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불붙은 ‘주적’ 논쟁...대선 안보이슈 급부상
21일 경향신문과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대다수 조간신문은 대선 후보들의 유세 장면과 벽보 모습을 1면 사진으로 보도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경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보수 후보들이 쳐놓은 ‘안보 프레임’에 빠졌다. 구여권이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색깔론을 들이대고 있지만 보수층 표심을 의식해 우클릭하면서 말려들어간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경향에 따르면 보수화 경향을 먼저 보인 쪽은 안 후보였다.
[미디어] '주적' 논란...대선 후보 간 장외 난타전
“주적 표현 다시 넣을 수 있다”-정우택 자유한국당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주적 표현과 관련해 다시 국방백서에 포함할 수 있다면서 한 말. 정 위원장은 “위험한 장난을 하는 김정은이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상황에서 국방백서에 주적 표현이 없다고 하는 것은 말장난”이라며 “주적이라고 했어야 국민들이 안심되고 장병들도 책임을 갖고 복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수에 아부하는 안철수, 보기 좋지 않아”-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cpbc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
[미디어] 조선노조 “고위 간부만을 위한 임피제인가”
조선일보 노동조합(위원장 박준동)이 임금피크제(임피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직급별로 적용 시기를 차등화한 임피제가 위화감 조성 등 사내 갈등 요인이 될 수 있어서다.!--[if !supportEmptyParas]--!--[endif]-- 노조가 지난 20일 발행한 노보에 따르면 조선은 지난해 임금피크제 도입 이후 이 달에 노조 조합원 중 첫 임피제 대상자가 나온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조선이 도입한 임피제는 차장대우는 만 56세, 차장은 만 57세, 부장은 만 58세,
[미디어] 선거여론조사 기준위반 업체 과태료 1500만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는 지난 8~9일 실시한 선거여론조사에서 표본추출틀, 비적격·접촉실패 사례 수 등을 사실과 다르게 등록해 공직선거법 및 선거여론조사기준을 위반한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심위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는 표본추출틀 전체 규모가 유선전화 7만6500개·무선전화 5만개였는데도 유·무선 각 3만개를 추출 사용했다고 여심위 홈페이지에 사실과 다르게 등록했다. 또 비적격 사례수도 유선 2만5455개, 무선 1만4983개, 접촉실패 사례수도 유선 1
[미디어] 알맹이 없고 네거티브만...대선토론회 난타전
20일 경향신문과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대다수 조간신문은 전날 밤 치열한 공방을 펼친 대선 후보들의 KBS 토론회 모습을 1면 사진에 담았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경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을 막기 위한 외교적 지렛대를 묻는 질문에 ‘미중이 취하고 있는 강도 높은 대북 제재와 압박에 동참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중국의 역
[미디어] "스탠딩 토론회 구조적 문제 있어"
“토론회에서 가장 이득 본 사람은 홍준표 후보”-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날 대선 후보 토론회와 관련해 “철저한 자기 실리를 챙기고 존재감을 지지자들에게 부각시켰다”고 평가하면서 한 말. 안 의원은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 관점에서 보면 문재인 청문회와 같은 토론회였다고 생각한다”며 “20개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답변에 시간을 할애하느라 문재인 후보는 자신의 질문을 타 후보에게 할 시간이 부족했다. 토론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면 질
[미디어] 'JTBC 뉴스룸' 대선 그래프 표기오류 사과
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가 대선 후보 지지도 그래프 표기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지난 18일 뉴스룸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진보층에서 4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보수층에서 66%의 지지를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해당 수치는 각 후보 간 뒤바뀐 것이었다. 손 앵커는 19일 뉴스룸에서 "치명적인 실수이며 문재인, 안철 후보 측에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JTBC는 대선 주자 지지도 그래프 표기 오류로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날 앵커브리핑에서 손 앵커는 "1부에서 그래프 오류에 대해 정정
[오피니언] 심야의 터널에서 여인을 마주치다
같은 동네에 오래 살다보니 이런 일도 있다. 10년이 넘은 일이다. 토요일 밤, 혼술이 아니라 혼자 영화를 보러갔다. 지금은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영화. 하지만 뭔가 격정을 이끌어낸 작품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집까지 걸어가겠다는 비이성적 판단을 내렸으니까. 사실 그리 먼 길도 아니다. 걸어서 대략 40~50분. 문제는 중간에 터널이 있다는 점이었다. 연세대에서 독립문으로 넘어가려면 금화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예상외로 짧지 않다. 555m. 성인 걸음으로 7~8분 거리다. 자정 넘은 시각, 터널로 들어섰다. 버스와 승용차가 무서운
[오피니언] 특정 후보에 비판적이면 기득권 언론인가?
‘30년 구독자인데 계속 이런 논조를 유지한다면 절독하겠다’라는 이메일들이 간간이 날아오곤 했다. 논설위원으로 일할 때다. 박근혜 정부 초부터 ‘국정원 댓글부대의 대선 개입 사건’과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노무현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증거용 외교문서 공개’ 등이 있었다. 때문에 정권 초기 ‘6개월 권언밀월’도 없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자주 썼다. 그러면 저런 이메일이 날아왔다. 물론 지인들이 “너무 세게 쓰는 거 아니냐”고 걱정도 했는데,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때나 전두환 정권 때처럼 남산이나 남영동 대공분실
[오피니언] 공영방송 개혁, 말잔치로 끝나선 안된다
19대 대선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그동안 두루뭉술했던 후보들의 공약도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 정치의 낡은 패러다임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하는 선거인만큼, 어느 때보다 후보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과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무너져 존재감을 잃어버린 공영방송 역시 바로 세워야 할 시급한 영역 중 하나다. 다행스럽게도 대선 후보들은 공영방송 개혁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기자협회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다섯 명의 대선 후보들은 모두 “공영방
[오피니언] 드라마로 보는 중국 정치
요즘 중국에서 이걸 보지 않고선 대화에 끼지 못한다는 드라마가 있다.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란 55부작 정치 드라마 얘기다. 중국 최고의 인기 채널인 후난(湖南) 위성TV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에서 동시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지난달 28일 첫 전파를 탄 지 일주일만에 10억 뷰(view)를 기록하는 등 중국 대륙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사드(THAAD) 파문으로 중국에서 자취를 감춘 한류 드라마의 절정기 인기를 능가하는 기세다. 드라마 원작인 작가 저우메이썬(周梅森)의 동명소설은 벌써 동이
[미디어] 세월호 참사 3주기, 언론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은 언론은 어떤 방식으로 이를 조명했을까. 가장 많았던 것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을 조명하는 기획보도였다. 경향신문은 단원고 희생자 ‘성호 누나’ 박보나씨가 회상한 세월호 3년을, 중앙일보는 단원고 희생자 조찬민군의 아버지 조인호씨의 세월호 3주기를, 한겨레는 전남 목포신항에서 15일째 천막을 치고 노숙하는 희생자 엄마 6명의 일기를 전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을 풀어냈다.정은주 한겨레 기자는 “세월호가 돌아온 날부터 엄마들은 목포신항에 천막을 치고 길에서 잔다. 하루에 두 번, 오전 10시와
[미디어] 베트남 기자단, 한국기자협회 방문
베트남기자협회 기자단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기자협회를 방문해 정규성 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한국기자협회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한 팜 반 미엔 베트남기자협회 상원위원회 위원장(인민경찰신문 편집장) 등 기자 10명은 15~22일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사와 강릉, 평창, 서울, 제주, 부산 등을 방문한다. 김달아 기자 bliss@journalist.or.kr
[단신] 김주현 파이낸셜뉴스신문 사장
김주현 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이 이달 1일 파이낸셜뉴스신문 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자문기구 한국위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경제분과위원회 위원장,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11년간 현대그룹의 경제연구원을 이끌어온 경험을 살려 “한국 경제의 재도약과 선진화를 선도하는 경제신문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단신] 이용웅 아주경제 편집국장
아주경제 편집국장에 이용웅 전 서울경제 편집국장이 선임됐다. 이 국장은 1988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문화부장, 정치부장, 경제부장, 서울경제TV 부사장을 지낸 뒤 2014년 3월 서울경제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이 국장은 “창간 10주년을 맞은 아주경제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회를 잡아 위로 치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