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서울시청 출입기자단 4년째 기부 눈길
서울시청 출입기자단이 아동복지원, 어린이병원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4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출입기자들을 대표하는 간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방문해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재활치료용 태블릿PC 6대와 치료비를 전달했다. 서울시청 기자단이 지난 11월 말 자체적으로 개최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은 260여만원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기자단 소속 39개사 기자들뿐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 양준욱 서울시의장 등도 동참해 애장품을 선뜻 내놓았다. 기자단은 2014년을 시작으로 4년 동안 매해 아동복지원, 사
[단신] 김준형 머니투데이 편집국장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에 김준형 광고국장이 선임됐다. 김 국장은 1992년 2월 한국일보에 입사해 뉴욕특파원, 경제부 기자를 거쳐 1999년 머니투데이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머니투데이 정치(the 300)·경제·금융·증권·온라인총괄·산업1부장, 뉴욕특파원, 광고국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머니투데이는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언론서비스를 창출하고 미디어 혁신을 이끌며 자리를 잡아왔고, 어느 한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팩트 속의 진실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분투해온 우리 기자들과 함께 ‘세상이 원하는 미디어, 기자들이 즐거운 언
[단신]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장
제41대 광주전남기자협회장에 김효성 KBC광주방송 기자가 선출됐다. 김효성 신임 협회장은 지난달 21일 치러진 경선에서 총 유효 투표수 109표 중 64표(득표율 67%)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1월1일부터 2년간이다.김 당선자는 1995년 KBC에 입사해 보도제작부장, 정책심의팀장 등을 맡았다. 김 당선자는 “회원들에게 한 약속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실천할 수 있을지 깊게 고민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자협회를 만들겠다”며 “기자들의 권익을 위한 일이라면 전국 어디든 달려가 새로운 물꼬를 터 내겠다. 선
[단신] 박성진 충북기자협회장
47대 충북기자협회장에 박성진 충청일보 기자가 선출됐다. 충북기자협회는 지난달 18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박 기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 협회장은 2004년 충청매일에 입사한 뒤 2012년 충청일보로 자리를 옮겨 현재 사회부장 겸 경제부장을 맡고 있다. 그는 “충북기자협회 소속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협회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 박민석 MBC 강원영동 지회장
MBC 강원영동 신임 지회장에 박민석 카메라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지난 1999년 통합 전신인 강릉MBC에 경력으로 입사해 현재 영상취재부 부장대우를 맡고 있다. 박 지회장은 “방송뉴스는 기본적으로 협업의 결과물”이라며 “거창한 포부보다는 서로 소통을 잘 해 보도 발전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단신] 우성규 국민일보 지회장
국민일보 지회장에 우성규 기자가 선임됐다. 우 지회장은 지난 2004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국제부, 탐사기획팀을 거쳐 경제부 은행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 지회장은 “기자 정신에 충실한 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한국기자협회장 취임식·시무식 열려
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3층 한국기자협회 사무실에서 제46대 한국기자협회장에 취임한 정규성 회장(앞줄 가운데)과 기자협회 직원들이 시무식을 가졌다.
[오피니언] ‘언론 자유 vs 국가 안보’ 핀란드 언론계 시끌
2017년 연말, 핀란드 언론계는 ‘언론 자유의 범위’를 놓고 시끄러웠다. 국가보안시설 기밀 정보를 보도한 종합일간지를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경찰이 기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핀란드 언론인들은 ‘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충격받았다. 국경 없는 기자회(RSF)에서 이 일을 두고 우려스럽다는 성명을 냈는데, 핀란드 대표는 ‘RSF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자리를 내놨다. 러시아 미디어에서도 이를 며칠 동안 관심 있게 다뤘다. 유출된 국가 기밀시설의 핵심 활동이 대러시아 정보수집이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논쟁적인 기사를 쓴 언
[오피니언] 금융시장을 뒤덮는 신 관치의 그림자
금융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금융이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이끌어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경쟁력 보고서 2017~2018’에 따르면 한국의 금융경쟁력 순위는 137개국 가운데 74위. 네팔 라오스 레바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국 금융 경쟁력이 후진국 수준에 머무는 배경에는 ‘관치(官治)’가 자리 잡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정치이론가인 앨버트 허쉬만은 “경제발전은 주어진 재원과 생산요소의 최적 분배와 조합보다는, 활용되지 못한 채 흩어져 있는 재원과 능력을 발굴하고 동원
[오피니언] 국민들의 언론에 대한 불신과 해법
국민들이 언론에 대해 갖는 불신은 일단 지난 10년간 정권의 언론장악에 기인한다. 정권 홍보용 언론으로 길들여진 언론은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 구조 오보를 비롯해 각종 주요 사건 사고에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데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게 됐다. 하지만 그게 전부만은 아니다. SNS와 팟캐스트 등으로 대변되어지는 새로운 정보 생산 및 유통 구조가 기성 언론을 상당부분 대체해 버렸다. 이는 촛불혁명을 스스로 이끈 시민들의 새로운 눈과 귀가 되었고, 급기야는 기성 언론이 그동안 누려왔던 선도적, 독
[오피니언] 저널리즘은 신뢰를 먹고 살아야 한다
지난달 4일 MBC 사장 후보 정책 설명회가 열린 날, 최승호 당시 후보자는 MBC 재건 계획을 밝히며 신뢰를 강조했다. “MBC의 위기는 재미있는 드라마, 재미있는 예능을 만들지 못해서가 아니다. MBC의 위기는 비즈니스의 위기가 아니라 신뢰의 위기다. 시민의 신뢰를 되찾는 데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신뢰의 위기는 MBC에 국한하지 않고 언론계 도처에서 부유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영국 옥스퍼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공동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뉴스 신뢰도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조사 대상 36개국 중에서 최하
[기자협회장 신년사] 언론자유 지키고, 기자 위상 높이겠습니다
한국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술년의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언론의 역할과 기자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2018년 뜻하신 모든 일들이 다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우리 사회 전반은 물론 언론계 내부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촛불로 시작된 2017년의 대한민국은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이어지고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언론인들의 투쟁은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져갔습니다. 언론자유를 갈망하는 국민과 기자들의 요구는 MBC와 YTN 해직언론인 복
[만평] 기협만평 2018.1.3
[미디어] 더 쉽고 재미있게, 뉴스와 게임 접목하니 응답하네
취재기자·웹디자이너 등 구성, 동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최순실 게이트 게임 접목 ‘최투’ 등 독자 시선 끌기 위해 많은 고민포털 중심 뉴스 소비 구조에선 콘텐츠 만들어도 유통할 곳 없어 “NPC(Non-Player Character·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가 너무 튀지 않아?” “게임에 녹아들면 안 보일까봐 그랬는데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서 비교해 볼게요.” “타이틀은 뭐였지? 대한마을이었나?” “이름은 빼기로 하지 않았어요? 새로 지어볼게요.”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 사옥 6층 편집
[미디어] ‘인터뷰 조작 논란’ MBC 뉴스데스크 사과
자사 인턴기자의 인터뷰를 일반 시민으로 소개해 논란을 빚은 MBC 뉴스데스크가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했다. MBC는 2일 뉴스데스크에서 “어제(1일) 개헌에 대한 시민들 생각을 전하는 리포트에서 대학생과 회사원, 공무원 등 시민 6명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MBC 자체 조사 결과 이 가운데 대학생 1명은 담당 기자와 작년에 뉴미디어뉴스팀에서 함께 일했던 인턴기자였고, 회사원은 담당 기자의 친구였다”고 밝혔다. 전날 MBC 뉴스데스크는 2018년 무술년 최대 화두를 ‘개헌’으로 꼽으며 시민들의 반응을 전하는 리포트를 보도했다. 이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