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신문 공공성 강화 위해 공적기금 지원 필요"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종이신문의 위상은 추락하고 있다. 신문산업은 내리막길을 걷는 동시에 공론장 역할에서도 멀어지고 있다. 신문의 위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박성희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는 "'민주주의 펀드' 조성 등 제도적‧재정적 지원 확대로 신문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4일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62회 신문의날 기념 세미나-뉴스와 공적 영역, 그리고 민주주의'에서 "신문은 정보 유통과 다양한 의견 제공으로 공적 대화를 늘려 갈등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한다"며 "신문의 공공성 강
[인사·부음] [인사/4월2일] 강원도민일보
◇ 국장급 승진 ▲ 출판국장 허남우 ◇ 부국장급 승진 ▲ 독자국 독자부 고명렬 ▲ 광고국 광고마케팅부 손형모 ◇ 부장급 승진 ▲ 정치부 박지은 ▲ 원주본사 정태욱 ▲ 강릉본사 구정민 ◇ 차장급 승진 ▲ 정치부 김여진 ▲ 편집부 김영희 ▲ 속초본부 박주석
[인사·부음] [인사/4월2일] 광남일보
▲ 온라인본부장 겸 서울지사 취재팀장 이성오
[인사·부음] [인사/3월30일] 경북일보
▲ 논설실장 겸 제작총괄국장 이동욱 ▲ 편집국장 최해주
[인사·부음] [인사/3월26일] 매일일보
▲ 산업부장(부국장) 연성주
[인사] [인사/3월18일] 경인일보
◇승진 ▲인천본사 강화주재 국장 김종호 ▲편집국 북부권취재본부장(고양) 부국장 김재영 ▲편집국 지역사회부(의정부) 부국장 김환기 ▲편집국 지역사회부(남양주) 부국장 이종우 ▲편집국 지역사회부(광명) 부국장 이귀덕 ▲경인엠앤비 출판부국장 이덕진 ◇전보 ▲서울본부장 이사대우 홍정표 ▲논설실장 이영재 ▲편집국 편집위원(교열) 국장 심영미 ▲인천본사 사업1국장 신영진 ▲경영관리국장 겸 독자서비스국장 노창구 ▲편집국 서부권취재본부장(부천) 장철순 ▲편집국 지역사회부(시흥)부국장 심재호 ▲인천본사 기획조정국장 임성훈 ▲인천본사 사업2국장 우수
[인사·부음] [인사/3월12일] 조선일보
▲ CS본부장 최원석 ▲ 총무국장 조정훈 ▲ 문화사업단장 주용태 ▲ PM실장 이충일 ▲ 독자서비스센터장 최홍렬 ▲ 문화체육교류 담당 전문위원 승인배 ▲ 문화사업단 부단장 김동석 ▲ 스포츠부장 강호철
[기자상] ‘전두환회고록 검증’ 팩트 체크 10회
사실 처음엔 부담스러웠습니다. 재판 중인 사건을 팩트체크 한다는 것이 쉽게 내키는 일은 아닙니다. 모든 취재와 기사가 팩트를 체크하는 것이지만, 팩트체크 간판을 내건 기사는 팩트 확인에 더 엄밀하고 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두환회고록’은 지난해 법원이 출판·배포 금지 1차 가처분 사건에서 5.18 재단의 주장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씨가 문제된 부분을 삭제한 뒤 다시 출판하는 바람에 2차 가처분 사건이 시작될 즈음, 이번 기획 취재는 결정됐습니다.2차 가처분 사건에서 팩트체크 가능한 쟁점을 추려내고, 기존 5.18 관
[기자상] ‘꽃의 내부’ 무단철거 사태 보도
“이게 바로 문화적 테러에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겁니다.”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져 있던 세계 조각 미술계 거장 데니스 오펜하임의 작품 ‘꽃의 내부’가 용광로 속 쇳물로 사라졌다는 소식이 부산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지역 미술계와 예술계는 한탄을 쏟아냈다. 부산비엔날레와 부산바다미술제 등의 국제적 미술 행사를 통해 한층 한층 쌓아온 부산 미술계의 명성이 어이없는 행정으로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부산 시민들 역시 ‘어떻게 세계적 작가의 작품, 그것도 유작을 철거할 생각을 했느냐’며 해운대구청의 결정에 깊은
[기자상] 대학생 현장실습 참혹한 실태 조명
취재의 시작은 고등학생 현장실습 문제를 점검해보자면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말 제주에서 실습 중이던 특성화고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으니 우리 지역은 문제가 없는 지 살펴보자는 의도였습니다. 취재를 하던 중 업체마다 특성화고 학생이 아닌 대학생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학생들은 대기업 콜센터, 영세한 제조업 공장, 가죽 가공업체 같은, 한 눈에 보기에도 위험하고 힘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성화고 현장실습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대학생들의 현장실습을 문제 삼는 기사는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취재 방향을 대학생 현장실
[기자상] ‘MB 차명재산 가평 별장’ 추적 보도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유행처럼 번졌던 질문에서 취재는 시작됐다. 과거와 현재의 일을 이으며 퍼즐을 맞추던 중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 씨의 재산 목록을 입수하게 됐다. 김 씨 사망 뒤 부인 권 모 씨에게 재산이 상속됐는데 상속세 납부 과정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눈길을 끈 건 아무 조치 없이도 상속세로 물납되지 않고 남은 경기도 가평의 별장이었다. 현장을 돌며 단서를 얻었고 관련된 사람들을 물어물어 찾아 이야기를 들었다. 취재를 할수록 ‘별장 주인은 이 전 대통령’이라는 문장이 선명하게 다가왔다.
[기자상] ‘1968 꽝남! 꽝남!’ 연속 보도
“원한 같은 건 없다.” 지난해 12월26일~1월2일 베트남 중부 다낭시와 꽝남성에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자주 들었던 말이다. 1960년대 후반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현재의 심경을 묻는 질문에 그들은 줄곧 ‘과거는 과거일 뿐’이란 태도를 보였다. 그들이 유가족이거나, 피해 생존자이거나, 목격자였기에 그 말은 잘 와닿지 않았다. ‘과거를 닫고 미래로 나아가자’는 정부 기조를 따라 형식적으로 대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50년 전 사건이 벌어진 날을 이야기하면서, 그들은 분노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들의 기억은 생
[기자상] 현직 검사의 강원랜드 수사외압 폭로
검사는 수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검사의 수사를 방해한 것이 검찰 윗선입니다. 수사 잘하기로 정평이 난 안미현 검사는 자신이 맡은 강원랜드 수사를 제대로 하고 싶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이 보도가 세상에 나오게 된 데에는 “검사이고 싶다”라는 한 직업인의 강직함 덕분이 컸습니다. 지난해 전모가 드러난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규모에서부터 많은 이에게 박탈감과 실망감을 줬습니다. 2013년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뽑힌 교육생의 95%(493명)가 ‘빽’으로 합격했다는 검찰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수사가 부족하다는 비판을 샀습니다. 지난해
[기자상] “한국 사회 부조리 끈질기게 추적 보도한 점 돋보여”
제330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많은 출품작 중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기자정신을 발휘해 끈질기게 추적 보도한 6편이 치열한 토론과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취재보도부문의 MBC와 시사IN의 공동 취재물인 현직 검사의 강원랜드 수사 외압 폭로는 현직 검사의 실명 인터뷰를 이끌어 내며 외압 의혹을 폭로했고, 검찰이 별도 수사단을 꾸릴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컸다는 점에 이견이 없었다. 방송매체와 프린트매체가 협업해 공동으로 한 이번 보도에 대해 그 자체가 실험이며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주목될만한 점이라는 호평이 나왔
[미디어] 美·中 관세폭탄 맞불 무역전쟁 격화...우리나라 유탄 맞나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3일 중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1300개 관세부과 품목을 발표하자 중국은 곧바로 “동등한 강도와 규모로 조치하겠다”며 미국산 대두와 자동차 등 106개 품목에 대한 관세부과로 맞대응했다. 이들의 무역전쟁이 우리나라에도 피해를 끼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5일 상당수 주요 일간지는 이와 관련한 사진을 신문 1면에 사용했다. 세계는 관련기사에서 “미국이 지난달 예고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 방침을 공식화했다”며 “중국은 즉각 대두(콩)와 자동차 등에 대한 보복조치로 맞받아쳤