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중앙 노조, 임협 인상안 5.4% 제시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중앙일보 노조가 연봉 5.4% 인상안을 제시했다.노조는 22일 오후 노보를 내고 "전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와 노조 대의원회 회의를 통해 사측이 제안한 2016년 연봉협상안(B평가자 기준 2.5% 인상)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며 "대의원회의 중지를 모아 사측에 5.4%포인트 인상안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협상과 복지제도,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일부를노보에 공개했다. 먼저 임금 수준에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86%(매우 불만족 22%,
[미디어] MBC, 자사 보도로 “文, 공영방송 흔들기” 비판
MBC가 자사 보도를 통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토론회 발언 관련, “공영방송 흔들기”라며 맞받아쳤다. 지난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MBC 심하게 무너졌다" 文, 토론서 인사·보도 비판 "공영방송 통제 의도" 文 발언에 자유한국당 등 비판 MBC 공식 성명 "文, 공영 방송 장악 의도…사과해야" 등 3꼭지를 할애해 문 전 대표의 발언 소식을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첫 번째 리포트에서는 “대선후보 검증자리에서 문 전 대표가 갑자기 공영방송을 압박하는 발언을
[미디어] 세월호 올라오다...미수습자 확인까진 아직 먼 길
세월호가 올라온다. 2014년 4월16일 침몰한 지 1073일 만이다. 22일 오후 세월호를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에 이어 이날 밤 본 인양이 시작됐다. 해수부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23일 오전 11시 수면 위 13m까지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3일 모든 주요일간지들은 세월호 인양과 관련 인양업체의 바지선이 작업을 진행 중인 모습을 1면에 담았다. 동아일보는 인양을 위해 바지선이 작업 중인 모습을 전면에 배치했다. 동아는 관련기사에서 “본격적인 세월호 인양 작업이 22일 오후 8시50분부터 시작됐다. 201
[미디어] “세월호 선체, 침몰 원인 밝히는 증거물”
"아마 지금 실종자는 선체 아주 구석진 부분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인양하고 청소한 뒤 그 부분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함으로 해서 실종자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공길영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23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 집중'에 나와, 침몰한지 1073일 만에 선체 일부를 드러낸 세월호 내부에서 시신 수습 가능성에 대해 한 말.공길영 교수는 "현재 인양 변수는 이동과정에서 기상이 잘 맞춰지면 선체 균형을 잃지 않고 목포 신항으로 옮기는 부분이고 그 다음에 남은 숙제는 선체가 육상에 올라왔을 때 실종자 수색이라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대선 후보자 토론회 추진
한국기자협회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추진한다. 한국기협은22일 대선토론회 준비단 3차 회의를 열고 4월 둘째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등 각 당의 대선 후보자를 초청해 새로운 리더십을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김종필 내일신문 정치부장이 대선토론회 준비단장으로 선임됐다. 김 단장은 "시민의 질문권을 위임받은 기자들이 대선 후보자에게 질문을 던져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주권자가 묻고 대선 후보가 답한다'는 콘셉트로 토론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
[미디어] 뉴스룸 쇄신 목소리 또다시 커지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사회 전반의 적폐 해소를 위한 개혁의 열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사 내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또다시 힘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을 계기로 KBS, MBC, YTN 등 정부의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아 온 방송사뿐 아니라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연합뉴스, 조선일보 등에서도 내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달아 나왔다.실제로 동아 노조는 작년 11월 ‘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자사 보도가 무기력했다며 내부개혁을 촉구했다. 서울, 연
[미디어] 도 넘은 오보, 어뷰징에 SNS 타고 확산
“여성 대통령의 끝을 보려면 한국의 여성 대통령을 보라.” 지난해 11월 YTN은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을 소개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의 핵으로 급부상할 무렵 트럼프의 이 같은 말은 국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흡사 “앞으로 여성 대통령은 꿈도 못 꾼다”는 말이 증명이라도 된 것 같았다. YTN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트럼프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비슷한 말을 하지도 않았다. 한 네티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발언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걸 사실로 믿고 여과 없이 방송한 것이다
[미디어] 공약 점검·팩트체크…대선 후보자 리더십 칼날 검증
새 리더십경향 ‘새 국가리더십을 묻다’ 동아 ‘대한민국 뉴리더십 세우자’한국 ‘굿바이 낡은 리더십’후보·정책 검증SBS ‘국민의 선택’ 페이지 개설국민 ‘대선주자 검증 리포트’중앙 ‘누가 킹 메이커가 될 것인가’한겨레 ‘대선 정책자문단’ 출범 팩트 체크JTBC, 토론회 실시간 팩트체킹 검토세계, 후보 검증·팩트체킹 서비스오는 5월 치러지는 ‘장미대선’을 앞두고 언론사들이 대선 보도전(戰)에 뛰어들었다.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 국면에서 새로운 리더십 강조, 후보자·정책 검증, 의제 제시, 팩트체크 강화 등 대선 특집·기획이
[미디어] 기자들, 대선보도 감시 강화 나선다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이어 대선 정국의 막이 오르며 기자들이 ‘대선보도모니터’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KBS와 MBC, YTN 등 그간 정부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언론사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정부비판 보도에 소극적으로 일관해왔다는 비판을 받아온 만큼, 엄격한 자체 검증 시스템을 내놔 눈길을 끈다. 언론노조 KBS본부는 지난 2월부터 9명의 내부 모니터단과 3명의 박사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인력의 도움으로 대선방송 모니터에 돌입했다. 주1~2회 발행되는 내부감시단 보고서는 ‘최순실과 탄핵을
[단신] 대구일보, 임직원 2박3일 일본 연수
대구일보는 지난 16~19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된 대구일보 해외연수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박3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이후혁 사장과 지국현 편집국장 등 임직원 73명이 2개조로 나눠 참가했다. 이들은 연수에서 신문사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단신] 박인규 프레시안 차기 이사장
프레시안이 지난 18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 새 이사회를 선출했다. 직원 이사로는 박인규 프레시안 발행인 겸 편집인,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전홍기혜 프레시안 전 편집국장이 선출됐으며, 소비자 이사로는 이영기 법무법인 자연 변호사와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지승훈 (주)오이지소프트 대표가 선출됐다. 감사로는 박갑주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가 선임됐다. 새 이사회는 오는 4월1일부터 프레시안을 이끌게 된다.이날 총회에선 이사장 후보로 추천된 박인규 이사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차기 이사장이 됐다.
[단신] 김경완 대구MBC 지회장
대구MBC 신임 지회장에 김경완 기자가 선임됐다. 김 기자는 지난 1996년에 대구MBC에 입사해 보도국 영상취재부에서 카메라 기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조직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구MBC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 펜화로 잊었던 나를 찾다
여기 JTBC 뉴스룸 스튜디오가 있다. ‘ㅅ’ 모양의 앵커석과 손석희·안나경 앵커로 추정되는 두 사람, 그 뒤를 둘러싼 대형 스크린. 앵커를 향하는 카메라와 지미집, 촬영감독들, 천장에 달린 조명이나 직사각형 바닥 무늬까지 모두 세밀하게 묘사돼 있다. 중앙일보 섹션에디터인 안충기 기자가 검정펜으로 그려낸 손석희 앵커가 2시간씩 노는 방이다. 기자이자 펜화가인 그는 자신의 작품에 글을 더한 안충기의 긴가민가를 중앙일보 온라인에 연재 중이다.지난달 시작한 긴가민가의 인기는 상당하다. 조회수가 수십만에 달해 포털 ‘많이 본 기사’ 상위권
[오피니언] BBC ‘탄핵’ 방송사고가 시사하는 것
지난 9일 BBC 방송은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를 초대해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의 탄핵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진지한 분위기는 켈리 교수의 자녀 두 명이 방문을 열고 등장하자 깨졌다. 당황한 켈리 교수가 말문을 잇지 못하는 동안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어머니가 뛰어들어왔다. 그리고 아이들을 날렵하게 방문 밖으로 끌어당겨 그 난처한 상황을 수습했다. 일 분도 채 되지 않은 사고였다. 하지만 그 여파는 일주일이 넘도록 확산되고 있다. 탄핵이라는 진지한 주제와 어울리지 않게 해맑기만 한 아
[오피니언] 영웅도 늙는다, 고마웠어 울버린
지난해 이맘 때, 울버린, 그를 인터뷰했던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영화 담당기자가 되고 나서 처음 맡게 된 미션이 휴 잭맨을 만나는 일이라니! (인터뷰룸에 들어서면서도 ‘이건 꿈이야’라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켰던 생각이 난다.) 당시 그는 ‘울버린’이 아닌, ‘독수리 에디’속 ‘브론슨 피어리’로 우리나라를 찾았지만, 그 역시 팬들이 자신에게 열광하는 이유를 알았고, 그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나는 그 캐릭터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 배우가 몇이나 될까. ‘내가 곧 울버린’으로 살아가는 시간을 자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