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민주당 선거인단 모집 열풍 정권교체 열망”
"과거 십수년 전에는 ‘북풍’ 문제를 우리 국민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였지만 현재는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서 출연, 김정남 피살사건을 계기로 '북풍'이 일어 대선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의 질문에 대해 한 말.박 대표는 "김정남이 비록 김정은의 이복형이지만 북한 내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었고, 늘 외국으로 떠도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쇼킹한 뉴스는 될 수 있을망정 그것이 ‘북풍’으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라고 밝혔다."이제 새로운 모
[미디어] 매일경제, 선배가 후배기자 폭행 물의
매일경제 A기자가 같은 부서 후배기자인 B씨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A기자는 지난달 하순쯤 출입처와 가진 술자리에서 후배기자인 B씨를 질타하던 중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A기자는 B기자의 왼쪽 귀 주위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폭행 건은 회사, 노동조합, 기자협회가 A기자에 대한 징계방안 등을 논의하던 중 지라시를 통해 급속히 퍼졌다. 하지만 지라시를 통해 알려졌듯이 이번 사안을 유야무야 넘어가려 했던 것은 아니라는 게 사측과 노조의 입장이다.서양원 편집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폭행, 폭언 등의 구태를
[미디어] 툭하면 욕설에 폭행, 성희롱까지…언론계 갑질주의보
“저녁 회식 하지 마라. 젊은 직원들도 돈도 있고 친구도 있다. 없는 건, 당신이 뺏고 있는 시간뿐이다. ‘내가 누군 줄 알아’ 하지 마라. 자아는 스스로 탐구해라. ‘우리 때는 말야’ 하지 마라. 당신 때였으니까 그 학점 그 스펙으로 취업한 거다. 술자리에서 여직원을 은근슬쩍 만지고는 술 핑계 대지 마라. 부하 여직원의 상사에 대한 의례적 미소를 곡해하지 마라. 내 인생에 이런 감정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용기 내지 마라. 제발, 제발 용기 내지 마라.”올 초 문유석 판사가 중앙일보에 내놓은 칼럼 ‘전국의 부장님들께 감히 드리는
[미디어] 종편 재승인 심사 올해도 ‘물심사’?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재승인 심사가 본격화되면서 평가 주체인 방송통신위원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종편의 막말·편파방송 등이 여전한 가운데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선 ‘형식적인 평가’를 넘어서야 한다는 시선에서다. 이제 막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이를 담보할 ‘심사룰’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통위는 최근 종편 3개사와 보도전문채널 2개사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맡을 위원 12명을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에서 위촉했다. TV조선과 JTBC, 채널A 등에 대한 재승인 유효기간(3년)이 오는 3월 만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심
[미디어] 기자들 합숙하며 아이디어 짜내
국민일보 젊은 기자들이 디지털 전략 수립에 전면으로 나섰다. 지난해 말 주니어 기자부터 경영진까지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 초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지난달 9~13일 기자 8명이 합숙하며 국민일보에 맞는 디지털 전략을 고민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 뉴미디어팀이 새로 꾸려졌다. 팀장은 8년차 이용상 기자가 맡았다. 팀원은 5년차 전수민 기자, 3년차 고승혁 기자다. 다음달 중순 공식 출범을 앞두고 디자이너, 영상 크리에이터, 인턴 등을 채용하고 있다. 팀은 모두 9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용상
[미디어] 디지털뉴스룸에 젊은 팀장들이 있다
디지털 뉴스룸에 입사 10년차 안팎의 젊은 팀장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언론사 조직문화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언론사 조직문화는 입사한 연도에 따라 지휘체계가 정해지는 ‘연공서열’의 성격이 짙었지만 모바일이 가져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열풍 덕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닷컴 시대’만 해도 편집국에서 밀려난 고참급 기자들이 온라인부서의 주요 자리를 차지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실제로 조선일보는 지난달 20일 사내 공개경쟁 모집을 통해 디지털뉴스본부 소셜미디어팀장을 선발했는데 경력 9년차인 김주민 기자가
[미디어] ‘가짜뉴스’ 호들갑이 ‘진짜뉴스’ 잡을라
‘가짜뉴스’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규제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내게 불리한/듣기 싫은 뉴스=가짜뉴스’로 보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이에 대한 규제가 ‘진짜뉴스’에 대한 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내 언론사들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짜뉴스’를 부쩍 많이 보도했다.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온 시기다. 도널드 트럼프의 예상을 깬 당선에 페이스북의 ‘가짜뉴스’ 노출 알고리즘이 이슈가 됐다. 포털 ‘네이버’의 상세검색에서 ‘가짜뉴스’라는 단어가 포함된 기사를 검색하면 총 3272건(14일 오전 10
[미디어] 콘텐츠 변화 없는 다매체 ‘무용지물’
다매체 전략이 위기에 빠진 언론 산업을 구원해줄 카드로 유효한지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분분하다.다매체 전략은 본지의 영향력과 인지도 등을 등에 업고 본지와 성격이 다른 매체를 창간하는 것인데 다양한 독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이다. 관건은 본지에 기대지 않고 독자적인 광고 플랫폼으로써 ‘홀로서기’가 가능하냐다.신문사들이 다매체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쳐온 것은 ‘닷컴 열풍’이 불어 닥친 1990년대 중반부터다. 이전에도 스포츠신문이나 잡지 등 자매지 창간을 통해 다매체 전략을 펴왔다.하지만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무료신문 열풍’을
[미디어] 일본 전국시대에서 삶의 지혜를 찾다
인생의 좌표를 잃고 혼란에 빠질 때가 있다. 디지털시대를 맞아 신문사에서 근무하다 보면 캄캄한 한밤중 절벽에 다다른 느낌이 들 때도 있다. 저성장이 이어지고 정국마저 어수선한 혼돈기에는 기자생활을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다.삶의 방향을 잡기 어려울 경우 역사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지나간 ‘역사’ 속에 미래로 가는 ‘열쇠’가 숨어 있다. 1988년 말 한국경제신문 입사 이후 회사 업무로 인연을 맺은 ‘일본’에서도 삶의 지혜를 얻는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일본 근·현대사에는 참고할만한 정보가 많다. 출판가에서도
[미디어] 3표차 당선에 “통합 리더십 보여달라”
한겨레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양상우 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지난 10일 한겨레 주주사원 직선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양 전 대표이사는 재적인원 540명 중 513명이 참여한 2차 투표에서 258표(50.29%)를 얻어 255표(49.71%)를 얻은 유강문 디지털미디어사업국장을 제치고 3표 차로 신승했다. 양상우 당선자는 내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구성원들은 양 전 대표이사 당선의 가장 큰 이유로 경영 안정과 혁신을 꼽았다. 정영무 대표이사 체제였던 지난 3년간 매출이 줄고 경상손익,
[만평] 기협만평 2017.2.15
[미디어] 기자협회, 대선 토론회 준비단 구성키로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10~11일 제주에서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규성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감사, 부회장, 시도협회장 등 임원진은 기협 현안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기자협회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를 위해 10명 안팎의 준비단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일 대표 발의한 ‘해직언론인 복직 및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내용을 공유하고, 국경없는기자회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국내 연수자 선발, 국제교류 방문단 구성, 외부에서 의뢰받은 인사 등을 추천하는 ‘
[미디어]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단 간담회 열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3일 제주KAL 호텔에서 자문위원단 간담회를 가졌다. 소병철 자문위원장(전 법무연수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들은 이날 ‘기자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단신]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출범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지난 8일 서울시로부터 인가를 받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이사장에는 박기병(전 한국기자협회장) 재외동포저널 발행인이, 공동대표에는 남정호(전 코리아타임스 독일특파원)씨와 송광호(전 지방지연합 모스크바특파원)씨가 각각 선임됐다. 재외편협은 오는 4월 대한언론인회와 강릉시 후원 아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재외동포 핵심언론인 30여명과 국내 언론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단신] 이하경 편집인협회 회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제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부회장에는 김성준 SBS 보도본부장, 김창균 조선일보 편집국장, 박래용 경향신문 논설위원 등 12명을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1985년 중앙일보에 수습기자로 입사해 정책사회부장, 정치부장, JTBC 개국 보도본부장을 거쳐 중앙일보 논설실장, 논설주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