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한겨레 “십알단 양성 글 명백한 허위사실”
한겨레는 6일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올라온 ‘한겨레트윗 5월부터 십알단 양성’이라는 글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41분 ‘오늘의 유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은 한겨레 공식 트위터 계정에 실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검증 기사를 ‘리트윗’한 10여개의 프로필 사진이 없는 계정을 한겨레가 동원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한겨레는 “이 게시물의 작성자는 ‘5월에 한경오 비판이 거세지니 반성은커녕 어떻게 해보겠다고 십알단을 양성중이다’라는 주장까지 펼쳤다. 이
[미디어] MBC 기자탄압 종합보고서 들여다보니
잇따라 기수 성명을 내놓는 등 사장 사퇴 여론이 거세게 불고 있는 MBC가 이번에는 노조의 ‘특별근로감독’ 신청 소식에 들끓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1일 “한국 언론사상 최악의 노조탄압을 자행하고 공정방송 가치를 훼손한 MBC 법인과 김장겸 사장 등 경영진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별근로감독은 노동관계법령·단체협약·취업규칙과 근로계약 등을 위반하는 중대한 행위로 인해 노사분규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에 대해 실시된다. 조사 후 위법행위가 드러나면 사법경찰권을 가진 근로감독관이 사업주
[지역] 인천경기기협, 자살예방 공동세미나 개최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지난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인천시자살예방센터·중앙자살예방센터 공동으로 ‘2017년 인천시 자살예방을 위한 언론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생명존중 저널리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경기협회 소속 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2014년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자살보도 권고기준 2.0’ 준수 관련 협약을 맺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성후 기자
[단신] 이병문 경남신문 편집국장
경남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이병문 광고국장이 선임됐다. 이 국장은 1993년 4월 경남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편집국장은 “강력한 편집권 독립을 바탕으로 ‘경남신문답다’는 소리를 듣는 ‘지역 커뮤니티 신문’을 만들겠다. 경남신문에만 있는 뉴스와 정보를 충분히 독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이익을 우선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신] 김관 TV조선 지회장
TV조선 신임 지회장에 김관 기자(스포츠부)가 선임됐다.김관 지회장은 지난 2002년 2월 굿데이신문에 입사한 뒤 스포츠경향, MBN을 거쳐 2011년 8월 TV조선 개국멤버로 합류했다.김 지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 강화뿐 아니라 복지 증진에도 노력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협회와 지회 간의 가교역할에도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언론은 사주의 소유물이 아니다
창간 2년도 안된 민영뉴스통신사인 포커스뉴스가 돌연 폐업을 결정했다. 사측은 급여조차 지급되기 힘들 정도로 적자가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언론경영환경이 나날이 힘들어간다는 걸 감안해도 이번 폐업은 석연찮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우선 폐업을 결정하기까지 구성원들과의 교감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기자들은 아무런 공지 없이 회사가 폐업 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현장에서 듣고 황당함만 느껴야 했다. 동네 구멍가게 문 닫는 일조차 이렇게 일방적이지 않다. 노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보려는 노력도 없었다. 게다가 포커스뉴스는 지난 4월 첫
[오피니언] ‘플리바겐’에 숨죽인 브라질…대선 판도 회오리
브라질 사법 당국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이른바 ‘라바 자투(Lava Jato·세차용 고압 분사기) 작전’으로 불리는 권력형 부패수사를 벌이고 있다. 수사의 칼끝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에서 시작해 대형 건설업체 오데브레시를 거쳐 세계 최대 규모 육류 수출업체 JBS까지 향한 상태다. 원자력발전소와 2014년 월드컵 경기장 건설 공사를 둘러싼 부패 의혹도 수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부패수사가 이처럼 빠르고 폭넓게 진행될 수 있었던 데는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상)이 큰 역할을 했다. 사법 당국의 수사를 받은 기업의
[오피니언] 우리에겐 ‘뉴스 해독제’가 필요하다
지난 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의 청문회를 보며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말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뉴스 해독제’였다. ‘뉴스 해독제’란 2013년 9월 크라우드펀딩으로 설립된 네덜란드의 유료 독립매체, 드코레스폰덴트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 매체가 이런 슬로건을 표방한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 매체들이 전하는 피상적인 뉴스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차라리 보지 않는 편이 낫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러한 기존의 뉴스와 결별하고, 뉴스를 재정의하고자 한 드코레스폰덴트는 창립한지 3년만인 지난 2016년 말, 5
[오피니언] SNS의 딜레마
스타들을 둘러싼 논란의 끝엔 축구 감독 퍼거슨이 남겼다는 명언이 따라붙는다. ‘SNS는 인생의 낭비다’. 한 순간 대중들로부터 외면받거나 논란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만드는 ‘한 줄’, ‘사진 한 장의 힘’은 실로 대단해졌다. 공인에겐 너무도 조심스러운 도구가 됐고,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스타는 소속사 차원에서 관리자를 붙여야 할 정도로 정통 미디어 이상의 파워를 갖게 된 지 오래다. 이 같은 사실을 스타들이 모를 리 없다. 그러나 SNS가 결정적 순간 발목을 잡는 사건들 역시 갈수록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해 칸 영화제에 초
[미디어] 기자협회, 국정기획자문위와 간담회
한국기자협회를 비롯해 한국신문협회, 한국편집인협회, 한국언론재단 등 언론단체들이 7일 문재인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국정기획위가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미디어 교육 등 언론계 현안과 신문 산업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기자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안서를 만들어 국정기획위와의 간담회 때 전달하기로 했다. 기자협회는 지난 1일 “새 정부에서 꼭 이루어야 할 언론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의견 부탁드린다”며 회원들에게 전체 메일을 보냈다. 회원들은 지난 4일까지 △공
[미디어] 앉아서 쓰고, 홍보팀 데려다 리포트
‘저널리즘의 첫 번째 의무는 진실에 대한 것이다. 저널리즘의 본질은 사실 확인의 규율이다.’ 빌 코바치와 톰 로젠스틸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이라는 책에서 10개의 저널리즘 원칙을 강조한다. 위 두 문장은 그 중 일부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저널리즘 원칙들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뉴스 환경이 변하더라도 여전히 유효한 명제들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기술, 미디어 환경에서 ‘발로 뛰는 취재’는 대체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하지 못한 보도가 연이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디어] "문재인 팬덤, 속도 조절 필요"
“문재인 팬덤, 싫증나지 않도록 조절 못하면 큰 문제 생길수도”-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이 7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같은 경우는 자신이 언론에 나오는 것들, 그리고 스피킹 하는 것에 대한 횟수와 빈도를 조절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팬덤현상을 더 오래갈 수 있게 했던 유일한 대통령”이라며 한 말. 허 소장은 “김정숙 여사는 국내 시장에서는 정말 가치 있는 브랜드 같다. 위안을 주고, 소통하고, 기존의 여사들에게서 볼 수 없는 언니 같고 엄마 같
[미디어] 문 대통령 "애국은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 없다"
!--[endif]--주요 종합일간지는 7일자 1면 사진기사로 전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소식을 주요하게 다뤘다.!--[if !supportEmptyParas]--!--[endif]-- 경향신문은 30년 전인 1987년 6월9일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 이한열 열사(당시 경영학과 2학년)를 이종창씨(당시 도서관학과 2학년)가 일으켜 세우고 있는 장면을 담았다.!--[if !supportEmptyParas]--!--[endif]-- 당시 한국을 방문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기자
[미디어] 박종철 사건의 내부고발자들, 6월항쟁 도화선 되다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던 최순실 게이트는 광장의 촛불,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며 새 정부를 출범시켰다. 군부의 폭정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은 30년 전에도 있었다. 1987년 6월 항쟁이다. 그해 1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폭로한 언론 보도가 기폭제가 된 6월 항쟁은 6·29 선언으로 미완의 혁명에 그쳤지만 결국 민주화의 기틀이 됐다. 30년이 지났지만 6월 항쟁의 정신을 되새겨야 하는 이유다. 기자협회보는 6월 항쟁 당시 기자로, 민주화 인사로 역사의 한복판에 있었던 분들과 함께 6월 항쟁 30주년의 의미와 언론의 역할 등을 짚어보
[미디어] “김상조 때리기 뒤에 재벌?...취임시 재벌개혁 불가피”
“김상조 때리기 뒤에 재벌? 상당히 긴장하고 있는 건 맞아”-정선섭 재벌닷컴 대표가 6일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에 출연해 “김상조 위원장 후보가 갖고 계신 여러 가지 생각이라든가 또는 의지, 대기업에 대한 생각 특히 지배구조 문제라든가 일감 몰아주기 문제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감은 간다”며 한 말. 정 대표는 “대기업들 특히 재벌들은 김상조 후보가 만약에 공정거래위원장이 된다고 했을 때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북핵 문제는 제재도 중요하나 결국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