣다 본격적으로 푹 빠지게 된 것은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록밴드 동아리에 가입하면서부터다. 현란한 기타 솔로와 강한 비트, 굵고 육중한 사
[미디어] 팔짱낀 우병우, 기립한 검사
조선일보 지난 7일자 ‘우병우를 대하는 검찰의 자세’란 1면 사진기사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취재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은폐된 곳에서 조사받고 있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당초 기대와 달리 팔짱을 낀 채 여유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검사와 검찰 직원이 일어서서 앞으로 손을 모은 채 우 전 수석의 얘기를 듣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어서다.‘보는 눈이 없을 것’이란 그들만의 착각 속에서 피고발자 신분임을 망각한 채 사퇴 이전의 위세만 믿고 행동하는 우 수석과 본분을 망각한 검찰의 저자세가 동시에 포착됐다.검찰은 부장검사
[만평] 기협만평 2016.11.9
[미디어] “단독 없어?”…최순실 보도경쟁 ‘악소리’
“하루가 최순실로 시작해 최순실로 끝난다. 타사 보도를 확인하기 두렵다.” 종합일간지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전담하는 A기자의 하소연이다. 기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까지 거론되는 최순실 정국에서 전례 없는 보도 경쟁에 휩싸여 있다. 매일 나오는 단독에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 물을 먹이고(특종), 먹는(낙종) 일이 벌어진다. 모든 언론사가 최순실 관련 보도를 쏟아내면서 언론사나 기자, 기사에 대한 평가도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특히 뒤늦게 취재에 뛰어든 기자들은 더 큰 부담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종합일간지 사회부 B기자는
[미디어] 최순실은 명품가방 든 강남 아줌마?
권력형 비리에 막장드라마 같은 통속적 요소를 골고루 갖췄기 때문일까. 하루 5000개가 넘게 쏟아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 중에는 유독 핵심을 비껴간 가십성 내용들이 많다. SNS 상의 자극적 표현을 그대로 내보내거나 관련 인물들의 사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추측성 기사들이 흥밋거리로 보도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순실 개인에 대한 보도는 가십을 가리지 않고 언론사들이 앞다퉈 보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달 31일 검찰에 출석한 최순실씨가 신발 한 짝을 남겨놓은 채 청사 안으로 들어간 후 언론들은 일제히 최씨의 프라다 신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