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1월10일 인사
MBC▲보도국 부국장 김대환 ▲선거방송기획단장 지윤태 ▲선거방송기획부장 박범수
[인사·부음] 1월10일 부고
▲이홍렬 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 모친상심원유씨 별세, 이홍렬(조선일보 바둑전문기자)씨 모친상 = 10일 오전 5시55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 3410-3151∼3
[미디어] 짧지만 강렬했던 유럽에서의 추억
캔버스 전체를 감싸는 짙고 어두운 배경. 그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는 한 사람. 읽다 만 편지와 선명하고도 깨끗한 핏자국….마라의 죽음이라는 그림을 접한 곳은 2014년 가을 벨기에 왕립미술관이었다. 유명한 작품의 원본이라는 아우라 때문이었을까, 사람을 빨아들일 것 같은 검은색의 캔버스가 유독 인상적이어서였을까. 발걸음을 떼지 못한 채 한참동안 그저 그림을 구석구석 바라보고 있었다.당시 나는 유럽연합(EU) 단기 연수차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막 발을 디딘 상태였다. 유럽의 심장이라고 불리던 그 곳, 유럽의 고전적인 매력이 넘쳐나는
[미디어] 해외출장 자비로 가지만 ‘더치페이’는 시들
김영란법 시행 이후 정부부처의 첫 공식 해외출장인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2016년 10월·미국 워싱턴 개최). 이 행사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고, 행사 기간 중 동행 취재한 기자단을 위한 만찬자리가 열렸다. 하지만 이날 만찬 식사비용은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이 아닌 더치페이로 해결했다.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이달 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지난해 열지 못한 송년회를 대신해 출입 기자들과 가진 신년회 만찬이 세종시에 위치한 ㅎ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식사 값은 기재부가 냈다.일명
[미디어] 해직언론인 즉각 원직복귀 특별법 추진
MBC 기자 출신인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일 “해직언론인 구제에 관한 특별법을 1월 중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한국기자협회 회장단과 만나 “해고는 인간의 존엄을 깔아뭉개는 야만적 행위라며 8년째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YTN 기자 등 해직언론인들의 즉각 복직을 위해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직언론인 구제에 관한 특별법은 해직언론인 즉각 원직 복귀, 복귀 후 일정 기간 인사이동 금지 조항 등을 담고 있으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 법제처 등과 협의 중이라고
[만평] 기협만평 2017.1.11
[미디어] JTBC 정유라 신고 보도, 기자사회 논쟁 확산
JTBC 기자가 정유라씨를 경찰에 신고하고 체포 장면을 보도한 것을 두고 기자사회에 논쟁이 일었다. JTBC의 행위가 언론윤리에 어긋나느냐, 또 그 윤리를 다른 가치들보다 앞세울 수 있느냐가 쟁점이다. 논란이 된 보도는 지난 2일 방송된 ‘은신처 확인부터 체포까지…‘정유라 추적기’ 공개’다. 이날 보도에서 손석희 앵커는 “덴마크 현지에서 정씨의 은신처를 파악한 뒤 직접 확인에 나섰지만 정씨 일행은 몸을 숨긴 채 응답하지 않았다”며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핵심 인사인 정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어 취재진은 결국 경찰에 신고할 수밖에 없
[미디어] 언론, 디지털전략 새판짜기 잰걸음
“JTBC가 특종을 선점해버려서 지금은 뭘 내놔도 먹히질 않아요.” 한 방송사 온라인 A 기자는 최근 정체 상태를 겪고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어떻게 탈출구를 찾아야 할지 고민이 많다. A기자는 “지난해 초만 해도 톡톡 튀는 영상이나 카드 뉴스 등이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퍼스트로 한껏 고무됐었는데 대형 이슈가 터지니까 완전히 전복됐다”고 했다. 그는 “재미있고 쉬운 뉴스보다 오히려 진지한 뉴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디지털 전략이 무력해졌다.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
[미디어] 한국, 반려동물 콘텐츠 ‘동그람이’ 키운다
한국일보가 반려동물 이야기 ‘동그람이’를 대표 디지털콘텐츠로 키우고 있다. 9일자 조직개편으로 뉴스기획팀 아래 있던 동그람이를 개별 팀으로 분리했고 최근 전담인력(기자, 에디터, PD, 서비스기획자) 채용을 진행하며 몸집을 불리는 중이다. 동그람이는 ‘동물 그리고 사람 이야기’를 줄여 쓴 말로 동물이 주인공인 콘텐츠다. 페이스북 페이지와 한국일보 서브 페이지로 운영된다. 기사,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이 담겨 있다. 지면에서도 3주에 한 번, 동물 칼럼 ‘반려배려’는 격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작은 고은경 한
[미디어] 사업자만 바라보는 방통위 지상파 정책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신료 조정기구 설치’와 ‘중간광고 도입 등 광고규제완화’를 올해 지상파 관련 정책목표로 내세웠다. 공영방송 등의 재원 안정화를 꾀하고, 광고제도 전반을 개선해 지상파 위기극복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보도참사’라는 국민적 지탄을 받은 지상파 사업자들에게 ‘신뢰의 위기’가 아닌 ‘시장의 위기’에 대한 해법만을 내린 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방통위는 지난 5일 발표한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에서 KBS와 관련 ‘수신료 조정기구 설치’에 대해 거론했다. 공영방송의 재원 안정화와 공적책무 강화를 위한 조
[오피니언] MBC 보도책임자들, 부끄럽지도 않나
관성화된 실천은 체제를 재생산한다. 재생산의 고리를 깨기 위해서는 관성화된 실천을 혁신해야 한다. 그러나 체제의 문법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실천이 어떤 면에서 관성화된 것인지 명확하게 관찰하기 어렵다. 또 어느 정도는 관찰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런 관성들이 어떻게 해서 형성·정착돼 온 것인지 잘 알고 있기에, 그것을 바꾸고 혁신하자는 주장을 펼 용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어떠한 체제나 조직이든, ‘막내’라는 이들의 목소리, ‘젊은 구성원’이라는 이들의 목소리는 중요하다. 이들은 체제의 문법에 덜 길들여졌기에 기존 구
[오피니언] 대통령의 정치소통, 공간과 시간의 틀 선진화해야
2015년 2월이니, 2년 전이다. 필자는 이 ‘언론 다시보기’란에 ‘소통과 청와대, 블룸버그의 불펜’이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박근혜 대통령의 변화를 ‘기대’하며 쓴 칼럼이었다. 그 후 2년,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최순실 사태로 그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듯이, 청와대는 필자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그 글이 기억나 아쉬움과 허탈함 속에 다시 찾아보았다. 칼럼은 이렇게 시작했다. “소통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래서 ‘소통의 구조’를 어떻게 짜놓느냐가 중요하다. 형식이나 틀이
[오피니언] 소녀상인가, 위안부상인가
지난달 31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일본 총영사관 30m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다. 통행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소녀상을 철거했던 부산 동구청이 시민들의 반발에 소녀상 설치를 허용했기 때문이다.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은 소녀상 설치는 지방자치단체가 감당하기 힘든 문제라며 소녀상 설치를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불쾌감을 드러냈고 지난 6일에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 대사와 모리모토 야스히로 부산총영사의 일시 귀국, 한·일 통화스와프 협상 중단, 부산총영사관 직원의 부산시 관련 행사 참석도 보류한다는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인터뷰] “KBS ‘원 오브 뎀’ 추락…방송·경영 전반 최악”
“지금은 마지막 기회가 아니다. 생존을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다.” 성재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장은 지난 5일 노조 4대 집행부 출범 1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 KBS 상황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KBS본부는 KBS노동조합과 함께 최근 6명의 본부장에 대한 인사 조치와 보도책임자 교체 등을 요구하며 사측에 “전면적 쟁의 행위”에 대한 최후통첩을 했다. 성 본부장은 “방송과 경영 모든 면에서 이렇게 최악의 상황으로 만든 과거의 사장이 있었을까 싶었던 1년”이라고 총평했다. 2016년은 KBS에
[신간안내] 커넥트 에브리씽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게임, 쇼핑, 택시, 간편 결제, 대리운전, 인터넷 전문 은행 등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 곳곳에 진출하며 ‘카카오 공화국’, ‘카카오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이 책은 2010년 카카오톡 출시부터 고속 성장까지의 과정, 2014년 다음카카오 합병 이후 보인 카카오의 행보와 미래 전략 등을 상세히 적었다.특히 김범수 의장의 카카오 창업 이야기부터 카카오톡 성공 요인, 다음카카오 합병, 모바일 전략, 독특한 기업문화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넥서스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