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언론노조, 박근혜 정권 부역 언론인 명단 2차 공개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박근혜 정권에 부역한 언론인 5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언론의 정치적 독립을 훼손하고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을 침해했으며 언론인 탄압에 앞장선 전·현직 경영진과 이사회 이사, 보도책임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명단 공개는 지난해 12월14일 언론장악 부역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두 번째다. 11일 언론노조가 발표한 50명의 출신을 보면 △KBS 13명 △KBS 이사회 7명 △MBC 18명 △방송문화진흥회 5명 △SBS 2명 △YTN 5명이다. KBS에선 이병순 김인규 길환영 조대현 등 전 사장들과 김인영 이
[미디어]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인양작업이 시작되자 기자들은 또다시 현장으로 향했다. 곳곳이 녹슬고 찢긴 처참한 모습의 세월호, 1000일이 훌쩍 넘도록 이 바다를 떠나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이 있었다. 3년 전 기자들은 지나친 속보경쟁, 부적절한 인터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 등으로 ‘기레기’란 오명을 들었다. 그래서 자성하며 달라지겠다고 했다. 전남 목포신항에 짧게는 5일, 길게는 20여일 간 체류하며 취재에 나선 기자들은 기레기란 꼬리표를 뗐을까. 2014년 참사 당시에 이어 이번 인양작업까지 취재한 김양훈 목포MBC 기자는 “정부 발표에 잘못된 내용이
[미디어] 트럼프발 '안보 불안' 고조
북한의 핵실험, 탄도미사일 도발 위험과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론이 4월을 맞은 한반도의 안보 위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대선 후보들도 유권자들의 안보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발언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날 다수의 신문들은 이와 관련한 사진을 1면에 실었다.국민일보는 북한 인민군들이 지난 10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과 주한미군이 11일 경북 포항에서 한·미 연합훈련의 일환인 대규모 군수지원훈련 ‘퍼시픽 리치’ 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전했다. 국민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디어] "文-安, 초접전 양강구도"
"문재인-안철수, 초접전 양강구도…홍준표와 유승민 단일화해도 효과 크지 않을 것"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 CPBC '김성덕의 열린세상 오늘'에서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35.2%, 안철수 34.5%, 홍준표 7.4%, 심상정 3.2%, 유승민 2.8% 순이었다. 5자 대결에서도 뚜렷한 양강 구도가 형성됐음을 알 수 있다"며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의 범보수단일화로 4자 대결이 되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늘어나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서치앤리서치가 MBC와 한국경제의
[미디어] “기자가 벼슬인가”…두 번 울리는 언론사 채용 갑질
“처음에 입사할 때만 해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큰 사고를 치거나 도덕적인 하자가 있지 않는 한 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했죠.” A 기자는 ‘1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여부 결정’이라는 채용 공고를 보고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의례적인 절차로만 여기고 이직을 결심했다. 선발된 동기들도 “당연히 정규직과 다름없다”고 안심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평가를 앞두고 사측이 돌연 입장을 바꾸며 “채용된 기자 가운데 일부를 계약 만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들은 이미 10달 넘게 일을 해온 상태였다. 내부적으로 논란이 되자 사측
[미디어] 文.安 후보간 난타전 격화
"문재인, 박영선·변재일 모셔올 겸손한 자세 필요"이종걸 의원(문재인 캠프 선대위원장)이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안희정 캠프의 수장이었던 박영선, 변재일 의원이 문재인 캠프로 오지 못하는 것은 (그동안 경선과정에서) 상처를 받은 게 큰 원인"이라며 "겸손하게 당을 하나로 만드는 자세가 좀 더 필요하다. 당내에서 알력싸움을 하지 말고 통합과 화합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 상황, 특단의 조치 필요"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지역균형정책위원장)이 CPBC '열린세상
[미디어] '4월 위기설' 확산...한·중 외교라인 가동
한국과 중국이 4개월 만에 열린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만났다.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10일 회동에서 북한이 6차 핵실험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와 같은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강력한 추가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날 다수의 신문은 관련 사진을 1면에 실었다.경향신문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본부장, 우다웨이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만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는
[오피니언] 2017년 한반도 4월 위기설 단상
해마다 4월이 되면 한반도는 위기설로 몸살을 앓는다. 4월15일이 북한 김일성 주석 탄생일이고, 4월25일은 북한군 창건 기념일이다. 여기에 한국과 미국은 4월 말까지 한미 연합군사 훈련을 진행하는 연례 일정이 있다. 올해는 특히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등장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폭격을 지시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이 갑자기 한반도로 항로를 변경하는 일도 생겼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4월 위기설 자체에 과장된 요소가 많고, 관련 보도 중에는 잘못된 주장을 교정하기보다는 오히려 위기설에 편승하면서 불안감을 증폭하
[미디어] 대선 후보간 공방 격화
"안철수, 국정농단 세력의 ‘렌트카 대통령’ 될 것"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이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이 조직적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활용하고 있다. 안 후보를 렌트(rent)하려는 움직임이 노골화되는 것을 우려한다"며 "막연한 이미지 속에서 (대통령을) 하게 되면 제2의 남자 박근혜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이회창의 길 가고 있어"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과거 이회창 후보 처럼
[미디어] 세월호, 1089일 만에 뭍에 오르다
세월호가 침몰 1089일 만인 9일 전남 목포신항 땅 위로 옮겨졌다. 세월호는 앞으로 선체 세척과 방역을 거쳐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원인 조사 등 진실규명 작업이 본격화된다. 이날 대부분의 신문들은 육지로 올라온 세월호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담았다.경향신문은 1089일 만에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의 모습을 1면 사진으로 전했다. 경향신문은 “마침내 뭍으로 올라온 세월호는 참사 발생 1089일 만에 특수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에 실려 30분 만에 10여m의 속도로 묵묵한 움직임을 이어갔다”며 “이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세
[미디어] 기자협회, 대선후보 첫 합동토론회
한국기자협회가 13일 SBS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5개 정당 후보(국회 의석순)가 참석한다. 기자협회는 역대 대선에서 주요 후보를 초청해 개별 토론회를 열었지만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준 SBS 앵커가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서 기자협회는 해직 언론인 복직과 공영방송
[미디어] 미중 회담 직후 시리아 폭격한 트럼프
미국이 6일 밤(현지시간) 시리아 공군기지를 폭격했다. 지난 4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사상자 수백명이 발생한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처음 단행한 대규모 공습이다.이날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당일 이뤄진 것이어서 중국과 북한에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날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 장면을 1면에 싣고, 미국의 시리아 폭격 의도를 분석했다. 경향신문은 "1박
[미디어] “평화를 향한 인천시 의지 굳건”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7 세계기자대회’ 참석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어느덧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기자대회’는 그동안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평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과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며 “올해 역시 세계 각국의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력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향한 한국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아시다시피 우리 인천은
[인사·부음] 4월7일 인사
TBC◇부장 승진▲영상미술팀 장태식 ▲영상취재팀 김경욱 ▲서울지사 황상현 김용운 ▲제작기술팀 박종필◇차장 승진 ▲편성기획팀 신혜선 ▲영상미술팀 변형일 ◇차장 대우 승진▲제작팀 조성원 ▲송출기술팀 방호영 ▲대외협력팀 김대식 ▲경영관리팀 박소용 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 총괄부국장 겸 미래전략사업부장 김형배 ▲논설위원실 부국장대우 논설위원 허원순 ▲논설위원실 부국장대우 논설위원 김선태 ▲편집국 부국장대우 산업부장 조일훈 ▲광고국 부국장대우 광고총괄부장 한이수 ▲독자서비스국 혁신전략부장(파견) 서욱진 ▲경영지원실 관리국 총무부장 박해준 ▲
[미디어] "서울 변방의 기적 광명...우정 나누는 시간되길"
양기대 광명시장은 7일 경기 광명시 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17 세계기자대회’ 참석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과거 기자경력을 소개하며 “지금도 기자들을 만날 때마다 동지와 친구로서 좋은 감정을 갖는데 여러분들과도 그런 우정을 나누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양 시장은 “허허벌판이던 역세권이 모두 다 건물들로 들어찼고 활성화되면서 광명시는 거창한 꿈을 새로 꾸고 있다”며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역을 광명으로 하려는 계획 등을 소개했다. 그는 “우려와 비웃음을 보이는 분들도 있지만 꿈을 갖고 그걸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