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국민 노조, 계엄령 광고에 반발했는데…
지난 4일 국민일보 26면 하단에 광고 하나가 실렸다. 보수단체의 의견광고였다. 해당 광고는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는 북한지령에 따라 3야당, 50대 언론사 및 전교조 등 남한 내 12만 종북세력들이 벌이는 국가전복 반란행위”라며 “대통령(직무대행)은 현 사태를 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계엄령을 선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일보 노조가 크게 반발했다. 노조 공정보도위원회는 6일 공보위 보고서 ‘곧은소리’를 내고 “계엄령 광고에 대한 비판은 신문 품격 추락, 독자 신뢰 상실 등에 대한 깊은 우려와
[미디어] “디지털 혁신 출발점은 알고리즘 기반 CMS”
지난해 12월 미국 백악관은 ‘인공지능, 자동화 그리고 경제(Artificial Intelligence, Automation, and the Economy)’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선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상당 부분 대체하고 고숙련자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뉴스 미디어는 어떻게 진화해야 미래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미디어가 어뷰징으로 기사량을 늘리고 유통의 혁신에만 중점을 뒀다면 새로운 시대에선 콘텐츠 생산에 더 큰 의미를 둘 것”이라며
[미디어] 새노조 “KBS 뉴스 반기문 띄우기” 비판
KBS가 자사 메인뉴스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띄우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는 패권주의 프레임을 덧씌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부에서부터 ‘KBS뉴스가 박사모에서 반사모로 돌아선 것이냐’는 비판이 나온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13일 성명에서 “어제(12일) KBS ‘뉴스9’은 반기문 띄우기 그 자체였다”면서 자사 뉴스에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KBS ‘뉴스9’은 이날 반 전 총장의 귀국 소식을 톱으로 배치하는 등 연달아 네 꼭지, 총 11분19초를 할애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날 SBS ‘8뉴스’는 이재
[미디어] 베테랑이 움직이면 콘텐츠가 깊어진다
50대 이상 기자들 점유율 늘어역할 못찾아 인사 때마다 떠밀려 누구도 꺼내지 못하는 남의 애기언론사들 고참기자 활용 고심전문·선임기자 맡아 취재 일반적디지털 공간으로 취재영역 확장심층성·노련함 기반 콘텐츠 요구롱런 위해 전문영역 개발해야 “그게 내 경력의 전부입니다.” 한승동 한겨레신문 문화부 선임기자가 지난 13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동안의 기자생활을 설명한 끝에 마침표처럼 나온 말이다. 1986년 ‘말’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1988년 한겨레 창간과 함께 입사했다. 민족국제부(현 국제부)에서 10년을 일하고 뒤늦게
[미디어] 5년 만에 복직한 조상운 국민일보 기자, 사내 인사위 회부
지난 11일 5년 만에 복직한 조상운 국민일보 기자가 사내 인사위원회에 회부됐다. 국민일보는 2011년 노조위원장을 맡았던 조 기자가 ‘경영진의 비리 의혹을 제기해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그해 10월 그를 해고했다. 그러나 1~2심 재판부에 이어 지난해 10월 대법원도 조 기자의 해고를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국민일보는 조 기자를 해직 전 부서인 편집국 스포츠레저부 소속으로 배치했다가 복직 다음날 편집국장석으로 발령했다. 편집국장석은 주로 연수자나 휴직자 등 부서 배치를 받지 않은 기자들에 주는 직함이다. 조 기자는 편집
[미디어] CES에 한경 특별취재진이 떴다
한국경제신문이 국제 IT전시회에 3년 연속 대규모 인력을 파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경제는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편집국 부국장, 부장 등을 포함한 특별취재단 9명을 보냈다. 매일경제가 3명(현지 특파원 제외), 서울경제가 1명을 파견한 것과 대조적이다. 올해 CES 특별취재단 단장을 맡은 하영춘 편집국 부국장은 “단순한 취재를 넘어 데스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견문을 넓히라는 뜻”이라며 “인력에
[미디어] 관훈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 열려
관훈클럽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새 집행부 취임식을 열었다.2017년도 관훈클럽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총무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실장 △서기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기획 이우탁 연합뉴스TV 정치부장 △회계 주영진 SBS 앵커·뉴스제작3부 선임기자 △편집 박승희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감사 이종락 서울신문 정치부장, 박창억 세계일보 정치부장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
[신간안내] 음악의 재발견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미국의 전설적 가수 밥 딜런을 롤모델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실패를 계속 감수할 있어야 진정한 예술가다. 딜런은 항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아티스트들의 길이 바로 애플이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잡스뿐만 아니라 최고의 물리학자 앨버트 아인슈타인도 음악, 음악인으로부터 중요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존 콜트레인 등의 음악을 좋아해 백악관, 유세장을 비롯한 곳곳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이 음악을 사랑한 사람들의 구체적인
[단신] 김광범 중부일보 편집국장
중부일보 편집국장에 김광범 상무이사가 임명됐다. 김 국장은 지난 1998년 중부일보에 경력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 부국장 등을 거쳐 기획이사·상무이사를 역임했다. 김 국장은 “따뜻하면서도 할 말은 하는 강한 신문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박세열 프레시안 편집국장
프레시안 편집국장에 박세열 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2005년 뉴스툰에서 언론생활을 시작해 2008년 프레시안에 입사했다. 프레시안에서는 사회부, 협동조합팀, 정치부를 거쳤고 국회, 정당, 청와대 등을 출입했다. 박 국장은 “정권 교체기라는 중요한 해를 맞아 프레시안에서 많은 활약을 해보고 싶다”며 “조합원들이 프레시안을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게끔 좀 더 역동적이고 젊고,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신] 신석우 대전CBS 지회장
대전CBS 지회장에 신석우 기자가 선임됐다. 신 지회장은 2001년 중도일보에 입사한 뒤 2007년 CBS로 이직해 사건팀, 충남도청, 대전정부청사, 대덕연구단지 등을 담당해왔다.신 지회장은 “기자들이 외압에 굴하지 않고 맘껏 기사를 쓸 수 있는 환경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신정원 뉴시스 노조위원장
뉴시스 노조위원장에 신정원 기자가 선출됐다. 신 위원장은 단독 출마한 선거에서 찬성률 93.3%로 당선됐다. 2007년 뉴시스에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산업1부, 탐사보도부를 거쳐 건설부동산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노조를 다시 세우고 조직문화를 복원할 것”이라며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윤정길 국제신문 지회장
국제신문 신임 지회장에 윤정길 기자가 선출됐다. 윤 지회장은 1999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문화부, 경제부, 스포츠부, 사회부 등을 거쳐 현재 정치부 차장직을 맡고 있다.윤 지회장은 “최근 언론의 대내외 환경이 많이 어려워 회원들이 기가 죽어 있는 상황이다. 즐겁게 일하는 편집국이 되도록 협회가 소통의 장이자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신] 주찬우 경남도민일보 지회장
경남도민일보 지회장에 주찬우 기자가 선출됐다. 주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02년 경남도민일보에 입사해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문화체육부 체육 분야를 담당하다 현재는 시민사회부 차장직을 맡고 있다. 주 지회장은 “전임 기자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경험으로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요즘처럼 기자 생활하기 어려울 때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하는 기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한겨레 특별취재팀 ‘올해의 법조언론인상’ 수상
법조언론인클럽은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최순실 사건을 파헤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에 ‘올해의 법조언론인상’을 수여했다. 또 ‘올해의 법조인상’에는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특별수사팀이 받았다.법조언론인클럽은 2007년 5월 언론자유의 신장과 법률의 생활화, 법조기자 출신 언론인들의 발전과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