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한국기자상의 무게와 의미를 잊지 않겠다”
“팩트는 현장에 있고 기자는 머리가 아니라 발로 뛴다.” 23일 열린 제48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선 누구보다 치열하게 발로 뛴 기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자들은 “늘 이 상의 무게와 의미를 잊지 않겠다”면서 “더 낮은 시선으로 더 깊이 있게, 우리 사회를 바라보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국기자상을 받기까지 응원하고 격려해준 가족과 동료, 제보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아래는 수상소감 전문이다. 미르 K스포츠재단 권력형 비리 의혹 서주민 TV조선 기자사실 지금 상황이 좀 이상한 게 기획폭로다, 황당한 음해, 정치적 공격 이
[인사·부음] 2월22일 부고
▲한정수 머니투데이 기자 부친상한순봉씨 별세, 정수(머니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이정진(DS 네트워크 과장)씨 장인상 = 22일 오전 8시30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 ☎ 02-2258-5940
[미디어] MBC 새 사장 김장겸…기자들 “MBC 파괴 공범” 반발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MBC 새 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방문진은 23일 임시이사회에서 김 본부장을 비롯한 권재홍 부사장과 문철호 부산MBC 사장 등 사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김 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사장은 24일부터 출근한다.김신임 사장은2012년 정치부장을 시작으로2013~14년 보도국장, 2015~16년 보도본부장을 역임하는 동안 정부 비판 보도에 소극적인 대응을 하는 등 ‘뉴스데스크’ 시청률 하락의 주범으로 꼽힌다. 그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을 기치로 내걸고 실시된
[미디어] “언론의 본령은 권력 감시 비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정권의 권력남용과 국정농단 등을 폭로한 주역이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제48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열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은 활발한 탐사보도와 현장 취재를 쏟아내며 저널리즘의 본령을 일깨운 기자들, 이들을 축하하러 온 동료와 가족들로 북적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정부와 자본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등 언론 본연의 자세와 기자정신을 강조했다. 언론사 사장들과 편집국장들은 자사 기자들의 수상에 큰 박수를 보내며 취재 과정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기자상 역사상 최초로
[미디어] “올곧은 기자정신 되새긴 장”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48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계 인사,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기자상은 지난 1967년 기자들의 자질향상과 취재의욕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권위와 전통 등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언론상이다.특히 한국기자상 제정 이후 최초로 3개 언론사(TV조선, JTBC, 한겨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언론이 지난 한 해 동안 언론본령인 권력 감시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닌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미디어] "朴측 변론에 등골 오싹...朴 하야 가능성 상당해"
"朴측 변론에 등골 오싹...朴 하야 가능성 상당해"-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3일 cpbc 가톨릭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전날 박 대통령측 대리인단이 ‘재판관 8인으로 판결하면 찬성쪽이든 반대쪽이든 하자를 끄집어내 재판 무효라고 주장할 것이 뻔하다. 이렇게 가면 우리나라가 내란상태로 들어가고 시가전이 날 수도 있다. 아스팔트가 피로 덮일 것이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한 말. 김 대표는 “대단히 실망스럽고 그동안 탄핵재판을 계속 진행해 온 탄핵소추위원으로서 대단히 바람직스럽지 못하고 대한민
[미디어] 헌재 27일 최종변론…3월13일 이전 선고할 듯
주요 신문들은 23일자 1면 사진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제16차 변론기일이 열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의 소식을 주요하게 다뤘다.경향신문, 서울신문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재 재판소가 오는 27일 최종변론을 열겠다며 26일까지 박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밝혀달라고 22일 요구했다.반면 박 대통령 측은 2시간 넘게 헌재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 섞인 변론
[미디어] 방심위, JTBC 태블릿PC 심의 보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방심위)가 JTBC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에 대한 심의를 또 한 번 보류했다. JTBC가 자료 제출을 오는 24일까지 연기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방심위는 22일 오후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지난해 10월~올해 1월 사이 JTBC ‘뉴스룸’ 보도 4건에 대한 심의에 대해 “자료도 오지 않은 상태에서 심의하는 건 불가능하다”며 심의 보류를 결정했다. 방심위는 지난 15일 열린 방송소위에서 “JTBC 쪽에 보도 경위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겠다”고 결정하고 총 6건의 자료를 JTBC 측에 요청했
[미디어] 국민 ‘생리대 살 돈 없는 소녀들의 눈물’ 인권 사각지대 조명 호평
양극화 현상이 점점 심화되는 시대를 맞이하여 ‘인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는 점점 은밀하고 지능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권보도상’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되는 시대입니다. 올해로 어느덧 6번째 맞이하는 인권보도상에는 이전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은 35건이 응모하여 대내외적으로 인권보도상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였습니다. 언론계, 시민단체, 학계에서 추천한 5명과 인권위원회 내부 인사 2명
[미디어] 비미디어사업, 성장과 생존 위한 디딤돌
조선일보는 작년 연말 사내벤처 1호(상조회 등 실버사업)를 선정하고 타당성 연구 등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빠르면 이달 내 사업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조선은 사내벤처 열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DCP(Dream Challenge Program)’를 선보였다. DCP는 기자 등 내부 구성원이 간단한 아이디어라도 내서 채택되면 회사가 창업 절차를 도와주고 이후 일정 성과를 내면 해당 기자에게 지분까지 보상해 주는 제도다. 1차 공모엔 총 23개 팀이 참가할 정도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앞서 매일경제는 지난해 3월 창간 50주년
[지역] 국제신문 노조·기자협회, 사장 퇴진 촉구
국제신문 노동조합과 국제신문 기자협회가 부산 해운대 엘시티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차승민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언론노조 국제신문지부는 지난 14일 성명을 내고 “검찰의 수사 결과와는 관계 없이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차 사장은 이미 국제신문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됐다”며 사죄와 퇴진 등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날 검찰이 차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이후 나왔다. 노조는 영장에서 언급한 혐의에 대해 “엘시티 시행사 이영복 회장으로부터 광고, 협찬비 명목으로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미디어] SBS 노사, 보도본부장 긴급평가제 도입
SBS 노사가 지난 17일 보도본부장 긴급평가제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한 2016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지난해 10월19일 교섭을 시작한 지 4개월여 만에 이룬 합의다. 단체교섭이 장기화된 이유는 단체협약서 개정 관련 협상이 난항을 거듭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정방송 강화방안에 대한 노사 간 시각차가 컸다. 결국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와 보도보직자 임명제한 제도 대신 보도본부장에 대한 긴급평가제도가 도입됐다. 또 보도와 시사 교양 등의 보직자에 대한 상향평가 중 공정성 평가 항목을 분리하고 공정성 과락을 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만평] 기협만평 2016.2.22
[미디어] 육아휴직 다녀왔다고?…어이없는 해고통보
육아휴직에서 복귀한 아나운서가 업무배제 끝에 해고예고를 당하고, 사직서 제출을 거부한 기자가 돌연 지역발령을 받은 일이 언론사에서 일어났다. 경인방송(ifm) A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회사로부터 해고예고(3월16일부) 통보를 받았다. 다음 날부터 정상 출근을 할 수 없다는 내용에 따라 그는 현재 자택대기 중이다. 2008년 4월 정규직 전환 후 2015년 8월 출산휴가에 들어가기까지 그는 편성제작부 소속으로 뉴스, 프로그램 진행 등을 맡아왔다. 해고예고는 A 아나운서가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된 ‘각서 제출’ 징계처분을 거부한 것이 직
[미디어] CBS, 보도국 국비 “어디에 쓰였나”
CBS가 최근 보도국 국비 문제로 시끄럽다. 액수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데다 국비를 관리한 보도국장이 사용 내역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으면서 내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복수의 CBS 기자들에 따르면 국비 논란은 보도국장이 국비가 없다며 회식비나 취재지원비를 일부 기자들에게 지급하지 않으면서 시작됐다. CBS에서는 그동안 산업부장 등이 협찬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받고, 그 인센티브의 일부를 국비로 내놓는 관례가 있었다. 지난해 8월까지 쌓인 국비는 7000여만원. 문제는 국비 사용 내역을 보도국장 말고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